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인공지능(AI) 콜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을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에 AI가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건강 등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하이퍼 클로바' 기술과 음성합성 및 음성인식 엔진이 탑재돼 정형화된 질문이나 답변이 아닌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다.네이버는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면서 통화 결과 관리 도구를 강화했다. 지자체 담당자는 통화 관리 도구를 통해 완료된 통화나 미응답 통화 등 전체
‘목소리'가 필요한 곳이 늘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나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선생님, 발표 자료를 준비하는 직장인, 과제를 준비하는 학생 등 ‘음성' 수요는 꾸준히 증가세다. 문제는 비용이다. 과제를 발표하는 대학생이 발표를 위해 성우를 섭외할 순 없는 노릇이다. 예산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기업에도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비용은 늘 고민스럽다. 네이버 클로바 보이스 NES팀은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제작해 늘고 있는 ‘목소리 수요'를 해소한다. NES는 다른 음성합성기술과 달리 상대적으로
네이버의 음성기록 인공지능(AI) 서비스 ‘클로바노트’가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한다.네이버는 24일 클로바노트(CLOVA Note)의 일본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본 기능은 한국어 버전과 거의 동일하다. 일본어로 된 음성을 앱에서 직접 녹음하거나 파일을 업로드하면 텍스트로 변환된다. 북마크 기능, 메모 기능, 검색 기능 등을 탑재했다. 한국어 버전과 마찬가지로 화자 구분도 가능하다. 다만, 공유 기능, 화상회의 연동 기능, 다국어 동시 인식 기능 등 일부는 추후 업데이트 예정이다. 한국어와 영어 인식은 상반기 중 제공
네이버클라우드가 사물인터넷(이하 IoT) 기능을 갖춘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부터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인 클로바(CLOVA) 연결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IoT 디바이스 허브’를 출시했다.IoT 디바이스 허브는 소형 디바이스에 클로바 기반 음성제어 및 IoT 연결성을 제공하는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다. 네이버의 클로바 스마트홈에 집약된 기술을 제조사가 빠르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클라우드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새롭게 선보였다.제조사는 네이버 계열사인 마크티에서 개발한 SoM(System-on-Mo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를 서비스하는 네이버 클로바는 세계 최고 권위 머신러닝(ML, Machine Learning) 학회 ‘ICLR(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 2022’에서 12개 논문이 채택됐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랩스유럽(NLE)과 네이버의 일본 관계사 라인을 포함하면 네이버는 총 17개의 논문이 채택됐다.ICLR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ML 학회다.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 활용되는 딥러닝 핵심 기술과 관련된 전세계 첨단 연구들이 공유되
네이버클라우드가 금융 기관이 실물 문서 없이도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의 진위와 신원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제출한 신분증 및 자격증의 진위 여부를 제3 인증기관을 통해 검증하는 ‘클로바 eKYC(CLOVA Electronic Know Your Customer)’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CLOVA eKYC는 CLOVA 광학문자판독(OCR)의 특화 모델인 CLOVA 도큐먼트 OCR과 진위 확인 기술을 하나로 엮은 원패스 진위 검증 서비스다.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제출한 다양한 종
국내 인공지능(AI) 스피커 업계가 비즈니스 모델 마련에 고심이다. 국내 AI 스피커 가입자 수는 1600만명에 달한다. 하지만 신제품 출시 경쟁은 예전만큼 뜨겁지 않다. 판매 증대에 한계가 있는 하드웨어 경쟁에서 소프트웨어(SW)인 플랫폼 경쟁으로 변모하는 양상이다.29일 AI 스피커 업체로부터 받은 자료를 종합해 보면 2021년 AI 스피커 신제품을 출시한 곳은 KT와 네이버(LG유플러스)뿐이다.LG유플러스는 네이버와 2020년 선보인 탁상시계형 AI 스피커 ‘클로바 클락+’에 신규 기능을 탑재한 ‘클로바 클락+2’를 8월 출시
네이버는 베트남 PTIT우정통신기술대학과 진행 중인 산학협력 과제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는 ‘PTIT X 네이버 AI 나우, 아카데믹&커리어(PTIT X NAVER AI NOW, ACADEMIC & CAREER)’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산학협력 과제들의 중간 결과를 공유했다. 현재 진행 중인 산학협력 과제는 ▲실내 이미지 영역 분할 ▲사물 이미지 물체 영역 분할 데이터 구축 ▲딥러닝 기반 동영상 압축기술 ▲딥러닝 비디오 스트리밍 기술 ▲대규모 베트남어 음성 데이터 구축 등이다.
