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장애인과 노년층의 키오스크 이용을 돕는 등 문화 격차 해소에 나선다. 롯데정보통신은 22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키오스크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키오스크 교육 봉사는 무인 매장 내 키오스크 등에서 IT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이들을 돕는 교육 행사다. 교육은 샤롯데봉사단 소속 직원 10여 명이 일대일로 강의하고 실습 교육도 함께 하는 형태로 이뤄졌다.키오스크 교육은 보통 이론 위주로 이뤄지지만. 이번 교육은 F&B 매장에서 현장 실습까지 더해 진행됐다.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은 "변하는 시대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기업 시스메이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월 8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2022 인포콤(infoComm)’에 참가해 ‘맞춤제작형 키오스크’와 ‘디지털 사이니지’ 등 상업용 영상정보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인포콤(InfoComm)은 디지털 사이니지, 오디오, 회의 및 협업, 콘텐츠, 프로덕션 및 스트리밍, 비디오 캡처 및 프로덕션, 제어, 라이브 이벤트를 위한 제품으로 통합된 경험을 할 수 있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다.시스메이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48인치 탁상형 OLED 디지털 사이니지와
KT IS 노사 사회공헌 공동체 ‘kt is 노사랑’이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정보화 취약계층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취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취업물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kt is 노사랑’은 2021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에 자사가운영하는 7개의 고객센터가 위치한 지역 거점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이 취업준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 장비, 면접연습 장비, 면접복 등 1500만원 상당의 취업지원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고객센터가 위치한 구로,군포 거점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의 취업과 자활을 돕
코로나19로 촉발된 뉴노멀 현상은 비대면 서비스 중심의 디지털 경제를 가속화시켰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들이 헬스케어 시장에 접목되면서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이 같은 변화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시장조사업체 글로벌인더스트리는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이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1520억달러(194조원)에서 2025년 4040억달러(513조원)로 연평균 22% 성장할 것
LG전자는 10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LG전자는 가정, 기업, 병원, 학교, 매장 등 마치 실제 공간처럼 꾸며진 1184㎡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각 공간 콘셉트에 맞춰 투명 올레드,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부터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셀프 주문 LG 키오스크, 호텔/병원 솔루션에 이르는 혁신 제품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전시관 입구 리셉션에는 투명 올레드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투명 올레드는 화면과 화면 너
KT가 자사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활용해 인간과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가상인간 ‘기가지니 AI휴먼'을 선보인다. 기가지니AI 휴먼을 개발해 향후 미디어와 교육, 금융, 커머스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KT는 가상인간 기업 딥브레인AI와 기가지니-AI휴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딥브레인AI는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인간을 만드는 솔루션(AI휴먼)을 개발한 곳이다. 음성·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상인
LG전자는 식음료 매장 등에 설치해 사용하는 셀프 주문 키오스크(모델명 27KC3J)를 4월 중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 제품은 무인솔루션 전문업체 한국전자금융의 키오스크 전용 UX(사용자 경험)에 LG전자 자체 디자인을 더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환경을 구현했다.이 제품은 27인치(대각선 길이 68㎝)은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통상 매장에 설치되는 22인치, 24인치 화면보다 시인성(모양이나 색이 눈에 쉽게 띄는 성질)이 높다.터치스크린은 액정표시장치(LCD) 셀에 터치센서를 내장하는 AIT(Advanced In-cell Touc
LG전자는 공식 매장인 LG 베스트샵에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 체험공간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현재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비롯해 강서본점, 대치본점, 불광본점, 이천본점, 쌍문본점, 일산본점 등 50곳쯤에 LG 씽큐 앱 체험공간을 마련했다.LG전자는 상반기 내 전국 150개 매장에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체험공간에서 고객은 LG 씽큐 앱을 이용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제품 구매 후 LG 씽
LG전자는 야간시간대에 운영하는 LG베스트샵 무인매장을 기존 9곳에서 19곳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비대면 상담과 무인매장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LG전자는 무인매장 확대를 통해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에 대응할 방침이다. 무인매장은 직원들이 퇴근한 이후인 오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운영된다. 고객은 무인매장 입구에서 본인인증을 거친 후 매장에 들어가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하면 된다. 매장 곳곳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는 제품정보를 확인할 수있다. 제품
한국맥도날드는 12일 현재 국내 매장에 설치된 모든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맥도날드의 글로벌 표준 키오스크로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디자인, 속도, 접근성 등 고객 경험(UX)을 향상시킨 매장 내 주문 키오스크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화면 터치 반응 속도를 개선하고, 시간대 별 이용 가능한 메뉴를 직관적으로 노출한다.맥도날드는 미래형 매장(EOTF·Experience of the Future) 추진을 통해 레스토랑 현대화에 투자 중이다. 2015년 디지털 키오스크를 도입 이후 현재 전체 매장의 70%에 키오스크를 운영 중
