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넵튠·컬러버스와 메타버스 사업 및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3사의 협력은 오픈형 3D 메타버스 플랫폼 ‘컬러버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웹툰, 웹소설, K팝 관련 IP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현재 넵튠과 컬러버스는 자신만의 색을 담은 세계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컬러버스’를 개발하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숏폼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보유했다. 배우, 작가, 감독, PD가 소속된 미디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K팝 콘서트 및 한류 문화 홍보 활성화를 위한 ‘K컬쳐 콘텐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대형 사이니지를 활용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콘텐츠부문에서 제작한 K팝 아티스트 공연 영상과 뮤직비디오 콘텐츠를 올해 연말까지 송출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하반기 내에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국내외 여행 관련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콘텐츠 제휴를
카카오엔터, 일본 A-1 픽쳐스와 제작 합의7월 4일 애니메이션 티저 이미지와 프로모션 영상 공개세계 누적 142억뷰를 기록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슈퍼 IP ‘나 혼자만 레벨업’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2023년 선보여진다.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유명 제작사와 함께 나혼랩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는 이날 티저 이미지와 프로모션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팬들의 요청에 이뤄졌다. 2016년 추공 작가가 집필한 웹소설 ‘나혼렙’은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등장과 동시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북미 웹툰 플랫폼 자회사 '타파스 미디어'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미디어'를 합병을 최종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이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북미 시장에서 1위 사업자로 올라서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합병은 래디쉬가 존속법인으로 남고 타파스 미디어를 흡수하는 형태다. 합병법인 대표(CEO)는 김창원 타파스 대표가 맡는다. 양사는 8월 1일을 합병기일 목표로 정하고 합병 법인명 결정 등 상세 합병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회사는 합쳐지지만 웹툰 플랫폼인 타파스와 웹소설 플랫
카카오웹툰이 27일 인도네시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12월 인도네시아 웹툰업체 네오바자르를 인수한 뒤 현지 웹툰 서비스인 웹코믹스를 카카오페이지 인도네시아로 바꿔 운영해왔다. 카카오웹툰은 올해 안에 700편 이상의 작품을 인도네시아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박종철 카카오엔터 글로벌사업부문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북미와 더불어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비전을 실현할 아세안 지역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곳"이라며 "카카오엔터는 북미와 일본, 태국과 대만 등 글로벌 지역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멜론은 공연과 전시·어학·배달·카카오TV오리지널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 ‘멜론 라운지’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소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크리에이티브본부장은 "음악 플랫폼의 본질적 서비스는 물론 MZ세대를 겨냥한 독보적 멤버십까지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자 한다"며 "이달 중 제공하는 혜택을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혜택을 계속 공개하겠다"고 말했다.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웹툰 ‘어른로맨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작자 발굴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공모전은 당선작에 1000만원 상금과 글로벌 서비스 카카오웹툰 정식 연재 등 기회를 제공한다. 어른로맨스 공모전은 다음 달 7일부터 일주일간 작품을 모집한다. 2021년 8월 다음웹툰에서 변화한 카카오웹툰의 첫 정식 공모전이다. 지난해 11월 단편 공모전으로 열린 파일럿웹툰 프로젝트 인기에 힘입어 마련됐다. 파일럿웹툰 프로젝트는 일주일의 짧은 기간에도 약 300여 작품이 지원했다. 현재 최종 당선작 8편이 올해 상반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에서 142억뷰를 기록한 슈퍼 IP ‘나 혼자만 레벨업(나혼렙)’의 NFT(대체불가토큰)를 12일 최초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나혼렙은 최약체 주인공이 롤플레잉 게임처럼 퀘스트를 해결하면서 세계 최강의 헌터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나혼렙은 북미와 일본, 중화권과 아세안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진출 지역마다 정상을 차지하며 ‘K웹툰’이라는 새 장르를 글로벌에 각인한 IP다. 나혼렙 NFT는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한정판 디지털 작품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Klip Drops)를 통해 12일 오전 9시부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출판사 창비와 ‘제3회 카카오페이지X창비 영어덜트 소설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전 모집 일정은 이달 13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다. 예심과 본심, 최종심사를 거쳐 4월 29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응모 자격은 신인 및 기성 작가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모집 부문은 자유 장르의 장편 영어덜트 소설이다. 영어덜트(Young Adult) 소설은 장르를 불문하고 청소년부터 성인 독자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장르 문학을 뜻한다. 대상작은 2000만원의 원고료를 받는다. 우수상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서비스 멜론은 감상 이력 기반의 추천 기능을 강화하고자 모바일 안드로이드 앱을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애플 기기 대상인 iOS 앱에는 추후 적용할 예정이다.멜론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이 리플레이(My Replay)’와 ‘모두의 명곡’ 믹스(Mix, 자동 생성 플레이리스트)를 추천 서비스로 선보인다. My Replay는 이용자가 과거 특정 시점에 많이 들은 곡을 제공하는 믹스다. 모두의 명곡은 이용자가 특정 연도에 발매된 곡을 다수 감상하면 생기는 믹스다.