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공공 클라우드가 민간 클라우드를 만나는 원년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김은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클라우드기술지원단장은 25일 오후 IT조선이 주최한 ‘클라우드 2021’에서 공공 클라우드 현황을 주제로 토론 발제에 나섰다.그는 "2020년 하반기 규제가 개선되면서 민간 클라우드를 대상으로 공공 시장이 열리게 됐다"며 "올해는 좋은 환경에서 공공이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첫 해다"라고 말했다.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도입은 만국 과제다. 클라우드 도입의
"데이터를 상품이 아닌 자산으로 대해야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기업의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지원하겠다."김희배 테라데이타 한국 지사장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테라데이타가 17일 개최한 테라데이타 '클라우드 퍼스트' 미디어 세션에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미래를 준비해야만 한다"며 "비즈니스가 작동하는 방식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인사이트를 얻고 다음 행동을 계획해야 한다
국방컴퓨터체계의 통합 운영관리 및 보호를 담당하는 ‘국방통합데이터센터’와 시스템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티맥스소프트 및 티맥스데이터는 ‘국방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D-Cloud 구독제 라이선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국방통합데이터센터는 정보자원의 효율적 운영 및 국방 정보화 예산 절감을 위한 ‘클라우드 퍼스트(Cloud-Fisrt)’ 정책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통합데이터센터의 수요 기관인 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 및 국직부대·기관 등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운용하고 있는 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