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이라 평가받는 1995년작 롤플레잉게임 ‘환상수호전(幻想水滸伝)’ 제작진이 신작 개발에 나섰다.환상수호전 제작진을 모아 설립한 게임사 ‘래빗 앤 베어 스튜디오(Rabbit & Bear Studios)는 신작 ‘백영웅전(百英雄伝)’ 개발 펀딩을 킥스타터를 통해 추진 중이다.제작사에 따르면 백영웅전은 100명이상의 등장인물의 관계를 치밀하게 구성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은 2D 스프라이트로 그려진 캐릭터가 3D그래픽으로 구성된 필드에서 모험을 펼치는 형식이다.게임 제작에는 환상수호전 1, 2를 개발한 ‘무라야마 요시타카(村山
요즘 인기 있는 그래픽 기반 FPS(일인칭 슈팅) 게임의 시초격인 ‘울펜슈타인’ 시리즈가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등장한다.게임 매체 VG247은 보드게임사 아콘 스튜디오가 울펜슈타인 보드게임을 제작하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킥스타터에서 진행 중인 해당 펀딩의 목표 금액은 5만달러(6172만원)다. 14일부터 모금을 시작했는데, 27일 기준으로 58만달러(7억1676)가 넘는 금액이 모였다.울펜슈타인 시리즈는 ‘둠(DOOM)’, ‘퀘이크(Quake)’ 등을 선보이면서 오늘날 FP
디자인테크 스타트업 플레이지는 고속무선충전기 ‘에어알리’를 한국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12월 2일부터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으로 살 수 있다. 플레이지 에어알리는 올인원 무선보조배터리다. 아이폰·애플워치·에어팟·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를 최대 4종까지 동시 충전하도록 만들어졌다. 애플 기기 외에도 QI 무선충전 호환 제품에도 쓸 수 있다. 에어알리 배터리 용량은 1만mAh다. 10W 고속 무선충전을 지원한다. 아이폰과 에어팟, 애플워치 동시 무선충전 시 완충까지 약 3시간이 소요된다.출고가는 14만9000원이다. 크라우드펀딩서
미국 스타트업 오루(Oru)는 접어서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카약 ‘인렛(Inlet)’을 선보였다.인렛 카약 무게는 9㎏(20파운드)이며, 접으면 수트 케이스 크기로 접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작사 오루에 따르면 접힌 카약을 펴서 물에 띄우는데 빠르면 2분쯤, 늦어도 5분이 소요된다.휴대용 카약 인렛의 길이는 3미터(10피트)로 레크레이션용 카약으로는 일반적인 크기라는 것이 오루 측 설명이다. 조립에 특별한 도구는 필요없다. 접었을 때 크기는 가로 106㎝, 세로 48㎝로 옷장 내부에 수납할 수 있다.오루는 인렛 카약을 2020
[키덜트잇 김형원] 크라우드 펀딩 ‘킥스타터(Kickstarter)’가 2015년 한 해 동안 게임 카테고리에 모인 투자금 통계를 공개했다.공개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도 게임 카테고리 전체 투자금은 1억 4440만 7094달러(한화 약 1749억원)다.▲ 이미지=킥스타터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테이블톱(Tabletop) 게임에 8891만 6039달러, 비디오게임에 4617만 7705달러가 모였다. 게임 카테고리 투자자 총수는 97만 8189명, 테이블톱 52만 2061명, 비디오게임 48만 382명이다.테이블톱 게임 중 가장
[키덜트잇 김형원] 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를 통해 최단시간 개발자금을 모았던 ‘쉔무3(Shenmue3)’가 두 가지 기네스 기록을 세워 기네스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기네스 기록을 세운 내용은 ‘킥스타터를 통해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은 비디오게임’이라는 것과 ‘자금 100만 달러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가장 빨리 모은 비디오게임’ 등 2가지다.쉔무3는 킥스타터를 통해 633만3296달러(약 74억 원)에 달하는 게임 개발자금을 지원받았으며, 100만 달러 달성에는 1시간 44분밖에 걸리지 않았다.쉔무는 세가(SEGA)의 마지막 가정용
[IT조선 차주경]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아이디어를 검증받고 개발 투자금을 모금하는 클라우드펀딩. 클라우드펀딩은 개인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대표적인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는 수백 가지 기발한 아이디어가 발표돼 투자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곳을 통해 기존에는 없었던 신개념 디지털 이미징 기기들이 상품화된 사례도 많다. 필름 카메라 시절 많은 인기를 끈 로모그래피는 클라우드 펀딩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로모그래피는 킥스타터를 통해 즉석카메라인 '로모 인스턴트 카메라'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후지필름
