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애플 스토어를 서울 명동에서 선보인다. 9일 오전 10시 개장하는 애플 스토어는 한국에서 문을 여는 세번째 애플 스토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완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애플은 7일 국내 언론사를 대상으로 개장 예정인 애플 명동을 선공개했다. 애플 스토어는 가로수길과 여의도에 들어섰고, 애플 명동은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애플 명동의 규모는 기존 매장보다 더 크다. 애플 명동은 2층으로 구성된다. 8개국 이상에서 온 직원 220명이 11개 언어로 소비자를 맞이한다. 매장 양쪽 모퉁이에는
월드케이팝센터와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는 1일 상호협력 및 글로벌 공생을 위한 가족회사 협정을 체결했다.월드케이팝센터는 케이팝(K-POP)의 모든 것이 이뤄지는 케이팝의 성지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케이팝 시장을 주도하는 키플레이어로 주목받는다. 1월 ‘웰컴(WELCOME) 케이팝 클릭(CLICK)’ 콘서트를 개최하며 케이팝 CLICK 플랫폼 오픈을 알렸다. 현재 케이팝 라이징스타 집중조명 프로젝트 ‘드림라이징 인 케이팝클릭’을 진행 중이다.월드케이팝센터는 연중 케이팝 국제학교 설립, 중구 케이팝 페스티벌 개최, 한류 케이팝
SK텔레콤은 14일 오후 8시에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서 케이팝(K-POP) 스타 전용 랜드와 아바타(코스튬·모션)로 K-POP 스타와 팬이 소통하는 ‘더 팬 라이브(The Fan Liv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에서 가수와 팬이 만나 토크쇼 형식의 팬미팅을 진행하는 행사다.이번 행사에는 미스틱스토리 소속 K-POP 그룹인 빌리가 나온다. SK텔레콤은 빌리의 세계관을 담은 가상 K-POP 전시관인 빌리의 K-POP 게스트 하우스 랜드를 선보인다. 빌리 무대 코스튬 7종과 빌리 댄스 안무 모션 7종 등도 제공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 참석해 이번 MWC 성과와 향후 사업 계획을 밝혔다. 혼합현실(XR) 사업을 글로벌 단위로 확대하면서 타사와 구분된 콘텐츠 사업으로 경쟁력을 모색하겠다는 구상이다. 메타버스 사업에도 관심을 나타냈다.황현식 대표 "메타버스 관심 있다"LG유플러스는 1일(현지시각) 황현식 대표가 MWC 2022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과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도 함께했다.황 대표는 MWC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는 글로벌 팬더스트리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팬덤 비즈니스 스타트업인 비마이프렌즈에 지분을 투자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비마이프렌즈는 팬덤 플랫폼인 위버스 핵심 멤버가 창립한 국내 스타트업이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팬덤 플랫폼 서비스인 비스테이지를 개발했다. 비스테이지는 크리에이터와 엔터테인먼트사가 팬과 소통하며 디지털 리워드 등의 팬덤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돕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이다.드림어스컴퍼니는 앞으로 케이팝(K-POP)과 엔터테인먼
LG유플러스는 말레이시아 이동통신사인 셀콤 악시아타 베르하드(셀콤)와 5세대(5G) 기반 혼합현실(XR) 콘텐츠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100만달러(11억7750만원) 규모다.양사는 앞으로 한류 콘텐츠 인기가 높은 말레이시아에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음악무대와 스타데이트 등의 아이돌 콘텐츠를 선보인다. VR 영상으로 선호하는 스타를 직접 만나는 것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AR을 통해서는 스타와 춤을 추거나 동영상·사진을 함께 찍는 체험 등을 할 수 있다.셀콤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말 예정된 말레이시아의
KT 디지털 콘텐츠 투자 배급사인 KT알파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향 콘텐츠 유통 사업 강화에 나선다.KT알파는 월트디즈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KT알파는 2020년 12월 쿠팡 OTT인 쿠팡플레이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새콤달콤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KT알파는 케이팝(K-POP) 걸그룹인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 기념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를 디즈니플러스에 독점으로 공급한다. 디즈니플러스는 해당
지니뮤직은 화웨이뮤직과 앙가미에 케이팝(K-Pop) 음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웨이뮤직은 이집트와 케냐 등 중동 지역과 태국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을 포함해 총 22개 국가와 지역에 음원을 공급하는 중국 기반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앙가미는 아랍 지역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이다.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총 18개 국가에 음원을 공급하고 있다.지니뮤직은 자사가 화웨이뮤직과 계약을 체결한 국내 첫 케이팝 유통사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으로 주력 시장이던 미국과 중국, 일본 외
LG유플러스는 일본 이동통신사 케이디디아이(KDDI)와 손잡고 온라인 케이팝(K-POP) 콘서트를 공동 제작해 송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 이동통신사가 협업하는 비대면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양사가 17일 개최하는 K-POP 콘서트에는 아이돌그룹 더보이즈(THE BOYZ)와 에이티즈(ATEEZ)가 출연한다. 약 90분간 10여곡 이상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실시간 공연을 유플러스(U+)아이돌라이브(Live)에서 단독으로 중계한다. 통신사 상관없이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U+아이돌Live 앱과 웹페이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가 문화방송(MBC)의 음악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를 품고 음악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MBC와 협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왓챠는 음악 자회사인 더블유피어를 통해 문화방송(MBC)의 음악 자회사인 블렌딩을 합병한다고 2일 밝혔다. 블렌딩은 2020년 이태원클라쓰와 스타트업 등 인기 드라마의 OST를 제작, 유통한 사업자다. 다운로드 수 600만에 월 사용자 수 200만명을 기록한 케이팝(K-pop) 팬덤 플랫폼인 뮤빗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왓챠는 합병 법인의 법인명이 블렌딩이라고 밝혔다. 왓챠는
