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자사 대표 게임 타이틀인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지난 10월 전 세계 통합 월간이용자수(MAU)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MAU는 한달 동안 실제 게임에 접속한 활성 이용자수를 집계한 지표다. 쿠키런: 킹덤은 9월 일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서면서 해외 이용자 유입이 대폭 확대됐다. 특히 쿠키런: 킹덤의 10월 해외 MAU는 메이저 게임 시장을 공략하기 전인 지난 8월과 비교하면 무려 690% 이상 증가한 것이다. 10월 8일 미국 캠페인 전후로 현지 이용자는 물론
데브시스터즈가 29일 잠정 공시를 통해 K-IFRS 연결 기준 2021년 1분기 실적을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 1054억원, 영업이익 238억원, 당기순이익 207억원으로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 달성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5%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쿠키런: 킹덤이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쿠키런: 킹덤은 올해 1월 21일 런칭 이후 흥행에 성공하며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메인 업데이트를 선보일 때마다 자체 트래픽 및 수익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89% 늘어난 71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역대 최대 수치다. 영업 손실은 71.9% 줄어든 6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해 지표 전반에 걸쳐 균형적인 성장을 이룬 대표작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4분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난 178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마케팅 집행·인원·비경상적 비용 증가 탓에 영업손실 52억원을 기록했다.데브시스터즈는 "그동안 신작을 개발하기 위한 투자 비용 탓에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2020년
게임을 통해 학습한다는 것이 어색할 수 있지만, 게임 안에는 문학·과학·사회·상식 등 다양한 분야 숨은 지식이 있다. 게임을 잘 뜯어보면 공부할 만한 것이 많다는 이야기다. 오시영의 겜쓸신잡(게임에서 알게된 쓸데없지만 알아두면 신기한 느낌이 드는 잡동사니 지식)은 게임 속 알아두면 쓸데없지만 한편으로는 신기한 잡지식을 소개하고, 게임에 대한 이용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다. [편집자 주]게임을 포함한 소프트웨어(SW) 업계에는 ‘이스터에그(Easter egg, 부활절 달걀)’라는 용어가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부활절에 달걀을
모바일 게임 업계가 ‘뽑기’형 게임 개선에 나섰다. 이용자의 수집욕을 자극해 매출을 내야 하기에 과금 요소가 너무 강했고, 판에 박힌 듯 게임성도 대개 유사하다는 비판을 의식한데 따른 조치다.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뽑기 게임에 ‘독특한 소재’ 도입이 활기를 띤다. 수집의 재미는 강화하면서 이용자가 받는 스트레스를 낮추려 시도다. 다른 뽑기 게임과 차별화할 협업, 줄거리 등 개성도 강화한다.게임 업계 한 관계자는 "우표, 애니메이션 캐릭터카드, 레고, 피규어 등 수집의 대상이 다를 뿐 어떤 대상에 애정을 쏟고 하나씩 모으는 행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장기 흥행에 힘입어 실적을 크게 개선했다. 2021년에도 흐름을 이어가며 쿠키런 킹덤(가제)등 신작을 출시, 도약을 이룬다는 목표도 밝혔다.데브시스터즈는 2020년 3분기 매출액 17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4% 이상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억원을 기록했다. 흑자전환에는 실패했으나, 전년 동기 영업손실이 49억원에 달했던 것을 고려하면 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3분기까지 2020년 누적 매출은 532억원이다. 이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05% 상승
2016년 10월 27일 출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데스티니 차일드’ 나란히 4주년 맞아27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시프트업의 데스티니 차일드가 출시 4주년을 맞았다. 두 게임 모두 회사의 대표작이자 매출 대부분을 차지한다.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마녀의 오븐에서 구워지고 먹힐 위기에 처한 쿠키들이 힘을 모아 탈출하기 위해 달리는 이야기를 담은 런게임이다. 이 게임은 2월 누적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했고, 3월에는 세계 누적 이용자 수 3000만명을 달성했다.데스티니 차일드는 차기 마왕을 가리는 대회 ‘마왕 쟁탈전’
넵튠의 개발 자회사 님블뉴런은 신작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 공개 테스트(OBT)를 29일부터 진행한다. 데브시스터즈는 대표작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떼탈출 새 에피소드 ‘해저도시 슈가티어’를 선보였다. 네오위즈의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는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 ◇ 신작 게임·콘텐츠 추가(업데이트) 소식넵튠 자회사 님블뉴런, 신작 배틀로얄게임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 OBT 진행테라 콘솔, 새 소통법 ‘퀵 시그널’ 기능 추가…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 행사도 진행크래프톤은 30일 테라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 원 버전에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일변도라는 말이 나온지도 오래됐다. 앱 상점의 차트 상위권은 소위 말하는 ‘아재 취향’ 게임이 점령한 상태다.하지만 최근 캐주얼게임의 인기가 급상승 하는 등 게임 시장 지각변동의 조짐이 보인다. 넥슨은 7일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를 출시했는데, 이 게임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브롤스타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등 ‘롱런’ 캐주얼 게임도 꾸준히 인기를 끈다. 캐주얼 게임이 독특한 게임성으로 MMORPG 중심 시장에서 독자적 지위를 구축했다는 평가
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의 영업손실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준비하고 있거나 최근 출시한 신작과 관련한 마케팅비와 인건비가 늘어난 결과다. 데브시스터즈는 10일 공시를 통해 2019년 영업손실 215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8년 영업손실액(123억2200만원)과 비교하면 42.9%쯤 늘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신작 출시 준비를 위해 개발 인력을 확충한 탓에 손실 규모가 확대된 것이라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 한 관계자는 "신작을 열심히 준비 중이다"며 "1월에는 퍼즐게임 ‘안녕! 용감한 쿠키들’의 서비스에 들어갔고,
IT조선은 게임 관련 이슈를 한자리에 모아볼 수 있는 ‘게임단신’ 코너를 운영합니다. [편집자주]◇ 게임 콘텐츠 추가(업데이트)―카카오게임즈, 12월 3일 달빛조각사에 대규모 콘텐츠 ‘북 2.0 브렌트 왕국’ 추가카카오게임즈는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달빛조각사’에 ‘북 2.0 브렌트 왕국’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게임 출시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12월 3일 만나볼 수 있다.주요 내용은 ▲‘세라보그 성 북부’, ‘고요한 평원’, ‘자작나무 호수’ 등 새 지역 9종 ▲거래소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