SKT·네이버는 2년, 카카오는 회원탈퇴까지국내 인공지능(AI)스피커 보급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동통신 전문 리서치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 3월 발표한 ‘AI스피커 이용 현황과 모델별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AI스피커를 이용한다는 응답은 25%로 4명 중 1명꼴이다. 표본규모는 약 4만명이다. 업계는 2020년 국내에 보급된 AI스피커가 1000만대가 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우리 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AI 스피커는 나의 ‘음성정보'를 차곡차곡 모아 데이터화한다. 하지만 정보주체인 이용자들은 정작 내 정보가 얼마큼 저장되는지에 대해
네이버는 자연어처리(NLP) 분야 학회 ‘EMNLP(Empirical Methods in Natural Language Processing) 2021’에서 하이퍼클로바의 핵심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25년 전통을 가진 EMNLP는 ‘ACL’(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과 함께 자연어처리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은 AI학회로 꼽힌다. 올해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11월 열린다.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하이퍼클로바 핵심 연구논문은 메인 컨퍼런스 발표에 채택됐다. 하이퍼클로바는
집안의 모든 가전을 손쉽게 제어하도록 해 스마트홈 구현을 돕는 인공지능(AI) 스피커가 나왔다.24일 LG유플러스는 네이버와 함께 ‘클로바 클락플러스(+)2’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로바 클락+2는 네이버 AI 플랫폼인 클로바(CLOVA)를 탑재한 LED 시계형 AI 스피커다. 2020년 선보인 클로바 클락+ 제품에서 AI 리모컨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AI 리모컨은 가전제품별로 개별 리모컨을 두지 않아도 AI 스피커의 적외선(IR) 센서로 TV와 에어컨, 로봇청소기, 선풍기 등의 기기를 제어하는 기능이다. IR 신호 학습도
네이버는 연중 24시간 음란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검색 노출을 막는 ‘엑스아이(X-eye) 2.0’을 7월부터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네이버가 2017년 처음 선보인 ‘엑스아이’는 음란물 필터링 알고리즘이다. 네이버에 축적된 방대한 400여만장의 이미지를 형태별로 분류해 AI 학습을 거쳐 탄생했다. 기존에는 이미지 모니터링 담당자가 조치를 취할 때까지 유해물이 노출됐다. 하지만 네이버는 음란물 필터링 AI 시스템 ‘엑스아이’ 도입한 후 98.1%의 높은 적중률로 유해한 사진,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걸러냈다. ‘엑스아이 2.0’
네이버가 5월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네이버 AI 나우(NOW)’ 행사에서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Hyperscale AI)’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하이퍼스케일 AI는 초대규모 데이터·인력·서버가 요구되는 고성능 AI다.이 자리에는 정석근 클로바(CLOVA) CIC 대표가 나와 키노트를 진행한다. 그는 AI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는 초대규모 AI에 대해 설명한다. 또 이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과 협력 계획을 발표한다. 특히 작년 하반기 슈퍼컴퓨터 도입 이후의 진행 상황과 성과, 계획 등도 공유한다. 5개 스피치
네이버클라우드는 11일 비정형의 업무 문서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만 추출하는 ‘클로바 도큐먼트 OCR’ 특화 서비스를 출시했다.‘클로바 도큐먼트 OCR’ 특화 모델은 클로바 인공지능(AI) 자연어처리기술(NLP)로 비정형 문서들을 선행 학습시킨 후 글자 위치, 문서 양식과 관계없이 업무 문서에서 상호, 지점명, 사업자번호와 같은 주요한 정보만 추출해 항목별 분류까지 자동으로 도와주는 상품이다.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출시로 영수증, 신용카드, 사업자등록증, 명함, 신분증, 의료비 지출 영수증 등 발급 기관이 상이하거나 위·변조 방지
