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19일 테크 분야 모든 직군에 대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마켓컬리의 IT 기획·개발·디자인·QA·데이터·데브옵스 등 직군이다. 컬리 핀테크 자회사인 컬리페이의 IT 기획·개발·데브옵스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컬리 소속으로서 콘텐츠 커머스 서비스인 헤이조이스의 프로덕트를 이끌어갈 기획·개발 직군도 동시 채용한다.금번 대규모 모집을 통한 테크 분야 선발 계획 인원은 00명이며, 만 2년 이상의 유관 경력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류형규 컬리
컬리는 15일 반려동물 관련 상품 1200여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온라인 펫페어를 22일까지 연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펫페어는 가을 펫캉스 상품을 대표상품으로 추천했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겨울을 대비해 반려동물의 털과 냄새 관리에 특화된 공기청정기, 자동 급식기, 음수대 등 펫 가전도 선보인다. 반려동물에 따라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상품을 구분해 더 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컬리에 따르면 마켓컬리 반려동물 상품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관련 상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
컬리는 14일 추석 연휴 이후 불어난 체중을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기획전을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컬리 기획전에서는 140여개의 식단관리 제품들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체중조절에 빠질 수 없는 닭가슴살과 샐러드는 물론,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저당잼, 식사 대용 음료와 쉐이크 등을 선보인다. ‘허닭’의 ‘프레시 닭가슴살 4종’은 한정 수량 27% 할인 판매한다.신승하 컬리 프로모션마케팅 담당자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고칼로리 음식 섭취로 불어난 체중을 관리하고자 하는 수요에 맞춰 해당 기획전을
컬리는 추석 인기상품을 분석한 결과 올해 가장 인기있는 명절 선물은 ‘건강기능식품’이라고 8일 밝혔다.마켓컬리가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제품군별 판매량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시즌 동일 기간에 비해 건강기능식품(66%), 뷰티(60%), 간편식(26%) 순으로 매출이 증가했다.컬리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소비재 가격 인상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이 한우, 굴비 등 값비싼 전통 선물세트 대신 건기식, 뷰티용품 등 실용적인 상품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저렴한 간편식으로 추석 상차림 음식을 간소하게 준비하려는 트렌
컬리는 6일 추석을 앞두고 간편하게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110여개의 간편식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샛별배송 지역은 오후 11시 이전 주문 시, 명절 당일인 10일 아침까지 받아볼 수 있다. 각종 전과 잡채 등을 포함한 상차림 세트 상품, 갈비찜 등을 간편식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마켓컬리는 나물과 떡, 한과, 전통음료 등을 준비했다. 각종 나물류들은 생산 당일 하루만 판매하는 상품으로,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배송된다.정소영 컬리 프로모션 마케팅
마켓컬리가 뷰티 서비스인 ‘뷰티컬리’에 회원 프로필 기능을 추가했다. 상장을 앞두고 세부적인 회원정보를 파악해 상품 구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오는 8일부터 ‘뷰티컬리’ 페이지 내 회원 프로필 기능을 추가한다. 프로필에는 ▲성별 ▲출생년도 ▲자녀 유무 ▲피부 타입 ▲피부톤 ▲피부 고민 ▲두피 타입 ▲헤어 고민 ▲사용 경험 브랜드 등의 정보를 넣을 수 있다. 기존에는 상품 소개, 상품의 특징, 주요 성분 분석, 에디터 리뷰 등의 항목만 제공됐다. 컬리는 7월부터 뷰티컬리 메
컬리는 6월 선보인 ‘희소가치 프로젝트’ 상품이 출시 50일만에 20만개 판매됐다고 30일 밝혔다. 한정된 생산량이라는 특성 탓에 일부 상품은 빠르게 매진됐다는 설명이다.마켓컬리 ‘희소가치 프로젝트’로 소개된 상품은 140여개다.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인 상품은 ‘다란팜’의 유기농 자연방사 유정란이다. 유기농 달걀 명인인 송홍주 대표가 담양의 너른 방목장에서 유기농 곡물 사료를 먹여 기른 닭이 나은 달걀을 산란 5일 이내에 배송한다.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은 조선향미 4㎏이다. 밥을 지을 때 나는 구수한 팝콘향이 특색이다. 7월
샛별배송으로 온라인 장보기 대중화를 이끈 마켓컬리가 취급 카테고리를 꾸준히 확장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뷰티·주방·가전뿐만 아니라 여행·레저·전시회 등을 아우르는 여가문화 영역으로도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는 컬리의 전문 분야인 식품에 대한 영향력은 유지하며 동시에 상품 큐레이션이라는 마켓컬리만의 강점을 녹여낼 카테고리를 공략해 한층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마켓컬리는 2021년 4월부터 워커힐·웨스틴조선·파라다이스·페어몬트 등의 호텔 숙박권과 다이닝 패키지를 연계한 상품을 선보이며 여가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던 NH투자증권이 새로운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관으로 IPO 명가 부활에 시동을 걸지 주목된다.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컬리와 골프존카운티가 주관 상장 예비심사 결과 요건을 충족해 상장에 적격하다고 밝혔다. 컬리는 지난 3월 28일 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5개월 만에, 골프존카운티는 4월 22일 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4개월 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첫 번째 문턱을 넘었다.NH투자증권은 컬리와 골프존카운티의 대표주관사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컬리
컬리가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컬리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에서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컬리의 작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1조5580억원, 영업손실은 2139억원이다. 순손실은 1조2766억원이다. 컬리는 3월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으나 적자와 불안정한 지분 구조 문제 때문에 심사가 지연됐다. 컬리는 재무적 투자자(FI)들의 보유지분 의무보유 확약서와 올해 상반기 실적 및 재무 현황을 거래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혜빈 기자 empty@chosunbiz.com
