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월별통계에 따르면 2021년 2월 말 전국 ‘커피음료점’ 등록업체의 수가 7만 2,686개로 전년 동월 대비 15.5% 증가하여 약 1만 개 가량 늘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 등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커피음료점은 오히려 많이 늘어난 것이 이채롭다. 이번 달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가 시행되어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일상적 활동이 어느 정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업시간제한이 풀려 오프라인 커피음료점의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매장에서의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