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D램의 고정거래 가격이 2월에 이어 3월에도 보합세를 나타냈다.31일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3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3.41달러로 2월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PC용 D램은 2021년 초부터 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메모리 호황'을 이끌었다. 하지만 같은 해 10월 하락세로 전환하며 조정국면에 진입했다.트렌드포스는 연초 합의된 1분기 장기계약 가격이 적용되면서 2월과 3월의 가격변동이 없었다고 설명했다.2분기에는 컴퓨터·노트북 수요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D램
KT는 컴퓨터에 연결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KT 인공지능(AI) 코딩블록 사물인터넷(IoT) 키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AI 코딩블록 IoT 키트는 AI 기술을 학습,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웹페이지 기반 AI 코딩 교육 플랫폼이다.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지도학습 등의 교육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KT는 AI 교육 회사인 와이즈교육을 통해 서울시 양천구 등 전국 112개 지역에서 KT AI 코딩블록 IoT 키트 활용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와이즈교육은 전국 학교에 강사를 파견해 KT AI 코딩블록을 활용한 교육을
9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역대 9월 중 최대치인 213억4000만달러(25조4799억원)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디지털 전환 확대가 수출 호조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수출액 ↑…중소·중견기업의 ICT 수출 비중 증가세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9월 정보통신기술(ICT)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래 26년 만에 최고 월 수출액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9월 ICT 수출액은 213억4000만달러(25조4799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21.1% 증가했다.
정보통신기술(ICT) 8월 수출액이 역대 8월 수출액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반도체 분야는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4개월 연속 100억달러대 수출액을 기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8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202억7000만달러(23조7463억원), 수입액이 113억8000만달러(13조3316억원)를 기록했다고 14일 잠정 집계했다. 무역수지는 88억9000만달러(10조4146억원)로 흑자를 기록했다.글로벌 단위서 고른 수요…반도체 수출액 42.2% 증가ICT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3.2% 증가한 결과다. 2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가전, 휴대전화 애프터서비스(A/S)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32개 산업, 125개 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 조사 결과다. 전문 평가단이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진행한다.삼성전자서비스는 애프터서비스 부문에서 가전은 11년, 휴대전화는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삼성전자는 앞서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서비스품질지
‘컴퓨텍스 2021’을 주최하는 스컬리 웡 타이트라 수석 프로젝트매니저와 전시회에 참가하는 음악 테크 기업 JFJ의 알렉스 A&R 매니저는 19일 테크 유튜브 ‘고나고’에 출연해 기술과 음악이 결합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소개했다. 컴퓨텍스 2021은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IT박람회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행사로 동시 개최된다. 주제는 ▲5G ▲AI ▲사물인터넷(IoT) ▲엣지 컴퓨팅 ▲고성능 컴퓨팅(HPC) ▲정보보안 ▲게임 등이다.알렉스 JFJ A&R 매니저는 코로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10개월 연속 증가세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 등 주요 품목에서 모두 수출이 늘어 19조5000억원대 수출액을 보였다.3월 수출액, 증가세 힘입어 19조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3월 잠정 집계한 ICT 수출액이 174억1000만달러(19조5253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8.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동월 대비 수출액 중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10개월 연속 수출액 증가로 높은 수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은 수출액 기록
국외 AI 분야 전문가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AI 상사의 등장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16일(현지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해외 산·학계 전문가들이 AI를 도입한 기계(소프트웨어)가 미래의 상사가 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AI가 사람에게는 없는 공정함과 실시간 자동으로 작업하는 편리를 앞세워, AI 편향성, 기계에 대한 복종과 같은 우려를 뒤로하고 자리를 잡을 것이라는 평가다.제프 슈워츠 딜로이트 컨설팅 미래업무 부문 리더는 신호등을 예로 들며 AI 상사가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2020년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1836억달러(202조7000억원), 수입은 1126억달러(124조3000억원), 수지는 710억달러(78조3000억원) 흑자를 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ICT 수출이 전년대비 3.8% 증가해 역대 3위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2020년 상반기 세계 경제둔화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지만, 하반기 반도체와 컴퓨터 및 주변기기 중심으로 수출 실적이 개선됐다.반도체는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인한 수요 확대, 5G 서비스 상용화 등에 따른 수요
넥슨컴퓨터박물관 7주년 기념 전시 '콤퓨-타 체육실' 열어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컴퓨터와 게임 문화의 역사를 수집·보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목적으로 2013년 7월 27일 설립됐다. 이 박물관은 아시아 최초로 설립한 컴퓨터 박물관이기도 하다.박물관 누적 방문자 수는 개관 6년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고, 2018년 기준으로 한해 방문자 수만 20만명을 넘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는 세계에 6대 밖에 없는 작동할 수 있는 애플1 컴퓨터, 최초의 마우스인 엥겔비트 마우스의 복각판, 세계 최초
애플이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27인치 아이맥(iMac) 신제품을 5일 선보였다. 신제품은 퓨전드라이브에서 SSD로 기본 저장장치가 변경되고, 프로디스플레이XDR의 ‘나노 텍스처 글래스'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애플은 27인치 아이맥 신제품을 6코어 i5 3.1GHz와 3.3GHZ, 8코어 i7 등 프로세서에 따라 3개 모델로 나눠 판매한다. 최상위 i7 모델에는 AMD가 만든 그래픽 프로세서 ‘라데온 5500XT’가 탑재됐다. 그래픽 메모리는 GDDR6에 8GB가 채용됐다.아이맥 신제품의 가장 큰
6월 수출액 149억6천만달러반도체 수출은 마이너스 기록6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3개월만에 상승 전환했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 속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만 호조를 보였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149억6000만달러(잠정)로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89억6000만달러, 무역수지는 59억9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품목별로는 컴퓨터 및 주변기기(84.5%)와 보조기억장치(152.2%) 부문 수출 호조세가 이어졌다.