컬리는 25일까지 ‘뷰티 풀(Full) 위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최대 72% 상품 할인, 20% 브랜드 할인 쿠폰, 컬리 단독 구성, 최저가 도전 등 혜택을 제공한다. 마켓컬리 단독구성도 선보인다. ‘몰튼 브라운’의 헤븐리 진저릴리 바디 트리오 기획 세트는 파우치와 샤워볼을 증정한다. ‘구달’의 비건 라이스 밀크 수분 선 크림은 1+1으로 준비했다. 스위스 프리미엄 브랜드 ‘호메타’의 골드 리제너레이션 아이밤과 ‘구찌 뷰티’ 루즈 드 보떼 브리앙 글로우&케어, 25 골디레드 컬러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2차전지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은 10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하고 있지만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기업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상장을 앞둔 케이뱅크와 컬리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4~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쏘카는 경쟁률 56.07대 1을 기록하며 사실상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3만4000~4만5000원) 하단보다 17.6% 낮은 2만8000
상장을 앞둔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통신판매중개서비스를 확대하며 본격 수익구조 개선에 나섰다. 통신판매중개서비스는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업체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통신판매중개서비스인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관련 약관을 추가했다. 약관에는 통신판매중개서비스 도입에 따른 청약철회 등의 규정이 담겨 있다. 약관은 9월 5일부터 적용된다. 마켓컬리는 직매입 상품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입점 판매업체로부터 수수료를 받을 일이 없었다. 하지만 판매 중개를 하면서 판매업체로부터 받는 수수료를 통해 수익성을
컬리는 28일 뷰티 특화 버티컬 서비스 ‘뷰티컬리’를 프리 오픈한다고 밝혔다.‘뷰티컬리’는 마켓컬리 앱 상단에 별도의 탭으로 접근할 수 있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클렌징, 헤어, 바디, 구강, 향수, 남성 등 16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프리 오픈 시 선보이는 상품 수는 5000여개다.컬리가 화장품, 샴푸 등 뷰티 제품을 처음 판매한 것은 2017년이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카테고리는 연평균 3배씩의 성장을 지속해 왔다. 마켓컬리 이용자 7명 중 1명은 이미 마켓컬리를 통해 뷰티 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천경원 컬리 뷰티 담당 리
마켓컬리는 25일 온라인 해커톤 ‘KURLY HACK FESTA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 등이 개인 또는 팀을 이뤄 특정 주제에 대해 분석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해 서비스 또는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행사다.이번 마켓컬리 해커톤 주제는 ‘컬리가 e커머스에서 풀어나가고 싶은 과제’다. ▲물류 휴먼 에러 해결 ▲가격 모니터링 ▲적합 상품 추천 등은 물론, 이커머스 생태계에서 기술적으로 풀어가야 할 의미 있는 문제라면 무엇이든 찾아 해결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이번 해커톤은
증시 불황 속에서도 쏘카가 기업공개(IPO) 도전장을 내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작년 도입된 유니콘 특례상장 트랙(시장평가 우수기업 특례)을 이용해 유가증권 시장에 입성하는 1호 기업인 만큼, 후발 주자의 흥행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쏘카는 다음 달 4~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가를 확정한 후 11~12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4000~4만5000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2060억~1조5943억원이다. 밴드 상단 기준 2048억원을 모집할
마켓컬리는 27일 자체 브랜드 ‘컬리프레시365(KF365)’의 비식품 누적 판매량이 1년만에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컬리스(Kurly’s)’ 브랜드 비식품 판매량도 1년6개월여 만에 100만개를 넘어섰다.마켓컬리는 2020년 4월,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한 품목들을 최상의 품질과 최선의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KF365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콩나물, 애호박 등 필수 신선식품을 엄선해 판매하다가, 지난해 6월부터 키친타올, 미용티슈 등을 판매하면서 비식품 카테고리를 점차 늘리고 있다. 컬리스 역시 2020년
컬리는 2021년 마켓컬리 파트너사 거래액이 창립 초기인 2016년과 비교해 84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컬리에 따르면 파트너사 중 연평균 거래액 성장율이 상위 3위 안에 든 곳은 모두 중소기업이다. 거래액 성장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마켓컬리에 농산물과 꽃을 공급하고 있는 애그테크 기업 A사다. A사의 거래액은 입점 후 4년간 매해 2.5배씩 성장했다.2위를 차지한 업체는 5년간 매해 2.2배씩의 성장을 기록한 축산업체 B사다. B사는 마켓컬리 축산 PB 상품인 ‘일상味소’를 공급하고 있다. 3위를 차지한 C사는 '조선향미'를
컬리는 자사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주문량이 2021년 12월 오픈 이후 5개월간 13%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과일, 간편식 등 마켓컬리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이 서비스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마켓컬리는 2021년 12월, 2000여개 상품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2년 5월 10일 기준으로 마켓컬리에서 선물하기가 가능한 상품은 3209개로 늘었다. 꽃, 캠핑, 가전제품 등 비식품 비중은 50%를 차지한다.마켓컬리가 2021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판매량을 분석한 결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29일 농식품 스타트업 록야에 대한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100억원이다. 록야의 농업분야 혁신역량과 컬리의 플랫폼을 연결해 신선식품 유통은 물론 농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컬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농산물의 종자부터 신선식품까지 통합적인 농산물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해 신선한 농산물을 빠르게 조달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등 선진화된 농업 기술을 활용해, 신선식품의 품질 관리 수준도 높이게 된다. 록야의 인공지능(AI) 기반 농산물 가격 예측과 컬리의 판매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