멜론은 또 ‘내가 감상한 음악'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와 홀케이크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윈터 미라클(WINTER MIRACL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양사는 12월 동안 50만명을 대상으로 홀케이크 4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멜론 가입자가 멜론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받은 후 투썸하트 앱에 가입해 사용하는 식이다. 또 크리스마스 특집 플레이리스트를 지원한다. 여기에 소셜미디어 공유하기 이벤트를 참여한 이들 중 20명에겐 삼성전자 무선이어폰인 갤럭시 버즈를 증정한다.멜론 측은 "멜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웹툰 공모전 '파일럿 웹툰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파일럿 웹툰 프로젝트는 중장편 웹툰 정식 연재를 위한 '파일럿' 형태의 단편 웹툰을 선발하는 공모전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인 후 정규 편성을 진행하는 방송 업계처럼, 10화 분량의 파일럿 단편 웹툰을 선발한 후 내부 심사와 독자 반응을 검토해 중장편 웹툰 정식 연재 기회를 부여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 공모전으로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도다"라며 "점차 다각화되는 신진 작가의 개성과 독자들의 취향에 발맞춰, 다양한 매력을 지닌 작품
이용자가 자주 듣는 음악을 기반으로 나만의 음악 시상식을 열릴 수 있는 길이 열렸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 플랫폼인 멜론은 멜론뮤직어워드(MMA) 2021을 앞두고 ‘마이 레코드(MY RECORD)’ 서비스를 모바일 MMA 페이지에서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MMA2021은 12월 4일 온라인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행사다.MY RECORD는 이용자 개인이 한 해 동안 들은 음악감상 이력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멜론 감상이력 카드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뮤직 라이프(MUSIC
메타버스가 각종 산업에서 각광 받으면서 게임 업계도 신사업 확장에 분주하다. 국내 게임 산업은 더 이상 키울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위기론이 그 배경이다. 그 중 넷마블은 메타버스 사업에 가장 적극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게임의 발전 형태가 메타버스에 있고, 그중에서도 가상 아이돌 시장이 기존 게임 기술에 기인해 만들어진 만큼 가상 아이돌 키우기에 열 올리는 넷마블의 모습이 게임 업계의 미래상이라고 보고 있다.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설립 ‘가상 아이돌’ 키우기에 집중25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 회사의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에프앤씨가 설립
국정감사에서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불공정 계약을 맺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체위는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와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소환해 웹툰, 웹소설 업계 수수료 및 2차 저작권 갑질 문제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국정감사에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작가와 플랫폼 간 계약이 ‘노예계약’ 수준으로 진화했다"며 "웹툰 업계 초기 10%였던 수수료가 40%까지 치솟아 향후에는 7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비판했다.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카카오 갑질을 둘러싼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운영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작가와 출판사(에이전시)에 ‘갑질'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이미 카카오가 웹툰·웹소설 생태계에서 절대적 위치를 차지고하는 있는 상황에서 카카오의 요구를 거절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 작가와 출판사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카카오에만 유리한 수익 배분 요구 빈번"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웹툰·웹소설 작가와 출판사, 에이전시 사이에서 카카오가 자사에만 유리한 수익 분배 계약을 요구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이들은 카카오가 MG(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노블코믹스(웹소설 원작을 웹툰으로 제작·서비스하면서 카카오페이지가 명명한 웹소설 원작 미디어 믹스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본 계약에 앞서 작가의 2차적 저작물 작성권 등을 카카오엔터에 부여하는 계약을 출판사에 요구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업계는 카카오엔터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창작자의 주요 권리를 침해하는 갑질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공정위의 눈을 피하기 위한 꼼수를 부리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24일 IT조선 취재 결과에 따르면 카카오엔터는 출판사를 상대로 노블코믹스 제작 과정에서 본 계약에 앞서 사전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웹소설 공모전 과정에서 갑질 혐의를 포착하고 제재절차에 착수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7월 성남시 분당에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찾아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웹툰·웹소설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페이지 부문이 대상이다. 공정위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이용, 작품들의 저작권을 일부 가져가는 조건을 문제 삼았다. 이는 앞서 IT조선이 제기한 카카오페이지의 불공정 논란 보도에 따른 것이다. 당시 취재 결과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지는 공모전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0일 롯데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카카오페이지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9월 중 출시될 '카카오페이지 롯데카드'는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다. 카카오페이지의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이용에 따른 혜택을 제공한다. 양사는 카카오페이지를 비롯해 향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
온라인 방송 1주년을 맞은 카카오TV가 그 동안의 성과를 6일 공개했다. 드라마, 예능, 라이브 쇼 등 총 53개 타이틀 오리지널을 통해 총 733편의 에피소드를 선보이고 1년 만에 누적 조회 수 11억 뷰, 누적 시청자 수는 4100만명을 기록했다.카카오TV는 주로 10~30분 분량의 짧은 콘텐츠가 공개된다. 적지 않은 콘텐츠가 넷플릭스, 웨이브, 채널S 등 타 플랫폼에도 방영된다. 드라마 중에는 '인터뷰 다큐멘터리'라는 독특한 구성을 선보인 '도시남녀의 사랑법', 민감한 사회 이슈를 유쾌하게 녹여낸 연출이 돋보인 '이 구역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