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과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기술의 융합이 가속화한다. 어린이의 스마트폰과 게임 사용시간 증가는 장난감 제품의 판매량 감소로 이어지지만, 글로벌 장난감 전문 기업은 기존 장난감과 AR게임을 결합하는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레고코리아는 최근 레고 브릭과 AR 기술을 융합한 '레고 히든 사이드'가 설 연휴 기간인 1월 4주차 매출이 1주차 대비 130.8% 증가했다고 밝혔다. 레고 히든 사이드는 레고 세트에 전용 AR게임을 동기화시켜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들며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22일 레고코리아 한 관계자는
증강현실(AR)과 코딩 교육을 접목한 장난감이 국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장난감 업계에 따르면 레고가 내놓은 AR기술 융합 장난감 ‘히든사이드'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보다 앞서 오로라월드를 통해 등장한 ‘신비아파트' AR카드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편, 24일 서울대에서 열린 코딩캠프에는 125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는 등 초등학교 정규과목으로 지정된 코딩 교육 열기를 감지할 수 있었다.레고 브릭과 AR기술을 융합한 ‘레고 히든사이드(LEGO Hidden Side)’ 시리즈는 유령 테마 레고 세트에 스마트폰을
어린이를 위한 코딩 교육 캠프가 서울대학교에서 열렸다.장난감 전문 기업 토이트론은 24일, 서울대학교 인간중심소프트로봇기술연구센터와 함께 ‘제4회 어린이 코딩캠프'를 진행했다.코딩캠프는 국산 코딩 교육용 장난감 ‘코딩펫’을 이용해 어린이가 코딩의 기본을 놀이를 통해 배우도록 구성됐다.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코딩펫으로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다수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대학원생이 어린이 코딩 교육을 도왔다.토이트론은 어린이 코딩캠프를 2017년 11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제4회 코딩캠프에는 125명의 어린이가
어린이날은 어린이에게 행복을, 부모에게는 선물을 선택하는 즐거움과 갈등을 함께 전달한다. 어린이날을 코앞에 두고 여전히 고민하는 부모·조모·삼촌·이모를 위해 국내 주요 장난감 전문 기업의 2019년 어린이날 핵심 신상품을 정리했다. [편집자주]한국에서 만든 코딩 교육용 장난감 ‘코딩펫'이 국내 코딩 교육 교재 시장을 평정했다는 장난감 업계 분석이 나온다. 외산이 많은 코딩 교재 시장에서 국산 제품이 시장을 거머쥐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코딩 교재 붐은 교육부가 2018년 중·고등학교 필수 교과 과정에 ‘코딩 교육'을 포함하
장난감 전문 기업 토이트론은 제3회 코코아 어린이 코딩캠프를 14일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한국영재교육평가원과 토이트론, 왈교육연구소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어린이 코딩캠프에서는 미로 탈출, 길찾기 등 놀이를 교육용 코딩로봇인 ‘코딩펫’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토이트론은 이번 어린이 코딩 캠프에서 2세대 코딩펫인 ‘밀키’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딩펫 밀키는 26장의 코딩 카드와 2종의 전용 앱으로 이전 세대 대비 더 넓은 코딩 활동이 가능하고 댄스와 음악 작곡 등의 기능이 추가된 것
장난감 전문 기업 토이트론은 코딩 교육 장난감 ‘코딩펫’ 2세대 제품인 ‘코딩펫 밀키’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코딩펫 밀키’는 고등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순차·함수·반복·조건 코딩의 개념을 어린이가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코딩펫 밀키’는 크게 두 가지 모드를 갖췄다. ‘코드 모드’에서는 카드 코딩, 프리 코딩, 댄스 코딩 놀이를 할 수 있다. 다섯 장의 기본 방향 카드에 함수·반복·조건 코딩 카드와 10장의 댄스 코딩 카드가 추가돼 자유로운 코딩 놀이가 가능하다. 놀이 모드에서는 감정 코딩과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