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Silicon Labs)는 제3회 연례 ‘Works With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과 의제를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콘퍼런스는 9월 13~15일(미국 현지시각)에 열릴 예정이며 등록은 무료다. Works With는 효과적인 연결 장치를 개발하는 기술을 구축하고, 보다 통합된 무선 경험을 향한 길을 선도하는 기술 브랜드, 기기 제조사, 단체, 설계자, 그리고 무선 표준 및 관련 생태계 참여사들을 총망라하는 개발자 콘퍼런스이다.매트 존슨 실리콘랩스 사장 겸 CEO는 "Works With는 엔지니어와 개발자를 위한 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KOTRA는 6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RSAC 2022’ 전시회에서 국내 정보보호 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KISIA는 2017년부터 참가해, 올해로 6회째 한국관을 운영 중이다.동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전시회다. 올해는 35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RSAC 마켓플레이스를 동시 운영했다. 한국관에는▲넷앤드 ▲모니터랩 ▲스텔스솔루션 ▲스파이스웨어 ▲시큐레터 ▲에스투더블유 ▲에이아이스페라 ▲에프원시큐리티
NHN클라우드는 2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메가 콘퍼런스 ‘NHN 클라우드 메이크 IT(NHN Cloud make IT)’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NHN Cloud make IT’는 4월 NHN클라우드가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진행하는 첫 콘퍼런스다. ‘NHN Cloud가 그리는 클라우드로 비즈니스의 가치가 실현되는 세상에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사업 부문별 선진 기술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백도민, 김동훈 공동대표가 ‘고객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NHN 클라우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25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연례 최대 규모 개발자 콘퍼런스인 ‘MS 빌드 202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매년 5월 열리는 MS 빌드는 개발자, 엔지니어 등 IT 전문가는 물론 학생과 IT 산업 입문자까지 참여해 지식을 공유하는 행사다. MS는 올해 코드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최신 혁신 기술과 도구를 대거 공개한다. 행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협업 앱 및 로코드를 통한 혁신, 데브옵스와 클라우드 개발자 환경 등 5가지 테마로 나뉘며, 세션 수는 500개쯤에 달한다. 행사
포스코그룹이 제철소, 신소재, 물류 등 그룹의 핵심 사업영역에 로봇을 확대 적용한다. 포스코ICT는 포스코 로봇솔루션연구센터와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 RIST 융합혁신연구소, POSTECH과 ‘포스코그룹 로봇기술협의회’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봇기술협의회는 포스코그룹 사업장에서 로봇을 우선적으로 적용해야 할 사이트를 발굴하고, 현장 니즈에 적합한 최적 기술과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 R&D와 시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현장 적용을 주도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포스코ICT는 로봇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을
재단법인 더블유재단(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특별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콘퍼런스를 공동 주최한다고 16일 밝혔다. W재단 측은 글로벌기후행동기금(GCAF)을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함께 조성해 기후변화 대응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의 장을 마련하고자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콘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글로벌기후행동기금 콘퍼런스는 연례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8월 열리는 콘퍼런스는 제1회 행사다. 민간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참여를 이끌어
AWS코리아는 10일부터 이틀간 제 8회 AWS 서밋 코리아 2022(AWS Summit Korea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AWS 서밋에서는 AWS의 비즈니스 혁신과 클라우드 비전을 공유한다. 100개 이상의 강연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최신 AWS 클라우드 기술과 디지털 혁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의 환영사와 버너 보겔스 아마존닷컴 최고기술책임자(CTO)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이번 AWS 서밋에서는 신한금융투자, 이마트, 당근마켓 등 국내 다양한 산업 군 내 대표적인 기업들의 AWS 기
세계 최대 보안 행사인 ‘RSAC 2022’ 개막이 한달 남짓 남았다.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오미크론 유행으로 인해 6월로 연기됐다. 6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3일간 열리는 ‘RSA 2022’에 국내 주요 정보보안 기업들이 대다수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RSA는 매해 수만명의 참관객이 몰리는 최대 보안 전시회다. 국내 보안기업들도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안랩, 시큐아이, 파수 등 대부분의 주요 보안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국
"과거의 우리 삶의 비중은 99%가 물리적인 환경이었지만, 메타버스에서는 90% 삶이 디지털에서 일어납니다."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컴투스 최고메타버스 책임자)는 2022 메타버스 ESG 콘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해 ‘메타버스로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이 같이 말했다. 가상에서의 인생이 실제 물리적 인생보다 중요해지는 시점이 바로 메타버스의 ‘특이점(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기점)’이라는 것이다.창간 13주년을 맞은 조선미디어그룹 ICT 전문매체 IT조선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1층 그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의 환경·책임·지배구조(ESG) 경영과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메타버스 ESG 콘퍼런스’에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시대 ICT 중심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이 세계 경제와 우리 일상을 회복시킬 희망의 수단이자 기업의 지속가능성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IT조선은 20일 ‘디지털트윈 시대의 환경·책임·지배구조’라는 주제로 ‘2022 메타버스 ES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이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주문했다.