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가 현재 비즈니스를 두 개의 복합 서비스 조직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회계·컨설팅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 잠재력을 보다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EY한영은 15일 사업 전반을 검토하고 두개의 복합 서비스 조직으로 분리하는 방안에 대한 파트너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투표에 앞서 파트너들과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투표는 국가별로 올해 연말부터 내년 초쯤에는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조직 분리 방안이 확정되면 두 개 조직 중 한 곳은 EY글로
콘진원은 18일 국내 게임사들의 해외 시장 개척 및 K-게임의 수출 저변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인 ‘게임더하기 지원사업’ 협력사를 오는 21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게임더하기는 국내 게임 개발사의 해외진출 시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게임사는 오픈 마켓 형태의 전용 플랫폼인 ‘게임더하기 플랫폼’에서 컨설팅, 마케팅, 더빙, 번역, 테스트 서비스, 인프라 등 필요한 해외진출 지원 서비스를 직접 검색 및 조회해 사용할 수 있다. 협력사는 컨설팅, 마케팅, 게임 서비스, 더빙, 번역
재고전문몰 리씽크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현상’ 및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으로 경영난이 악화되며 악성재고가 늘어난 기업들을 돕기 위해 무료 재고 컨설팅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금융감독원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3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상위 30대 상장사의 재고자산 규모는 148조4297억원으로 지난해 3월말 대비 39.2%(41조8107억원)가 늘었다. 7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재고 부문이 103.6을 기록해 재
삼성전자는 8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연구 진흥 전문기관인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COMPA)과 함께 ‘2022년 제1차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협력회사에 소개하고 기술상담 등을 실시하는 '우수기술 설명회'를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삼성전자는 협력회사들이 꼭 필요로 하는 소재, 부품, 장비, 공정 등 다양한 기술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커
LG이노텍이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2022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동반위가 대·중소기업 간 공급망 차원의 ESG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대기업과 동반위가 공동으로 협력사를 위한 ESG 지표개발, 교육, 역량진단, 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한다. 동반위는 그동안 화학, 유통 등 11개 기업과 ESG 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기전자 분야에서도 협력사 ESG 지원이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협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존 의약품 특허에 도전해 의약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중소제약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의약품 특허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에는 7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에 ▲등재의약품 특허 내용과 권리 범위 분석 ▲국내·외 특허 조사를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 방향 제시 ▲특허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기업별 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으로 지원 금액은 과제 주제, 실현 가능성 등으로 차등 조정한다. 컨설팅 비용의 30
애니파이브와 다코 인베스트먼트앤트레이딩(DAKO Investment & Trading)는 12일 양 기관의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한국-베트남시장조사분석, 기술이전/사업화, 제조시장 매칭 및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애니파이브는 지식재산권 관리 및 사업화 전문기업이다. 다코 인베스트먼트앤트레이딩(이하 다코)은 한국-베트남 기술사업화 및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컨설팅 전문기업이다.다코는 1998년에 설립돼 비먼지분필 기술이전, UV실크 인쇄 생산라인 기술사업화, 한국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전문교육과 기업 인턴 연계까지 가능한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정보보호 컨설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일환이다. KISIA에서 2018년부터 총 10회 운영하며 평균 취업률 94%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취업 연계형 교육사업이다.만 18세~39세의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과 일 경험을 통해 기업에 투입할 수 있는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가로 양성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정보보호제품 성능 평가·컨설팅’과 ‘CC인증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CC인증은 공동평가기준의 약어로 보안 기능이 있는 IT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기관에서 평가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인증기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CC인증을 받은 일부 정보보호제품은 국가·공공기관에서 도입이 가능하다.KISA는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와 CC인증 제도 활성화 및 평가·인증을 준비하는 국내 보안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국내 정보보호제품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성능평가·컨설팅과 CC인증을
