카카오가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C'의 외장 배터리팩(포터블팩)을 전량 수거하고 환불키로 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헤이카카오채널을 통해 "최근 포터블팩이 연소됐다는 이용자 접수가 문의됐다"며 "2018년 9월 출시한 카카오미니C 단품을 수거하고 전액 환불하겠다"고 공지했다. 카카오 측은 배터리 노후화를 원인으로 꼽았다. 과충전할 경우 배터리가 부풀거나 발열 현상이 나타났다고 추정했다. 카카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카카오미니C 포터블팩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수거하고 제품 값 2만3100원을 전액 환불할 계
카카오는 10일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C(Kakao Mini C)’의 정식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카카오는 카카오미니C 정식 판매를 기념해 정식 가격 11만9000원에 약 40% 할인된 6만9000원에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종을 함께 증정한다. 충전식 배터리 ‘포터블팩’, 음성명령 리모컨 ‘보이스 리모트’가 포함된 풀패키지는 15만9000원에서 40% 할인된 9만9000원의 특별할인가로 판매한다.포터블팩과 카카오프렌즈 피규어는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각각 2만5000원, 9900원에 판매한다. ‘보이스 리
카카오는 오는 9월 10일부터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의 기능을 개선한 ‘카카오미니C’를 정식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카카오미니C는 신규 액세서리인 충전식 배터리 ‘포터블팩(Portable Pack)’과 먼 곳에서도 음성 명령이 가능한 리모콘 ‘보이스 리모트(Voice Remote)’를 지원한다. 기존 2종이었던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피규어는 총 7종으로 확대해 이용자의 선택 폭도 넓혔다.카카오미니C에서는 카카오i(Kakao i)의 서비스를 기존 카카오미니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헤이 카카오’ 한마디로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