창간 13주년을 맞은 조선미디어그룹 ICT 전문매체 IT조선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22 메타버스 ESG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축사자로 나온 이원욱 의원은 "세계적으로 과학기술 패권전쟁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메타버스 산업의 육성을 통해 더 큰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이번 콘퍼런스에서 많은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체 VM웨어는 8일 자사의 플래그십 콘퍼런스 VM월드를 ‘VM웨어 익스플로어(Explore)’로 변경하며 행사 내용과 올해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VM웨어 익스플로어는 기존의 VM월드보다 더 많은 기술, 생태계와 개발자 커뮤니티를 포함함으로써 멀티 클라우드 유니버스를 형성할 예정이다. VM웨어 익스플로어 US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현지시각)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다. 이후 브라질(10월 19~20일), 유럽(11월 7~10일), 일본(11월 15~16일) 및 싱가포르(11월 15~16일)
정부가 추진 중인 행정·공공기관 대상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이 민간 클라우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크다. 2021년 7월 행안부는 2025년까지 1만9개의 행정·공공기관 정보 자원 클라우드 전환하고 통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은 공공 클라우드 시장의 개화를 반기지만, 걱정의 목소리도 함께 낸다. 앞서 행안부가 발표한 계획에서 정부가 주도하는 공공 클라우드 센터 비중이 절반을 넘었기 때문이다. 이는 민간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우려로 이어졌다.행안부는 2022년 2월 이같은 우려를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다. 클라우드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상황이다. 하지만 단순히 정보시스템을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인프라로 이전하는 것만으로는 디지털 혁신을 이뤄내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진정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시설 인프라의 단순 클라우드 전환을 넘어서야 하기 때문이다. 멀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주목을 받는 데 이어 지능형(인텔리전트) 클라우드,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지능형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능과 인공 지능 기술을 결합해 만든 차세대형 클
비즈니스가 데이터 중심으로 발전함에 따라 폭증하는 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을 돕는 클라우드의 중요성이 커진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기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과 기관들이 급증한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발간한 ‘2021 국내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를 보면 2019년에 3조 3714억원 규모였던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2020년 처음으로 4조원을 넘어섰다.정부도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전면 클라우드로 전환하며 디지털 대전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까지 1만9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장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드론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2022 드론쇼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드론쇼 코리아는 올해 6회째다. ‘드론, 산업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드론 산업 확장성에 주목해 드론으로 구현하는 산업 간 융복합 사례를 소개한다. 최신 기술이 일상에 적용된 여러 드론 모델도 선보인다.전시회에는 수소와 해양, 공간 정보, 인공지능(AI) 등 드론 주요 이슈
코로나19로 속도가 빨라진 AI 기반 디지털 전환 시대의 성패는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에 달렸다는 주장이 잇달아 나왔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는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1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는 국내외 석학, 국제기구와 정부 고위 관료, 주한 대사, 스타트업 대표를 비롯한 30명의 연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국제사회가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하는 인공지능(AI) 시대와 디지털 전환에 어떻게 대비하는지 동향을 공유하고, 추가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김부겸 국
NHN은 기술 콘퍼런스 ‘NHN 포워드(FORWARD)’를 개막했다.NHN FORWARD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게임을 비롯한 총 21개 세션으로 구성돼 NHN 기술을 전 세계 개발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열렸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NHN FORWARD에는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전 참가신청을 진행했다.김명신 NHN 클라우드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4일 열린 NHN FORWARD 키노트에서 "개발자 콘퍼런스는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경험뿐 아니라 서로의 땀과 열정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
셀렉트스타는 오는 10일 ‘2021 오픈데이터셋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인공지능 학습데이터 플랫폼 셀렉트스타는 이번 콘퍼런스가 정부 지원 없이 진행되는 인공지능 데이터셋 지원사업으로 이를 통해 구축된 9개의 데이터셋을 AI 산업의 발전을 위해 무료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올해 초 셀렉트스타는 인공지능 데이터셋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기관, 대학 연구실 또는 개인에게 최대 7000만원 상당의 데이터셋 구축 비용을 무료로 지원해 준 바 있다.본 행사에는 전 네이버 클로바 AI 리더이자 현 업스테이지(Upsta
삼성SDS가 최신 IT 기술과 개발 노하우,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테크토닉 2021' 행사를 23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개최한다.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삼성SDS가 연구개발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어려움과 이를 기술적으로 해결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2022년 4회째인 테크토닉 2021은 '최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위한 혁신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고객경험(CX) 등 총 21개 세션에서 삼성SDS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온라인으로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