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의 자회사인 리셀 플랫폼 솔드아웃이 10월부터 배송비를 3000원으로 인상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 솔드아웃은 10월 1일부터 구매자 배송비를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상품을 선불로 발송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2000포인트 적립 혜택도 없앤다. 또, 제휴 편의점을 대상으로 한 택배비 지원 서비스도 종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편의점 택배 거래 시 구매자가 선불 배송비를 부담해야 한다. 기존에는 제휴사인 GS25 편의점 택배 이용 시 배송비가 들지 않았다. 리셀 플랫폼 업계
무신사가 다른 리셀 플랫폼에서 유입된 상품의 텍을 제거하며 가품 논란 해소에 나섰다. 올해 초 네이버가 운영하는 리셀 플랫폼인 크림과 두 차례 가품 관련 공방을 벌인 후 타 플랫폼과의 갈등을 해소하려는 조치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리셀 플랫폼 '솔드아웃'의 자체 검수기준을 변경했다. 검수과정에서 크림과 같은 타 리셀 플랫폼의 텍이 부착돼 있는 경우 이를 제거하거나 자체 인증 스티커를 붙이기로 했다. 소비자가 검수를 거친 상품을 받게 될 때 다른 리셀 플랫폼의 텍이 붙어 있다면 또 한번 플랫폼끼리의 갈등이 불거질 수
네이버가 스니커즈 리셀에 이어 중고 명품 거래 시장에도 진출한다. 네이버 크림은 자회사인 팹이 개인 간 명품 거래를 지원하는 커머스 플랫폼 ‘시크(CHIC)’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림은 네이버의 손자회사로 중고거래(리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시크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운영 중인 네이버 카페 시크먼트(CHICMENT)에서 출발한 플랫폼이다. 시크먼트는 현재 6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 커뮤니티로 개인 간 거래(C2C)가 활발하다.시크는 사기 거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인증 단계를 5단계로 강화했다. 판
네이버 손자회사 크림이 중고차 원스톱 상품화 플랫폼 '체카'에 14억9997만원의 지분 투자를 실시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로 크림은 체카의 주식 2만5956주, 총 지분의 3%를 소유하게 됐다. 체카는 중고차 검수·판매 스타트업이다. 중고차 재판매를 위한 원스톱 상품화 플랫폼을 도입해 검수·정비·도색·판매 등 중고차 거래의 전 과정을 책임진다. 지난해 8월 롯데벤처스와 KB증권으로부터 2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크림은 중고 상품 검수 및 판매라는 유사한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시너
한정판 중고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은 14일 벤처캐피털(VC) 알토스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 미래에셋캐피탈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크림은 앞서 3월 2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으며, 6개월 만에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총 1400억원으로 업계 최대 규모다.크림은 2020년 3월 법인 설립 후, 리셀 플랫폼 시장에 뛰어 들었다. 서비스 시작 1년 반 만에 스니커즈 리셀 시장에서 점유율 1위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월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5배 성장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의 2020년 적자가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2019년 866억원에서 209억원이 늘었다. 스노우 적자가 계속 누적되는 가운데, 계열 회사들과 해외법인 실적도 나아지지 않고 있다. 네이버가 밑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노우의 2020년 적자는 1075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2017년 720억원, 2018년 609억원, 2019년 866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왔지만 영업적자가 1000억원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투자 계열사들 실적도 좋지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크림에 2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네이버 스노우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크림의 2만8571주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의결했다.오는 17일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출자할 계획이다.크림은 네이버가 지난해 선보인 리셀 플랫폼이다. 올해 1월 스노우에서 분사해 신설한 법인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정판 운동화를 사고 파는 리셀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스노우 측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추가 가치 창출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장미 기자 me
스니커즈(운동화) 리셀 시장이 대형 플랫폼 업체 간 무리한 마케팅 경쟁으로 중소 플랫폼 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한다. 네이버 손자회사인 크림과 무신사 등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운 플랫폼은 수수료 무료, 배송비 지원 등을 앞세워 적자가 나더라도 시장을 장악한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반면 지나친 출혈 경쟁으로 인해 시장에 먼저 진입했던 중소 플랫폼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졌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크림은 2월 28일까지 판매 수수료와 구매자 배송비 무료 이벤트를 연장한다고 공지했다. 크림은 네이버 스노우
네이버의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크림(KREAM)이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다. 20일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공시를 통해 크림이 스노우에서 물적분할해 독립법인 크림주식회사로 신설된다고 밝혔다. 분할 기일은 2021년 1월 1일이다. 김창욱 스노우 대표가 크림주식회사 대표를 맡는다. 네이버 측은 "독립적인 의사 결정 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MZ세대 소비 문화를 선도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크림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다"고 설명했다. 스노우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주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성장
