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엑시노스’가 한동안 자취를 감춘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MX사업부장)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자체 개발 선언 후 이같은 기조가 가속화하는 형국이다.AP는 스마트폰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한다. 하나의 칩셋이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5G 통신칩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1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월 출시 예정인 폴더블(접는)폰 ‘갤럭시Z폴드4·플립4’에 엑시노스를 미탑재했다. 차기 플래그십인 갤럭시S23에도 채용하지
1대1 온택트 퍼스널 티칭 플랫폼 '밀당PT'를 운영하는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가 배우 이병헌을 모델로 발탁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밀당PT는 현존하는 교육 시스템인 학원과 과외, 인터넷 강의의 장점만을 살려 만들어진 '퍼스널 티칭(Personal Teaching)'이라는 3세대 교육 시스템으로 중고등 영어·수학 학습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20만명의 누적 사용자와 7억건에 달하는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내신 대비와 1타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 퍼스널 티처의 밀착 학습 지도까지 더해져 '퍼스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엔트리 SUV 캐스퍼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캐스퍼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박, 카크닉 등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개인 취향과 상황에 맞게 차량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테마별 제품이다.현대차는 지난해 9월 캐스퍼 출시에 맞춰 런칭했던 캠핑·차박 테마 상품 ‘여행의 정석(for Camping)’에 이어 이날 ‘여행의 정석(for Picnic)’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여행의 정석(for Picnic)’ 상품은
델 테크놀로지스가 자사의 프리미엄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 런칭 25주년을 기념해 고성능과 오리지널 튜닝 디자인, 향상된 소음 및 발열 관리 솔루션 등을 갖춘 플래그십 게이밍 데스크톱 ‘에일리언웨어 오로라(Alienware Aurora)’의 신모델을 공개했다.에일리언웨어는 ‘게이밍 PC’라는 개념이 아직 희박했던 1996년 탄생한 맞춤형 고성능 게이밍PC 브랜드다. 게이밍 PC가 대중적인 개념으로 자리매김한 이후에도 두터운 팬층과 사용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특히 이번에 선보인 ‘에일리언웨어
내년 50인 이상 中小 주 52시간 시행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주목’클라우드 기반으로 근태관리 효율을 높여줄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재택·원격·유연 근무 등 근로 형태 및 장소가 다양해지면서 이에 맞춤화한 근태관리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 더욱이 내년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중소기업(근로자 50~299명)으로 전면 확대될 예정이어서 관련 기업 문의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 확대 앞두고 ‘근태관리 솔루션’ 관심 ↑근태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들은 재택·원격근무 확대 시행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원격근무 확산으로 협업툴을 도입한 기업이 급증했다. 하지만, 솔루션 도입으로 각 기업의 고민이 끝난 것은 아니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협업툴과 메신저 도구, 기존 사내 소통망이 혼재된 상황에서 ‘커뮤니케이션 도구 일원화’라는 과제가 추가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협업툴 도입 기업은 공급 기업에 추가로 ‘유지·보수·맞춤화’를 주문하고 있다. 주문 사항을 소화하기 위해 협업툴 공급 기업은 기존 고객사 사내 그룹웨어에 이메일 연동을 추가로 지원하거나, 보안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섰
스마트 워치 하나로 건강을 관리하는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까. 삼성전자가 이 질문에 답한다. 건강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 ‘갤럭시 워치3’를 5일 출시했다. 혈압과 심전도, 혈중 산소포화도 등 건강 요소 측정 및 관리 기능을 선보였다.삼성전자는 5일 23시 온라인으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자사 스마트워치 신형인 갤럭시 워치3를 공개했다.한층 강화된 건강 관리 기능에 커스터마이징은 ‘덤’갤럭시 워치3는 건강 관리 기능에 강조점을 뒀다. 최첨단 센서를 내장해 혈압과 심전도(ECG) 측정 등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게임키키 서비스를 이용한 쇼핑몰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신규 가입 회원도 200% 늘어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게임키키를 개발한 이세은 플레이키키 대표는 게임 기반 이벤트로 매출 효과를 톡톡히 본 쇼핑몰 사례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플레이키키는 이벤트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형 쇼핑몰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게임키키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임키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룰렛과 출석 체크, 선물 상자, 이스터에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도록 돕는 마케팅 도구다. 쇼핑몰 사이트에 다양한 이벤트형
