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애플 중심의 이어폰 시장서 세게 붙는다. 6월 신제품을 선보이며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양사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한자릿수인데, 가성비 제품으로 판매 증가를 노린다. 14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6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자사 무선 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 2세대, LG 톤프리 등 신제품을 내놓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자료를 보면, 2020년 무선이어폰 시장 점유율은 애플이 31%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삼성(7%)과 LG전자(0.2%) 점유율을 합쳐도 애플의 점
갤럭시S21 예상 렌더링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갤럭시 시리즈에서 두드러졌던 카툭튀(카메라가 튀어 나온 모습)가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퍼플과 핑크 등 파스텔톤 색상도 보인다.2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IT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Universeice)는 28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서 "갤럭신21 디자인은 독특해 찬사를 받을 만하다"며 갤럭시S21 예상 렌더링 사진을 두 장 공개했다.예상 렌더링을 보면 기존의 모바일 업계 전망처럼 갤럭시S21에 탑재된 트리플(3개) 카메라가 기기 측면에 가깝게 붙어 있는 모습이다.
LG전자가 지난해 첫 무선 이어폰 ‘톤 프리’를 내놓은 데 이어 올해 라인업을 4종으로 대폭 늘린다. LG전자는 내달 톤 프리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톤 프리 4종을 연내 순차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해외에서 사용해 온 무선 이어폰 브랜드 ‘톤 프리(TONE Free)’를 국내에도 적용한다. 하반기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적용한 제품도 내놓을 예정이다.무선 이어폰 신제품 출시에 앞서 22일부터 29일까지 고객 체험단도 모집한다. LG전자가 무선 이어폰 관련 고객 체험단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톤 프리는 커널
일본 드림사의 한국 총판인 줌리드 코리아(http://www.zumreed.co.kr)가 골드와 실버로 도금된 커널형 이어폰 ZHP-006 골드와 실버를 내놨다. 'ZHP-006'는 귀에 밀착되는 줌리드 커널형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외부 소음은 차단하고 깊은 음감을 표현한다. 4가지 사이즈(XXS, XS, S, M)의 교체형 이어 슬리브가 셋트구성을 이뤄 개인의 사이즈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맞춤형 이어폰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골드와 실버로 도금하여 한층 세련된 분윈기를 연출한다. 스크래치나 코팅이 벗겨지는 일도 없다. 1.2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늘어나면서 고급 이어폰·헤드폰을 찾는 이들도 크게 늘었다. 포터블 기기지만 가격대가 만만찮다 보니 그 성능을 좀 더 체감하기 위해 고품질의 액세서리를 채택하는 이유일 듯하다. 야외에서 주로 사용하는 휴대용 기기에 덩치 큰 헤드폰을 사용하기는 불편해, 사용자 대부분은 이어폰을 착용한다. 구입 시 동봉되는 번들 이어폰은 기본 음질이 무척 떨어지지만 단 몇 만원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음질의 큰 변화를 느낄 수 있어 고급 이어폰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문제는 현재 발매되고 있는
비싼 제품을 구매할수록 제품 선택에서 구매에 이르기까지의 고민은 길어지게 마련이다. 특정 브랜드에 대한 동경이 없다면 비슷한 성능과 가격대의 여러 제품을 보며 꼼꼼히 체크한 뒤 구매할 것이다. 예를 들면 니콘 D700 vs. 캐논 5D Mk2, 포르쉐 911 vs. 페라리 엔초처럼 말이다. 이러한 제품들보다 심하게 저렴하지만 50만원이 넘는 이어폰을 별 고민 없이 선뜻 구매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확실히 MP3P와 PMP 등이 고급화되면서 고급형 이어폰 제품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값이 비싼 이어폰은 실제 청음해볼 기
국내에서는 젠하이저, 소니, 오디오테크니카 같은 브랜드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AKG는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헤드폰/이어폰 전문 제조사다.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AKG의 제품은 그 성능을 인정 받아 세계 여러 나라의 레코딩 스튜디오, 라디오 및 TV 방송국, 오페라 하우스, 그리고 수많은 공연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AKG 제품 라인업은 고가의 스튜디오용 헤드폰도 많지만 비교적 저렴한 제품의 출시도 활발하다. 국내에선 보기 드문 개방형 헤드폰을 종종 출시하는데, 개방형 유닛을 장착한 헤드폰은 음악 감상 시 음악 소리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어도 고급형 이어폰·헤드폰을 구매하는 소비자 수는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개월간 다나와의 이어폰·헤드폰 판매량 데이터를 토대로 자료를 조사한 결과, 저가형 제품보다는 중·고급형 이어폰·헤드폰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는 PMP, 아이팟 터치 등 음악, 동영상 구현이 가능한 포터블 미디어를 보유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어폰·헤드폰의 사용자가 늘어나게 되었고, 보다 좋은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 소니 MDR-EX32LP 일반적으로 MP3 플레이어나 PMP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