안랩은 생산설비·포인트오브세일즈(POS)·키오스크 등 특수목적시스템 전용 악성코드 진단 및 치료 솔루션 ‘안랩 엑스케너(AhnLab Xcanner)’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안랩 엑스케너는 ▲비설치 방식으로 수동 악성코드 검사와 치료 ▲CPU 점유율 설정, 치료불가파일 삭제 설정 등 시스템 가용성을 고려한 검사/치료 옵션 ▲이벤트/진단 로그 조회 및 로그 파일 저장 ▲감염으로 인한 필수 프로그램 삭제에 대비한 검역소 등 시스템의 안정적 운용과 가용성이 중요한 특수목적시스템의 환경을 고려한 악성코드 대응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안
국가기관은 정보접근성을 보장한 키오스크 등 지능정보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야 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능정보화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등으로 키오스크 이용이 확산하는 가운데, 키오스크의 높이, 작은 글씨체, 복잡한 조작방법 등으로 장애인·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불편을 겪는다.2020년 지능정보화 기본법 전부개정 시, 국가기관 등이 지능정보제품을 구매할 경우 국민 누구나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는, 즉 정보접근성이 보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협력 범위를 넓히며 알뜰폰 사업 확대에 나선다. 파트너사의 알뜰폰 요금제와 자사 인터넷 및 사물인터넷(IoT) 요금제를 연계한 결합 할인을 선보이는 한편, 망 도매대가 인하와 단말 지원 등으로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노린다.LG유플러스는 3일 오전 온라인으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U+알뜰폰 파트너스 2.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U+알뜰폰 파트너스 2.0은 LG유플러스가 2019년 선보인 ‘U+알뜰폰 파트너스 1.0’을 개선한 알뜰폰 사업자 지원 사업이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
사람처럼 말하고 반응하는 인공지능(AI) 키오스크가 나온다.AI 전문 기업 머니브레인은 대화형 AI 기술로 실제 상담원의 역할을 구현하는 ‘AI 키오스크’를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머니브레인은 딥러닝 기반 영상합성, 음성합성 원천기술을 모두 보유한 기업으로, 대화형 AI를 구현하는 ‘인공인간(AI Human)’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3월 영상 합성 솔루션과 챗봇 기술을 결합해 금융권 최초로 KB 국민은행에 AI 키오스크 상담원을 공급한 바 있으며, 2020년 8월에는 서울아산병원과 AI 의료상담의 공동개발을 계약
금융 서비스는 어렵다. 알아야 할 정보도 많고, 용어는 복잡하기만 하다. 이용약관과 상품설명에 빼곡하게 있는 내용을 전부 이해하기도 벅차다. 자연스레 금융은 반드시 대면 서비스가 근간이 돼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진다. 하지만 그동안 어렵다고만 생각해 오던 신탁·외환·펀드·방카슈랑스 등의 용어를 누군가가 쉽게 풀어준다면 어떨까? 여기에 대면이 아닌 비대면만으로도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 우리 삶은 얼마나 더 윤택해 질 수 있을까?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이 여의도에 테스트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은행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은 점심 시간을 활용해 개인 용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1시간 내외의 짧은 시간 원하는 모든 일을 처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스마트폰 구매부터 기기 개통까지 상당한 시간과 서류가 필요한 통신 서비스는 어려움이 크다. LG유플러스는 이같은 직장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오피스 중심지인 종각역 근처에 전면 무인 매장을 열었다. 단말과 유심 구매, 요금제 변경, 신규가입 등 복잡한 절차를 직원 대면 없이 10분 만에 끝낼 수 있는 곳이다.LGU+, 종로 오피스 지역 중심에서 MZ 직장인 지원 나서2
인공지능(AI) 전문가는 AI가 일자리를 대체하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도 만든다고 말한다. 가장 많이 드는 예시가 ‘마부와 자동차’다. 자동차의 등장으로 마부가 직업을 잃었지만, 자동차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이 생기고 거대한 산업으로 발전했다는 논리다.틀린 말은 아니다. AI도 자동차와 비슷하게 발전하고 더 큰 산업을 일굴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을 통해 디지털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목표 수치는 2025년까지 190만개에 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등은 AI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계획을 앞다퉈 발표했다.
롯데정보통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상품 이미지 구축 및 고객 주문 질의응답 AI 데이터 구축’ 과제를 주관한다. 이를 위해 1만여개의 상품 이미지 데이터 및 질의응답 텍스트 데이터 셋을 구축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과제를 통해 구축·공개하는 학습 데이터와 편집 도구를 활용하면 누구나 인공지능 응용 서비스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유통·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키오스크·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 기업의 무인화가 더욱 가속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용은 더욱 줄어들어 고용란이 심화될 전망이다. 19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국내 265개 기업을 대상으로 ‘무인화 시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7.5%는 ‘코로나19 이후 무인화는 더 가속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산업 전반의 무인화 트렌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전체의 26%였다. 영향으로는 ‘인건비 등의 절감’(43.5%, 복수응답)을 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고용규
KT IT서포터즈, 전국 124개 복지기관 협력 비대면 키오스크 교육 진행KT가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자체 개발한 ‘키오스크(무인단말기) 교육용 앱’을 무료로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다.KT는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키오스크 교육용 앱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앱은 패스트푸드, 카페, 교통예매, ATM, 무인민원발급, 병원에서 활용되는 키오스크를 실제 유형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앱 활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