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지털 자산거래소 코어닥스가 가상자산 시장 교란 행위를 방지하고 시장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감시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새롭게 출범하는 코어닥스의 시장감시위원회는 대표이사, 준법감시인, 감사 및 금융업계, 법조계, 학계 등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상설합의체다. ▲불공정 거래행위 등 시세조종 행위 조사 및 회부 여부에 대한 심의 ▲임직원의 불공정 거래 행위 등에 대한 관리·감독 ▲거래중지, 투자유의 종목 지정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시장감시위원회 신설과 함께 ‘투자자 보호 센터’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최근
9월 특정금융법(이하 특금법) 실행으로 인해 가상자산 원화마켓을 닫으면서 보릿고개가 시작된 국내 중소 가상자산 거래소(이하 거래소)가 실적 하락에도 자금세탁방지(AML) 강화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금법 상 원화마켓 개설 요건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실명계좌)을 발급받기 위해서다. 국내 은행권이 실명계좌에 보수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자칫 매몰비용이 될 수도 있지만 생존을 목표로 두고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실명계좌 발급 가능성 0%~12%…‘생존 비용’ 베팅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및 영업현황 점검’에
실명계좌를 발급받지 못한 가상자산거래소들이 발만 구르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가상자산 사업자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암시하는 발언을 내놓으며 은행들이 몸을 사리면서다. 가상자산 사업자에 자금세탁방지의무(AML)를 부과하는 특정금융법(이하 특금법) 시행 유예기간을 두 달 반 가량 남겨둔 가운데 실명계좌를 받지 못한 거래소는 원화마켓을 닫거나 영업을 중단해야한다. 이에 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정부가 거래소의 기획 해킹이나 먹튀를 조장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시
프리미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어닥스(COREDAX)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획득했다고 22일 전했다. ISMS-P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의 인증기준을 통합한 인증제도다. 80개 인증 기준을 가진 ISMS에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까지 추가한 ISMS-P는 총 102개의 까다로운 인증기준을 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는 트레빗, 코인이즈, 코어닥스 등 국내 거래소들과 함께 전화금융사기 범죄 등으로부터 거래소 회원과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자금융 및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한 협의체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에 참여한 4개 거래소는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고객 확인 제도 및 이상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시스템이 완성되면, 4개 거래소와 경찰청은 범죄 관련 정보를 공유해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활용한다. 이와 함께, 4개 거래소는 전화금융사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