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상자산 거래소의 가상자산 상장과 상장폐지와 관련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3일 국회입법조사처는 ‘2021 국정감사 이슈 분석’을 통해 "거래소 상장과 상장폐지 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위원회가 ‘거래투명성 제고를 위한 가상자산 사업자 관리와 감독 제도 개선’ 등을 소관업무로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감 이슈 분석은 국회의원들이 정책을 감시하고 개선하자는 목표에서 매년 국회 입법조사처 전문가들이 발간하는 자료집이다. 3월 25일 시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