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매일 쏟아지는 일본의 기술·업계 소식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편집자 주]◇ 일본정부, 2020년 벤처기업·5G 투자 강화일본 자민당은 2020년도 세제개정(税制改正)을 통해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차세대 이동통신 규격인 ‘5G’ 보급에 나선다. 시사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은 12일 2020년 세제개정안을 결정했다. 개정안에는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기업 보유금을 벤처기업 투자로 돌려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경쟁이 치열한 5G 규격 보급에 투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어린이 빈곤대책안으로 배우자와 사별(死別) 및 이
IT조선은 매일 쏟아지는 일본의 기술·업계 소식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편집자 주]◇ 재팬디스플레이 경리간부 부정행위 추가 조사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팬디스플레이(JDI)는 회사 자금을 빼돌려 해고된 경리담당간부로부터 또 다른 ‘부적절한 회계처리를 진행했다'는 통지를 받아 특별조사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일 발표했다. JDI는 위원회 멤버에 변호사, 공인회계사 3명을 선발해 조사를 진행한다. 다만, 해당 간부가 사망해 진상을 밝히는데는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 회사 자금을 빼돌린 경리간부는 1일 자살로 인한 사망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