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5G 시대 첫 크리스마스를 맞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크리스마스카드 서비스를 선보인다.SK텔레콤은 ‘Jump AR동물원’을 새 단장하고 고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산타·눈사람·트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복장을 한 AR동물들과 어디서든 사진을 찍고 AR 카드를 만들어 친구·연인·가족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했다.이용자가 스마트폰에서 Jump AR 앱을 실행한 후 AR동물원을 클릭하면 아메리칸 쇼트헤어·레서판다· 웰시코기·알파카·판다 등 6종의 귀여운 동물들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
크리스마스, 새해를 앞두고 직접 쓴 손 편지가 인기다. G마켓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최근 일주일(17~23일) 동안 크리스마스 카드, 연하장 등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126% 급증했다고 24일 밝혔다. 편지지와 편지봉투 판매는 전년 대비 136% 증가했으며 엽서는 13% 늘어났다. ▲사진제공=G마켓 크리스마스 카드나 연하장, 편지지는 한동안 전자메일에 자리를 내줬던 게 사실이다. 스마트폰 메신저 이모티콘 등을 통한 축하 메시지가 늘어나는 요즘 다소 느리고 귀찮을 수도 있는 아날로그 감성의 손 편지 판매가 늘어난 것은 이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