리턴제로, 작년 4월부터 ‘비토’ 서비스아틀라스랩스, 최근 ‘스위치’ 앱 출시 네이버도 ‘최고 기술’ 자랑하며 베타 서비스#자영업자 최 씨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쩍 통화 상담이 늘었다. 민감한 계약도 통화로 진행된다. 하지만 최 씨는 늘어난 통화량에도 걱정이 없다. 통화·음성 기록 앱이 자동으로 글로 변환해 준 덕이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환경 조성이 조성됨에 따라 업무상 전화 통화를 이용하는 경우가 확 늘었다. 최근 전화 통화 내용을 녹음한 후 이를 글(텍스트)로 자동 변환해주는 통화·음성 기록 앱이 주목을 받는다. 통화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녹음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서비스인 ‘클로바노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클로바노트는 텍스트로 변환된 녹음 내용을 참고해 필요한 내용만 다시 ‘눈으로 보며 듣기’가 가능한 새로운 음성기록 서비스다. 사용자가 클로바노트 앱에서 직접 녹음하거나 앱·PC에서 음성 파일을 업로드하면 해당 내용이 텍스트로 변환된다. 다시 음성으로 확인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를 클릭하면 해당 내용을 바로 들을 수 있다. 참석자의 목소리까지 구분된다. 특히 사용자가 자주 쓰는 단어나 전문 어휘를 지정해두면 음성 인식 정확
인공지능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세계서 인정받은 AI, 다양한 서비스에 녹여 국내외 기업 ‘클로바’ 서비스로 AI 보급 나서네이버는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선보이면서도, 접근 문턱을 크게 낮췄다. 누구나 생활 속에서 AI를 접한다.클로바는 자연어 처리(NLP), 음성 인식 및 합성, 이미지 및 영상 인식, 광학 문자 인식(OCR) 등 대부분의 AI 기술 영역을 서비스한다. 여기에 AI를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허브와 다양한 통계 등도 제공한다.기술력도 뛰어나다. 가장 눈에 띄는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700페타플롭스 이상의 슈퍼컴퓨터 구축에 나선다. 8일 네이버는 한국어·일본어의 초거대 언어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슈퍼컴퓨터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초거대 언어모델은 보다 자연스러운 언어처리가 가능해 AI 기술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뿐 아니라 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네이버가 목표하는 700페타플롭 이상의 성능을 갖춘 슈퍼컴퓨터는 국내 최고 수준이자 글로벌에도 손꼽힐 수 있는 수준이다
네이버는 의료챗봇 전문 스타트업 웨저의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서비스 메디에어에 클로바 고객센터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웨저가 9월 출시할 메디에어는 병원으로 걸려오는 고객 전화를 음성 AI가 응대하는 서비스다. 병원 위치, 영업시간, 주차 문의, 진료 시간 등 응대와 예약 등록·변경, 취소 요청 등 고객센터 업무를 수행한다. 접수된 문의 내역을 통계로 제공해 병원 운영 및 마케팅에 활용할 수도 있다.웨저는 또 클로바를 적용해 의료용 챗봇 서비스에서 음성 기반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네이버 클로바 음성인식 및
네이버가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스마트 시계 ‘클로바 클락+(CLOVA Clock+)’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익숙한 탁상시계 형태의 외관에 네이버의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클로바 클락+는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생활 정보를 시각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별도 음성 명령 없이도 현재 시각, 알람 설정 여부, 미세먼지 상태, 눈·비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IoT 기능이 없는 일반 가전제품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리모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