16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에이수스 APAC CES 서밋’에서 에이수스 비전과 각오 발표 및 CES 2020 때 공개했던 노트북 등 주요 신제품을 설명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다양한 제품 중 에이수스가 주력으로 내세운 노트북이 ‘ROG 제피러스 G14(이하 제피러스 G14)’입니다. 17.9mm의 얇은 두께와 1.6kg의 가벼운 무게를 지닌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제피러스 G14는 AMD 라이젠 4세대 모바일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GPU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을 플레이해도 한층 부드러운 그래픽을 구현합니다.제
미국의 음향기기 전문업체 보스(BOSE)는 자사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QuietComfort 15(QC 15)’에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을 부품별로 입힐 수 있는 ‘Limited Color Combinations’ 서비스를 추가했다. 소비자는 보스의 북미 홈페이지에서 이 제품을 선택한 후, 컬러 선택 도구로 들어가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면 된다. 소비자는 헤드밴드, 이어컵, 링 등 주요 부위 8곳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조합에 따라 거의 무한에 가까운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 사용자가 색상을 조합해 자신만의 헤드폰을 만
다른 사람과 다른, 나만의 카메라를 원하는 사용자들이 늘면서 디지털 카메라를 꾸미는 '드레스 업' 문화가 성장하고 있다. 미러리스 카메라 등장과 함께 태어난 드레스 업 문화는 이제 콤팩트 & DSLR 카메라에도 적용되는 추세다. 액세서리 제조사들도 디지털 카메라 드레스 업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있다. 드레스 업, 기본은 케이스부터 디지털 카메라 드레스 업을 시작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카메라 전용 케이스를 구매하거나 직접 만드는 것이다. 카메라에 씌우는 방식의 전용 케이스는 제품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휴대할 때
사용자가 직접 디지털 카메라의 외관이나 색상, 액세서리를 바꾸는 ‘꾸미기(커스터마이징)’ 문화가 점차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들은 그립, 스킨, 액세서리 등 부품 교체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사용자가 신청한 색상으로 본체를 꾸며주는 이벤트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꾸미기 문화를 만들다. 올림푸스 PEN ▲올림푸스는 카메라 꾸미기 문화의 선두주자다. 그립 교체가 가능한 PEN E-P3.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불어온 꾸미기 문화는 제조사가 아닌 사용자들이 만들어왔다. 꾸미기 문화의 발전 양상을 잘 보여주는 모
사진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내가 디자인한 나만의 카메라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카메라에 스킨이나 액세서리를 만들어 꾸며온 사진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로모그래피는 사용자가 직접 외관 스킨을 디자인해 장착할 수 있는 카메라, La Sardina DIY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로모그래피 La Sardina DIY 에디션은 35mm 필름을 사용하는 토이 카메라다. 이 제품의 특징은 사용자가 직접 패널을 디자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패널을 분리해 글씨를 쓰거나 사진을 오려 붙이거나 그림을 그려 넣고 카메라에 다시 고정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아이온’이 세 번째 ‘캐릭터 매치’에서 ‘얼굴만 봐도 빵 터지는’ 못생긴 캐릭터들의 최고봉을 가렸다. 이번 캐릭터 매치는 지난 1월 26일 아이온 2.5 ‘주신의 부름’ 업데이트 이후 신설된 ‘소스 갤러리’를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사전에 안내하는 주제에 맞는 캐릭터 외형과 소스를 ‘소스 갤러리’에 올리면, 일정 기간 동안 올라온 게시물 중 16개를 선정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서비스이다. 지난 3월 3일에 열렸던 3월 1회차 대회에서는 ‘얼굴만 봐도 빵 터지는 캐릭터’들의 열전을 벌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아이온(AION)’이 최근 비주얼 업데이트(2.5 주신의 부름)를 계기로 한층 다채로워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이용한 ‘캐릭터 매치 대회’를 실시한다. 참여 방식은 매주 새롭게 제시되는 주제에 맞춰 개성 넘치고 재미있고, 자랑하고 싶은 자신만의 스크린샷을 소스 갤러리에 올리면 등록된 게시물 중 조회, 댓글, 추천이 많은 기준으로 운영자가 선별해 16개의 게시물이 캐릭터 매치에 진출하게 되는 방식이다. 캐릭터 매치는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1등은 물론 16강 진출자에게도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