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KST모빌리티·코나투스·코액터스와 택시 플랫폼 시장 공략을 위한 4자 동맹을 맺는다.카카오모빌리티는 6일 KST모빌리티택시, 코나투스, 코엑터스 등과 ‘택시 플랫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쟁을 넘어 포용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택시 업계 종사자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과 이용자 편의성을 모두 개선해 나간다는 취지라는 것이 카카오모빌리티측 설명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KST모빌리티·코나투스와 가맹형 택시 종사자들을 위한 플랫폼 제휴와 시장 확대를 위한 장기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
모빌리티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선정된 택시동승 서비스 ‘반반택시’가 15일 업계 최초로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 반반택시는 최대 5% 적립되는 포인트를 온전히 회사가 부담하기로 했다. 포인트 제도 준비 단계인 카카오모빌리티는 부담 주체 및 비율이 고민이다. 각 서비스에 맞는 서비스 활용 방안을 검토해 향후 구체화 할 방침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반반택시 운영사 코나투스는 일반호출 시 자동결제를 선택하면 최대 5%를 적립해주는 포인트 제도를 최근 시작했다. 서울 강남에서 성남 판교까지 이동으로 나오는 택시요금 2만원의 5%인 10
청각장애인을 기사로 고용하고 교통약자를 태우는 착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나온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제9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모빌리티 플랫폼 등 총 8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과제에 대해 7건은 임시허가 및 실증특례를 지정하고 1건에는 지정조건 변경 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코액터스는 서울 지역에서 자가용 차량(QM6, 중형SUV) 100대에 한정해 청각장애인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기사와 승객 간 태블릿을 통해 의사소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 모빌리티’의 실증 특례를 신청했다. 장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반반택시’ 운영사인 코나투스는 총 3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SK가스와 모토브 등의 전략적 투자사를 비롯,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털인 노던라이트벤처캐피털(NLVC)과 SBA, 안인베스트먼트 등 복수 투자사가 참여했다. 스파크랩벤처스, TBT와 본엔젤스 등은 프리 시리즈 A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코나투스는 총 50억원 규모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다.반반택시는 같은 방향 승객들의 자발적 동승을 중개하는 택시기반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2019년 7월
규제 샌드박스에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 6곳 신청큐브카·코액터스, 승차 거부 없는 운송 서비스 선봬KST·카카오, 예약형 택시 탄력요금제 실증 특례 신청승차거부 없는 플랫폼 서비스와 사전 예약·자동 배차가 제공되는 택시가 늘어나면서 이용자 선택권이 확대된다.국토교통부는 큐브카와 코액터스, KST 모빌리티, 카카오 모빌리티, 코나투스, 스타릭스 등 총 6개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에서 서비스 조기 출시를 위해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규제 샌드박스는 신기술과 신서비스의 원활한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성과 안전성을 바탕으
모빌리티 플랫폼 7개 기업이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하 여객운수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한다고 주장했다.KST모빌리티, 티원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위모빌리티, 벅시, 벅시부산, 코나투스 등 7개 모빌리티 기업은 여객운수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27일 발표했다.7개사는 성명서를 통해 "여객운수법 개정안은 택시와 모빌리티 업계, 시민단체 및 모빌리티 전문가들이 수십 차례의 회의와 논쟁을 거치며 어렵게 마련한 것이다"라며 "국회가 법 개정을 미뤄 법안을 폐기하는 것은 정부 정책
정부가 액셀러레이터 투자 재원을 확대하고, 투자액회수(EXIT) 환경 개선, 우수인력 창업 생태계 참여를 장려하고 전국 17개 혁신센터의 투자역량 확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9간담회실에서는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공동 개최한 ‘혁신성장을 위한 스타트업 창업 성장 생태계 발전방안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창업생태계 투자는 늘리Go 규제는 줄이Go’를 부제로 ▲스타트업 창업 및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창업투자 환경 분석 ▲적극적인 창업과 성장 환경 조
ICT 규제 샌드박스 신청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코나투스의 자발적 택시동승 중개 서비스는 재도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벅시의 대형택시와 6~10인승 렌터카 활용한 공항·광역 간 이동을 중개하는 서비스는 아예 안건으로 올라가지 않았다. 첫 ICT 규제샌드박스 안건이었던 모인의 가상통화 해외송금 서비스는 규제샌드박스 제도 시행 후 4번의 심의위를 거쳤지만 이번에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제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앱 기반 자발적 택시동승 중개 서비스,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 서비스, 택시 앱
자발적 택시 동승 플랫폼 ‘반반택시'를 운영하는 코나투스가 12억원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TBT, 본엔젤스, 스파크랩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코나투스 ‘반반택시'는 같은 방향의 승객끼리 자발적으로 동승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동승 호출 옵션을 선택하면, 같은 방향으로 가는 이용자들이 같은 택시를 타고 운임을 나눠낼 수 있다. 동승 과정에는 택시기사가 개입할 수 없어, 기존의 ‘합승'과는 다르다는 설명이다. 승객은 다른 승객과 운임을 나눠서 내기 때문에 저렴하게 택시를 이용할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 업계의 사회적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ICT 규제 샌드박스 신청기업들의 불안감이 크다. 새롭게 등장하는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택시 업계의 강력한 반발이 관련 부처의 정책적 판단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를 기다리는 모빌리티 관련 안건은 3건(3월 말 기준)이다. ICT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한 벅시, 타고솔루션즈, 코나투스, 차차크리에이션 등은 ICT 기반 모빌리티 혁신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업들이다. 벅시와 타고솔루션즈는 대형택시와 승합렌터카를 통한 합승 서비스에
통신사 무인기지국 원격 전원관리 시스템, 가상현실(VR) 모션 시뮬레이터 등 신기술·신서비스가 3호 ICT 규제샌드박스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규제샌드박스를 5G 산업 활성화의 견인차로 활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3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심의위에서 논의한 안건은 2차 심의위에서 통과되지 못한 ‘디지털 배달통을 활용한 오토바이 광고 서비스'와 ‘통신사 무인기지국 원격전원관리 시스템', ‘가상현실 모션 시뮬레이터', ‘앱 기반 자발적 택시동승
문재인 정부가 규제 혁신과 신산업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규제샌드박스 제도에 대한 기대감 덕분에 신규 서비스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규제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유예시켜주는 제도다. 신기술‧서비스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저해되지 않을 경우 기존 법령이나 규제에도 불구하고, 실증(실증특례) 또는 시장 출시(임시허가)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ICT 규제샌드박스에 2~3월 접수된 과제는 8개다. 이들 과제는 아직 이해관계자나 관련 부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