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데스크톱 컴퓨팅 시장의 화두는 ‘멀티코어’다. 2017년 AMD가 ‘라이젠(RYZEN)’ 프로세서를 출시한 이후 개인용 고성능 PC의 CPU 기준은 4코어에서 8코어 이상으로 완전히 올라섰다.마침 유튜브, 트위치 등을 중심으로 실시간 개인 방송 및 관련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했다. 고성능 게임 구동과 스트리밍 방송을 동시에 할 수 있고, 콘텐츠 제작 효율을 높이는 10코어 이상 하이엔드 데스크톱(HEDT) 급 CPU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었다.AMD가 3세대 ‘라이젠’에 이어 ‘스레드리퍼’ 시리즈를 잇달아 선보이며 멀티코
인텔이 서버용 제온(Xeon) 프로세서 라인업의 신제품인 ‘캐스케이드 레이크 어드밴스드 퍼포먼스(Cascade Lake advanced performance)’ 프로세서와 ‘제온 E-2100’ 등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이번에 공개한 ‘캐스케이드 레이크 어드밴스드 퍼포먼스’ 프로세서는 최근 급증하는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및 서비스형 인프라(IaaS)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라인업에 속하는 제품이다. 이 프로세서는 CPU 소켓당 최대 48개의 코어와 12개의 DDR4 메모리 채널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