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창사 45년을 맞이해 최초로 사옥을 건립했다.코스콤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신사옥에서 입주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코스콤이 사옥을 마련한 것은 창사 이래 최초다. 그동안 코스콤은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을 비롯, 여러 곳에 입주했다.신사옥은 지하 4층, 지상 15층(연면적 2만425㎡)으로 구성됐다. 임원실과 함께 경영전략본부, 디지털사업본부, 테크놀로지센터 등 3개 본부 산하 15개 부서가 입주했다.또 최근 글로벌 경영 화두로 떠오른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입각해 리모델링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전층에 L
코스콤은 한국오라클과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공동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기술 협력 ▲클라우드 이용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융권에 최적화된 오라클 DB서비스 기반 통합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금융업권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부담을 최소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스콤은 현재 자체 데이터센터에 한국오라클의 DB 특화형 프
오라클은 1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이하 OCI) 상에서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 코스콤 사례를 공개했다. 코스콤은 이를 계기로 기업 내 미션 크리티컬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금융 분야에서의 클라우드 기반 사업을 확대한다. 코스콤은 블록체인, 인공지능(AI)과 같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고도화된 역량을 제공할 계획이다.코스콤은 자산 가치 산출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포함한 고도화된 비즈니스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주문, 회계 및 운영 지원 시스템 상의 기존
KT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 핀테크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코스콤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중소 핀테크 기업이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 혁신 서비스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간 최대 96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와 컨설팅을 지원한다.KT는 파트너사인 제노솔루션, 콘텐츠브릿지와 협력해 중소 핀테크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이전 컨설팅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수행에 필요한 교
NHN이 코스콤과 협력해 핀테크 기업에 맞춤형 클라우드를 제공한다.NHN은 ‘NHN 클라우드’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2021년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NHN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24시간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한다. 데이터센터 기반의 별도 물리 환경 제공, 전문 인력을 통한 보안 및 운영 관리 서비스, 보안 인프라 구축, 마이그레이션, 플랫폼 연계, 비용 절감 방안 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오픈스택 기반의 NHN 클라우드는 금융보안원의 가이드 전체 항목(기본 보호조치 109개 및
코스콤이 3대 중장기 전략(대내외 경쟁력 강화·신규사업 성장촉진·기업 체질 개선 등) 추진을 위한 대규모 인사·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코스콤은 디지털전략본부와 경영지원본부를 경영전략본부로 통합했다. 전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서다. 전체 본부 조직은 현행 9개에서 7개로 간소화해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인다. 또 디지털사업본부를 신설해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금융IT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클라우드와 데이터오피스, 인증과 블록체인 등 미래 먹거리 사업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
코스콤은 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홍우선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를 제19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홍 대표 임기는 5일부터 2023년 12월 4일까지, 3년이다.홍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학·석사)를 졸업하고 KIS 채권평가 대표, 한국채권연구원 연구위원, 나이스정보통신 대표, 나이스신용평가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코스콤은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채권지수 및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자본시장에 도입하는 등 새로운 금융상품 개발 경험을 다수 보유했다"며 "무디스 등 세계 금융 인프라 기업들과 업무
코스콤은 한화자산운용과 금융권 디지털 뉴딜 활성화와 자산운용 산업 IT 선진화를 함께 추진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코스콤은 한화자산운용의 디지털 혁신, DX를 위해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금융·IT서비스를 함께 연구한다. 선진국 IT 기술을 도입해 자산운용 IT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코스콤은 한화자산운용이 준비 중인 디지털 직판 앱에 필요한 비대면 펀드 판매 서비스 구축도 추진한다. 코스콤은 앞서 메리츠자산운용 등의 모바일 기반 펀드 직판서비스를 구축했다.금융권 디
한국금융솔루션, 9월 가상자산 기부 플랫폼 ‘판게아’ 출시 원화 입금하면 아르헨티나 적십자에 ‘가상자산’으로 기부 세계 기구 손잡고 개도국으로 서비스 확장"9월 중순 적십자 아르헨티나와 협력해 개발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기부 플랫폼 ‘판게아(PANGAEA)’가 출시됩니다. 판게아는 가상자산이 기부같은 선한 사용처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금융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할 겁니다."임석현 한국금융솔루션 신사업 담당팀 리더는 최근 IT조선과 만나 "세계 금융 시스템이 붕괴할 수록 가상자산 기부 수요가 늘어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핀테크 기업을 2차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1차와 같이 중소기업 기본법상 중소기업 가운데 금융위원회 '금융회사의 핀테크 투자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따른 핀테크 기업이다. 신청 기업의 기술성·시장성 등 사업 타당성을 평가,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대상 기업에는 1년간 금융 클라우드 이용보조금을 지원하고 이관·구축·보안 등 각종 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성장 유망한 소자본 핀테크 기업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개발하고 안전하게