CJ 이앤엠(ENM)이 5년간 콘텐츠 제작에 5조원을 투자해 글로벌 토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유료 가입자를 2023년까지 800만명 이상 확보한다는 목표와 함께 국내외로 플랫폼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내놨다.하지만 CJ ENM은 인터넷(IP)TV 업계와 꾸준한 갈등을 이어간다. 콘텐츠 사용료 때문이다. 향후 IPTV 업계는 OTT 분야로 발을 넓힐 예정인데, 이는 IPTV와 CJ ENM 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수 있도록 유인하는 대목이다. 글로벌 사업에 나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소울2(블소2)’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하고 월드맵 2차 콘텐츠 ‘해월대륙’도 공개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신규 영웅 ‘레이즈’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4월 30일 게임 업계 동향을 정리했다. ◇ 신작 게임·콘텐츠 추가(업데이트) 소식블소2,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 및 신규 월드맵 공개엔씨소프트(엔씨, NC)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2(블소2)’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30일 오픈했다. 블소2 인스타그램에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뭉게구름’과 ‘바오바오’가 소개하는
브레이브걸스가 서든어택 캐릭터로 등장한다. 넷마블은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신규 보스 신드롬 파이터 2종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4월 29일 게임업계 소식을 정리했다. ◇ 신작 게임·콘텐츠 추가(업데이트) 소식넥슨 ‘서든어택’에 역주행 신화 ‘브레이브걸스’ 캐릭터가 떴다최근 가요계에서 ‘롤린(Rollin)’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브레이브걸스’가 게임업계에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서든어택’에 등장했다. 게임 이용자는 ‘브레이브걸스’ 캐릭터를 소유하면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하는 ‘브레이브걸스 아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하루 단위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산업은행, 상상벤처스, 알토스벤처스, ES인베스터 등으로부터 총 60억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메이크스타는 2015년부터 케이팝 콘텐츠 제작·유통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참여 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큐브, 판타지오 등 국내 200여개 엔터
차세대 CPU(중앙처리장치)와 GPU(그래픽카드) 출시 및 발표를 앞두고 갈 길 바쁜 AMD가 구설에 올랐다. 소셜 미디어(SNS)에 공유한 PC 사진 몇 장이 한국인들의 역린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AMD 필리핀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지난 23일 오후, 자사의 라이젠 CPU를 탑재한 새로운 커스텀 튜닝 PC 사진 몇 장이 게시됐다. 한국의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를 테마로 제작한 PC였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와 관심이 확산 중인 K-POP 열풍을 고려한다면 이 PC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가로막힌 상황에서 미국인들이 가장 희망하는 여행지로 서울이 꼽혀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검색량을 통해 가장 부각된 여행지는 서울이었다. 에어비앤비는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내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여행 기간으로 설정해 찾아본 도시 가운데 올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검색량이 늘어난 도시 중 하나는 서울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2월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쓴 영화 ‘기생충’이 화제를
지니뮤직은 연내 K팝스타 남자 아이돌 그룹 ‘버추얼 플레이(VP)’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VP는 가상형 실감음악 콘텐츠다.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쓰고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으로, 마치 가까이서 콘서트 라이브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안정일 지니뮤직 VP사업팀장은 "해외 K팝 팬덤을 겨냥해 연내 남자 아이돌 그룹 VP앨범을 출시한다"며 "케이팝 실감형 콘텐츠로 글로벌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다양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VP앨범을 해외에 소개하고 해외 팬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케이팝을 안방에서 실감있게 즐기는 방법을
지니뮤직은 최근 텐센트 뮤직과 FUGA 등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케이팝 음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지니뮤직은 케이팝 음원 수출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입장이다.지니뮤직은 이번 계약으로 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 산하의 QQ뮤직, KUGOU뮤직, KUWO뮤직에 케이팝 음원을 공급한다. 또 FUGA를 통해 아마존 뮤직(미국), 앙가미(중동), 얀덱스 뮤직(러시아), 타이달(미국), 지오사반(인도), 코부즈(프랑스) 등 50여개 해외 플랫폼에 케이팝 음원을 제공하게 됐다.지니뮤직은 애플뮤직,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유통 플랫폼 기업 어메이즈VR(AmazeVR)은 250만달러(29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LA에 본사를 둔 어메이즈 VR은 카카오 초기 멤버 출신이 모여 세운 기업이다. 카카오가 스마트폰으로 인한 혁신을 주도했듯, VR 중심의 다음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가졌다.VR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도구 등을 창작자에 제공해 쉽고 빠른 VR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등 세계 VR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간다.회사는 플랫폼 ‘어메이즈VR’을 2017년 4월에 출시했다. 출시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절(11월 11일)에 자사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쇼피에서 제품을 파는 한국 판매자(셀러)도 전월 대비 8배 높은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쇼피는 광군절인 11일 하루 만에 동남아와 대만 시장에서 7000만 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며 자사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21일 밝혔다. 작년 광군절과 비교해 당일 판매가 3배 뛰었다.한국 셀러는 작년 11.11광군절 대비 올해에 6배 높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전월 대비로는 매출이 8배 증가했다. 특히 ▲스테디셀링 화장품 브랜드 마스크팩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