4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4년 전 수준(125억3000만달러)로으로 위축됐다. 조업일수 감소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주요국 소비 침체 등의 영향을 받은 탓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 등 3대주력품목 수출 부진으로 ICT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15.3% 감소한 128억8700만달러(15조8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반도체는 72억6000만달러(8조9000억원)로 15.1% 감소했다. 글로벌 소비 침체, 스마트폰 수요 둔화 등으로 메모리는 14.9%, 시스템반도체는 12.9% 동반 하락
3월 ICT 수지, 65억달러 이상 흑자반도체 수출 둔화 속 휴대전화·컴퓨터 성장률 두드러져3월 정보통신기술(ICT) 무역수지가 65억7000만달러(한화 약 8조95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속 반도체 수출이 감소했지만, 빈자리를 휴대전화와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이 채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3월 ICT 수출액은 160억달러(약 19조5060억원), 수입액은 94억4000만달러(약 11조5080억원)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과기부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은 휴대전화와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의
3월 수출실적이 예상밖 선전했다. 지난해 3월과 비교해 1억달러 수준인 0.2%포인트(p) 하락에 그쳤다.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반도체와 컴퓨터 등 IT제품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수출은 469억1000만달러, 수입은 418억7000만달러, 무역수지 50억4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98개월 연속 흑자다.3월 수출물량은 13.1% 늘어 17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반도체가 27% 급증하며 지난해 7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확산에도 주력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모든 사회 활동이 중단됐다. 국내외 정보보안 분야 자격증 시험 일정 역시 마찬가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하면서 오프라인으로 시험을 보는 다수 자격증은 연초 잡힌 시행 일정이 미뤄진 상태다. 이에 일부 전담 기관은 원격 시험으로 대안을 마련하는 등 조처를 취하고 있다.정보처리산업기사·정보처리기사 시험 4월 이후 연기1일 한국산업인력공단(HRDK)에 따르면 정보처리산업기사와 정보처리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기됐다. HRDK는 3월 24일 기관 홈페이지
컴퓨터·기술 기업 에이수스(ASUS)는 1월 16일 대만 타이페이 본사에서 ‘APAC(아시아태평양) CES 2020 미디어 서밋’을 진행했습니다. 행사는 에이수스 구사옥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2019년 이전한 신사옥에서 2020년 주요 컴퓨터·노트북 라인업을 선보였는데요.1215개 미니 LED로 개성을 드러내는 게이밍 노트북 ‘ROG 제피러스 G14’, 부품을 상판에 몰아넣고 엔비디아 쿼드로 RTX6000 그래픽을 장착한 전문가용 노트북 ‘프로아트 원’, 두 손가락으로 들 정도로 가벼운 855g의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비보북, ‘개성’ 드러내는 라인업크기·성능 별로 수많은 컬러로 제품 구성특히 눈길 사로잡은 ‘가이아 그린’ 색상10세대 인텔 i7 프로세서 채용…무게는 1.8kg쯤이용자 개성 드러낼 수 있는 전용 스티커도 마련 2020년형 비보북 S 시리즈를 본 소감을 한 단어로 줄이면 ‘개성’이다. 특히 색상·디자인 면에서 개성을 드러낸다.에이수스도 이 점을 가장 강조하며 '에이수스 컬러'를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시 첸(Hsi Chen) 에이수스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전략가는 8초 안에 시선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8초 전략'을 소개하
비즈니스용 노트북 ‘엑스퍼트북 B9’ 800g대 무게두 손가락으로 들어 올리고·한 손으로 잡고 흔들고군용 인증은 물론 범퍼, 각종 장치 마련해 내구성 잡아노트북의 한 귀퉁이를 두 손가락으로 잡고 번쩍 들어 올리는 일은 쉽게 상상하기 힘들다. 하지만 에이수스가 2020년 출시할 ‘에이수스 엑스퍼트북 B9’이라면 충분히 이런 상상을 현실로 옮길 수 있다.14인치 노트북 ‘에이수스 엑스퍼트북 B9’은 LG ‘그램’같은 가벼운 비즈니스용 노트북 시장을 노리고 나온 제품이다. 에이수스는 현장에 전자저울을 마련할 정도로 ‘가벼움’을 강조했다.
에이수스가 2020년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프로아트’프로아트는 전문가 급 이용자가 활용하기 좋은 제품RTX 6000 장착하고 상판에 부품 몰아넣은 ‘프로아트 원’스크린패드 2.0과 편리한 퀵키 기능으로 무장한 ‘프로아트 X’아담한 어댑터 크기 ‘눈길’…이외에도 다양한 제품 마련"프로아트 앞으로 꾸준히 출시되고, 조만간 만나볼 수 있을 것"‘프로아트(ProArt)’는 에이수스가 2020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브랜드다. 프로아트 제품군은 단순 크리에이터를 넘어 ‘전문가’ 급의 작업을 진행하는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에이수스는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