국내 처음으로 AI·빅데이터 기반의 로보애널리스트 공동 개발코스콤과 신영증권이 국내 처음으로 로보애널리스트 분석 솔루션을 함께 구축하는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코스콤과 신영증권은 각사의 전문적인 데이터 기획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 등을 결합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로보애널리스트 공동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코스콤은 광범위한 금융데이터를 저장·가공·분석할 수 있는 최적의 금융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금융사가 데이터분석에 집중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현할 예정이다. 신영증권은
코스콤은 한국포스증권(구 펀드온라인코리아)과 함께 각사 데이터 기술과 자산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투자자 중심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코스콤은 모바일·데이터 분석 ·인프라 등 금융 IT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포스증권은 자문사 등 자산관리 회사들이 투자자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문·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투자자는 자산관리회사가 제공하는 양질의 포트폴리오와 자문서비스를 비교해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투자 콘텐츠도 다양해질 것으로
금융당국이 8월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개정안 발효를 앞두고 본격적인 데이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장터를 열었다. 금융 분야 데이터 거래를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다.금융보안원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지즌스호텔에서 금융분야 데이터 거래소 출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 신용정보원 등 공공기관과 신한은행, KCB, SK텔레콤 등 관계 기업이 참석했다.금융보안원이 운영하는 데이터 거래소는 데이터 공급자와 수요자가 상호 매칭해 비식별정보와 기업정보
하나은행은 코스콤의 블록체인 기반 비상장주식 거래 지원 서비스 ‘비 마이 유니콘(BMU)’을 통해 자금 중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BMU 내에서 주식 매매 대금에 대한 에스크로 기능을 제공하고 전반적인 자금 중개를 관할한다. 에스크로 기능은 제3자가 중개해 거래를 보호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주식 거래 체결·입금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하면서 빠르고 안전하게 매매 대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하나은행은 이번 자금 중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기업금융
코스콤이 디지털 혁신을 도모하고 신사업과 기존사업간 시너지를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스콤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디지털전략본부를 신설했다. 기존 미래성장본부 사업은 데이터테크사업본부, 디지털인증사업단, 클라우드사업단으로 재배치했다. 코스콤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경영관리 기능과 신사업 발굴․경영혁신 기능을 통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디지털 혁신을 위한 추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미래성장본부에서 추진 중인 신사업을 관련성 높은 기존 사업과 통합해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조직을
코스콤이 오픈API 플랫폼을 활용해 증권사와 핀테크 기업이 혁신금융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코스콤은 개인투자자가 주식대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디렉셔널과 ‘오픈API플랫폼 활성화와 혁신금융서비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맺었다.디렉셔널은 개인투자자에게 자유로운 주식대여와 차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블록체인 기반 P2P 주식대차 거래 플랫폼이다. 2019년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제1차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오픈API플랫폼을 통한
코스콤이 19일 ‘웰스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선언했다. 웰스테크 플랫폼이란 고객사가 자산관리에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와 인프라 등 각종 첨단기술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이날 여의도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코스콤 5.0 키워드와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했으며 올해 자산관리 플랫폼을 통해 다시 변신하겠다"고 말했다.웰스테크 플랫폼은 그간 코스콤이 개발한 '데이터 오피스'를 기반으로 한다. 데이터 오피스는 홈트레이딩 서비스(HTS)나 모바일트레이딩 서비스(MTS)
금융 분야 클라우드 도입 문턱이 낮아지면서 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이 잇달아 보안 인증을 획득하는 등 무한경쟁 체제에 돌입한다.금융 분야는 시장 규모가 크고, 요구하는 보안 기준도 높다는 점에서 시장 선점이 갖는 상징성이 크다. 공공 분야의 경우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가 다소 유리한 측면이 있었다면, 금융 분야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도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안정성 평가만 충족한다면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분위기다.금융당국은 올해 1월 개인신용정보와 고유식별정보 등 기존에는 금융사 자체 데이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코스콤이 금융 특화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NBP와 코스콤은 17일 사업계약을 맺고 코스콤 금융사업 역량과 NBP 클라우드플랫폼 기술을 결합, 금융권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을 이어간다. NBP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련 보안 인증 획득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국은행 ▲한국재정정보원 ▲삼성카드 ▲미래에셋대우 ▲현대페이 등 다양한 금융권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코스콤도 금융 노하우를 활용, 지난해 국내 첫 오픈소스 기반 통합형 클라우드 서비스 ‘코스콤 R
[IT조선 노동균] 코스콤은 국내외 31개 증권사가 이용 중인 자사의 종합 증권·파생상품업무시스템 ‘파워베이스(PowerBASE)’ 내에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은 증권사를 통해 전자금융거래를 하는 모든 사용자의 단말정보 및 거래정보를 수집, 이상거래 여부를 확인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코스콤은 해당 시스템을 골든브릿지증권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국내외 10여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추가 가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분석 및 설계 작업에 돌입한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