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이 국내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의 가능성을 내다보며 일찌감치 업계 선두주자를 자처한다. 업계 최초로 전담 부서를 배치하는 한편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라는 거대 고객사를 배경으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계획한다.한국IBM은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자사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 비즈니스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대성 한국IBM 시스템즈 스토리지 사업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 총괄 본부장이 발표를 맡아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 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한국IBM은 2018년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