롯데월드는 국내 중소 콘텐츠 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1층 로티팝에 캐릭터 팝업스토어 ‘크림(C★Ream)’ 을 12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롯데월드는 6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MOU의 일환으로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크림은 ‘꿈의 콘텐츠(Contents of Dream)’의 약자다. 콘텐츠 기업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함께 힘든 상황을 이겨 내자는 의미로 지어졌다. 최근 코로나 19 상황과 높은 임대료로 유통·판매망 확보가 어려운 중소 콘텐츠 기업
유튜버 리뷰 동영상 불펌 논란업계 저작권·초상권 침해 놓고 의견 분분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림(Kream)이 앱 내 제품 경매 페이지에 유튜버들이 제작한 신발 리뷰 영상을 무단으로 가져와 상업용으로 사용해 논란이다. 업계는 이와 관련해 저작권·초상권 침해 여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한 패션 유튜버는 "패션 유튜버들의 리뷰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어플을 발견했다"며 "신발 경매란 점에서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는 것인데, 저렇게 가져다 쓰는게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인가"라고 문제
# 직장인 이 모씨는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이용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나이키OOO라는 네이버 카페에 5월 23일 글을 게시했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자신의 글이 하루 만에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는 "정성들여 쓴 글이 아무런 안내도 없이 삭제됐다"며 "다른 이들이 커뮤니티 내에서 글이 사라진다고 했을 때는 안믿었는데, 막상 당하고 나니 황당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몇일이 지난 후에야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리셀 플랫폼 크림(Kream)을 내놓고 이 커뮤니티와 독점 광고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라는 걸 알았다. 자신이 쓴 글에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아우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재테크 트렌드가 바뀌어 있어 관심이 쏠린다. 명품백 대신 고급 스니커즈를 모으고 은행·보험·주식을 선보하기 보다 P2P·암호화폐에 관심을 보인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최근 한정판 스니커즈(운동화)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선보였다. 크림은 구매한 신제품을 되팔아 시세차익을 확보하는 '리셀(되팔기)'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크림을 선보인 후 스노우에 700억원을 출자했다. 크림에서 기회를 엿봤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출시했다. 최근 밀레니얼과 Z세대를 중심으로 한정판 스니커즈를 구매한 뒤 재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리셀 시장이 성장하면서다.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어 고심하던 스노우가 스니커즈 리셀 시장에서 가능성을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스노우에 따르면 스노우는 올해 1월 말 크림을 출시했다. 크림은 스니커즈 거래 전 사이즈별 입찰가 등 시세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실시간 변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매자와 구매자 간 희망가가 일치할 때만 거래된다. 또한 품질을
아모레퍼시픽은 벌집 성분을 담은 꿀톤 캡슐 크림과 꿀톤 글로우 스틱을 한정 수량으로 시장에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꿀톤 캡슐 크림은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로열젤리 추출물, 꿀 추출물 등 벌집 성분을 담았다. 화장품은 오일 캡슐 속에 들어있는 보습 성분이 피부 표면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끈적임 없이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아데노신 성분이 함유돼 잔주름을 케어한다.꿀톤 글로우 스틱은 피부의 건조함을 막아준다. 기존 스틱 제품과 보습 효과가 좋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측 설명이다.
제목 없음 소망화장품(대표 : 강석창, www.somangcos.co.kr)이 남성 전용 수분크림 ‘에소르 스포츠 아쿠아 크림’을 출시했다. ‘에소르 스포츠 아쿠아 크림’의 주요 보습 성분인 오키나와 산호수는 일본에서도 가장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불리는 오키나와 산호섬에 자생하고 있는 산호초에서 얻어낸 성분으로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돕는다. 또, 펩타이드는 레티놀과 비타민C에 이은 주름개선 원료로 탄력 부여 및 보습 등의 미용 효과가 높으며 피부 친화력도 높다. 이밖에 크리스탈 워터와 과일복합추출물이 자
소망화장품(대표 이사 : 강석창, www.somangcos.co.kr)이 탄력 촉진 기능을 향상시킨 ‘에소르 퍼펙션 멀티 크림’을 선보였다. 에소르 퍼펙션 멀티 크림은 피부 탄력 및 보습에 효과적인 펩타이드와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이 함유되어 피부를 보다 건강하게 가꾼다. 또 미백 기능성 성분인 알부틴이 칙칙한 피부톤을 환하게 만든다. 이 외, 솔싹추출물, 소이프로테인, 티트리잎추출물 등이 음주 및 흡연,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생기 있는 피부로 관리한다. 가격은 50ml / 3만 5천원.
니베아기 기축년 설날을 맞아 촉촉한 피부 건강을 챙겨줄 수 있는 설날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니베아가 제안하는 설날선물세트는 니베아 립케어를 비롯, 주부들의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 바디 및 헤어 케어 제품, 그리고 니베아 크림 등 전 가족의 피부 건강을 책임지는 제품으로 알뜰하게 구성했다. 니베아 설날선물세트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대는 9천900원대부터 3만8천원까지 다양하다.다나와 김보미 기자 / poppoya4@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