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우리나라는 112만톤이 넘는 커피생콩을 수입하였다고 한다. 금액으로는 34억 달러가 넘는 엄청난 금액이다. 이렇게 많은 양의 커피 생콩이 수입되고 있음에도 그동안 우리나라의 경우 커피생콩에 대한 잔류농약기준이 미국이나 일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느슨해서 일본에서 농약 검출로 수입이 금지되면 곧바로 우리나라로 수입되어 들어온다는 이야기도 있었다.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6년 12월 31일부터 ‘포지티브리스트시스템(Positive List System. 이하 PLS)’를 시행하여 농산물에 대한 농약잔류허용기준을 대폭
[IT조선 노동균] 안랩(대표 권치중)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진행하는 ‘한국-콜롬비아 IT 협력센터 공동프로젝트’에 참여해 콜롬비아의 정보보호 정책 및 전략 수립 컨설팅을 수행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콜롬비아 IT 협력센터 프로젝트는 양국 간 IT분야 협력 및 교류 증진과 국내 IT 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LG엔시스, 인터젠아이티지, 안랩 등으로 구성된 LG엔시스컨소시엄에서 수행하며 안랩은 이 컨소시엄에서 정보보호 책임 과제를 담당한다.이를 위해 안랩은 오는 12월까지 법률, 규정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재격돌해 다시한번 월드컵에서 명승부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브라질과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은 6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선라이프 경기장에서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과 콜롬비아는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만나 팽팽한 승부 끝에 브라질이 승리했다. 브라질은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네이마르를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혀 이목이 쏠린다. A매치 평가전을 앞둔 둥가 브라질 감독은 “네이마르가 나이는 어리지만 기량이 대단하고 경험도 많다”며 “새로 출발하는 우리에게 새로운 리더들이 필
브라질 월드컵 '4강 진출'을 노렸던 일본이 콜롬비아에 대패하며 4강은 커녕 16강 문턱도 넘치 못한채 좌절을 맛봤다. 일본은 25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4로 대패했다. ▲일본 대표팀 오카자키 신지 선수가 코피를 흘리고 있다. (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일본은 1무2패를 기록하며 C조 최하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콜롬비아는 3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D조 2위 우루과이와 만나게 됐다. 일본은 전반 17분 콜
LG전자가 콜롬비아판 ‘K팝 스타’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남미 한류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LG전자는 오는 6월까지 2개월 동안 콜롬비아 최대 민영방송인 카라콜(Caracol) TV와 손잡고 K팝 실력자를 선발하는 ‘K-POP by LG’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전국에서 500여 개 팀, 2000여 명이 경연에 참가해 현지의 K팝 인기가 입증됐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보고타, 메데진, 칼리 등 6개 지역에서 열린 예선을 통해 총 40명이 결선에 올랐고, 서바이벌 오디션을 통해 현재 8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