에릭슨엘지는 이동통신망 구축 기업인 뉴젠스, 지엔텔 등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다.5G 특화망은 5G 융합 서비스 도입하려는 기업과 기간망 통신 사업자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망과 별개인 특화망 전용 주파수를 활용해 각 기업 특성에 맞는 전용망을 구축하는 서비스다. 국내 공식 명칭은 이음5G다.에릭슨엘지는 이번 계약으로 5G 특화망 사업 파트너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5G 특화망의 설계와 구축, 운영,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롯데정보통신은 KGC인삼공사의 영업 마케팅 시스템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롯데정보통신은 최근 시스템 설계, 구축,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는 비즈니스 전반의 사업 영역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IT·DT 컨설팅 분야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전문적인 컨설팅이 가능한 인력이 100명쯤에 이른다.롯데정보통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IT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KGC인삼공사는 프로젝트 완료 후 ▲영업·마케팅 업무, 시스템 개선 ▲고객관계관리(CRM) 통합형 관리 체계 구축 ▲인공지능(A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37회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전시회에서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의료기기·서비스를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 무료 점검과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비대면 진료, 원격 건강관리 등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보안취약점을 노린 해킹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된다.KISA는 의료기기 제품과
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알뜰폰 고객의 편의 증대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우체국 29곳에 ‘알뜰폰 전용 상담존’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우체국은 오프라인 유통망이 부족한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위해 2013년부터 알뜰폰 요금제를 대행 판매했다. 저렴한 요금제를 앞세운 우체국 알뜰폰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았지만, 우편·금융 등 우체국 본연의 업무로 인해 알뜰폰 관련 상담에 어려움을 겪었다. LG유플러스는 우체국 내 알뜰폰 전용 상담존을 열고 통신 전문가인 LG유플러스의 지역 매니저를 파견
SK쉴더스는 정보보호산업법 개정으로 시행되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의 대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보호 종합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랜섬웨어, 지능형 공격과 같은 사이버 위협 또한 빠르게 증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를 보면,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세계 경제 피해액은 2016년 3조달러(3600조원)에서 2021년 6조달러(7200조원)로 증가했다. 국가 안보와 기업 경영의 주요 위협으로 부상했다. 빈번한 개인정보유출사고와 고도화되는 해킹 위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올해 1567억원을 투자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에 나선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 ICT 분야 미래 유망 기업을 지원한다.20일 과기정통부는 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 사업인 ‘K-글로벌(Global) 프로젝트’의 2022년 사업 내용을 21일 통합 안내한다고 밝혔다. 23일에는 민·관 통합 설명회를 열고 관련 사업을 온라인으로 소개한다.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매년 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8개 사업을 1567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롯데정보통신이 보안 컨설팅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롯데멤버스의 ’가명·익명정보 관리체계 수립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인증 획득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개정된 데이터 3법 시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롯데멤버스의 안전한 가명·익명정보 관리체계를 수립한 것이다. 컨설팅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고도화 ▲가명·익명정보 관리체계 수립 ▲ISMS-P 인증심사 지원 ▲법무 검토 사례집 작성 ▲개인정보 수탁사 점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정책 제·개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기업에서 각종 정보를
SK텔레콤은 밸류컴패니언, 보쉬렉스로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IT 솔루션과 컨설팅을 결합한 스마트공장 구축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조 현황 분석부터 최적의 하드웨어, 솔루션 지원과 개선 효과 검증 등을 포함한 체계를 선보인다.SK텔레콤은 이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메타트론 디스커버리와 클라우드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각 생산 공정에서 수집한 정보를 저장하고 생산 정보와 검사 공정에서 나온 불량품 정보의 연관성을 분석해 머신러닝(기계학습) 모델을 구현한다. 메타트론에서 해당 모델을 시각화해 도입 기업
NHN이 코스콤과 협력해 핀테크 기업에 맞춤형 클라우드를 제공한다.NHN은 ‘NHN 클라우드’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2021년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NHN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24시간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한다. 데이터센터 기반의 별도 물리 환경 제공, 전문 인력을 통한 보안 및 운영 관리 서비스, 보안 인프라 구축, 마이그레이션, 플랫폼 연계, 비용 절감 방안 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오픈스택 기반의 NHN 클라우드는 금융보안원의 가이드 전체 항목(기본 보호조치 109개 및
LG전자가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힘을 보태며 탄소중립에 기여한다.LG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14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목적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컨설팅, 노후 설비 교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등이 참석했다.LG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중소기업 사업장 내 에너지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이하 바우처 사업) 사업’을 착수한다고 28일 전했다.바우처 사업은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전환 및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021년 총 2524개 기업이 신청해 5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클라우드 전문 컨설팅을 거쳐 12월까지 클라우드 전환·이용료를 지원받는다. 정부는 초기 클라우드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