[IT조선 박철현] 병뚜껑 제작 스타트업 음료 회사 스키트(SKIT)가 킥스타터(Kickstarter.com)에 스키트의 첫 제품 스키트(SKIT)를 공개했다. 스키트는 30ml의 칵테일 제조용 음료를 담은 독립 병뚜껑으로, 술병에 연결하면 즉석으로 칵테일 제조가 가능하다. 스키트는 200ml, 40도의 양주, 특히 보드카에 특화돼 있다.스키트를 이용해 칵테일을 제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스키트를 병에 꽂은 후 윗 부분의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버튼을 누르면 음료가 병으로 투하되고, 병을 흔든 후 2 단 분리 뚜껑의 첫 번째 뚜껑을
[IT조선 박철현] 최근 밸브가 혀를 사용한 입력 장치를 공개해 전세계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중국의 한 기업이 조금은 민망하지만 여성의 건강과 재미를 담은 여성용 게임 컨트롤러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베이징 링크큐브(Linkcube)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있는 여성용 컨트롤러 'Skea(Smart Kegel Exercise Aid)'는 색다른 컨셉의 이색 게임 컨트롤러 프로젝트로 현재 펀딩 프로그램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 모집을 하고 있다. ▲ 게임을 통해 여성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Skea' (사진 링크큐
[IT조선 박철현] 독일에 본사를 둔 사이버리스(Cyberith)가 가상현실 기기 '버추얼라이저(Virtualizer)'의 킥스타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가상현실 기기는 사람이 안에 들어가 허리에 장치를 붙이는 것으로, 원형 기기안에 고감도 센서와 기둥에 붙은 상하 가동 레일을 통해 더욱 자세한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든것이 특징이다. ▲ 이미지=사이버리스 특히 게임에서 쭈그리거나 점프를 하면 이 장치에서 인식해 그대로 반영된다. 베이스 플레이트 내부에는 광학 센서 등 각종 인식 장치를 탑재 해 다리의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이런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것이다. 크라우드 펀딩 킥스타터에 화장실에 있는 휴지 잔량을 알려주는 스마트한 휴지 걸이 ‘롤스카우트’(RollScout)가 등장했다. 롤스카우트는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휴지 상태를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휴지 잔량이 줄어 ‘위험레벨’에 도달하면 휴지 고리 위쪽에 있는 라이트가 붉은 색으로 점등된다. 롤스카우트 개발자는 제품 개발자금이 5만 5000달러가 넘어갈 경우 스마트폰으로 휴지 잔량을 알려주는 앱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
[IT조선 박철현] 메가드라이브 게임 카트리지(게임팩) 모양에 손발을 붙여 디자인한 캐릭터 피규어가 나온다. 미국 독립 장난감 디자이너 네이트 미첼(Nate Mitchell)은 세가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 메가드라이브 캐릭터 피규어 제작을 위한 킥스타터 자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이전에 NES (해외판 패밀리 컴퓨터) 카트리지를 본뜬 캐릭터 피규어를 킥스타터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제작했던 바 있으며, 이번에도 메가드라이브 25주년을 기념해 '메가 비트(Mega-Bit)'를 제작하기로 했다. 이에 세가 라인선스를 획득, 메가 비트
[IT조선 이상훈 기자] 국내 벤처기업 벤치소프트(대표 이동훈)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를 후원한다. 벤치소프트는 지난 4월 세계최대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 (www.kickstarter.com)'에서 단 3일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며 국내외 이목을 끈 바 있다. 킥스타터의 선택을 받은 것은 USB 고속충전 케이블로, 국내 IT 제품 사상 최초로 킥스타터펀딩에 성공했다. USB 고속충전 케이블은 2013년 가을 국내에 처음 소개돼 지금까지 10만 개 이상 판매됐다. USB 연결이 가능한
[IT조선 이상훈 기자] 국내 벤처기업 벤치소프트가 세계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미국의 킥스타터(www.kickstarter.com)에 자사의 신제품 ‘USB 고속충전 케이블’을 등록한지 단 3일 만에 목표했던 금액을 달성했다. 킥스타터는 개인이나 기업이 상품 아이디어, 모금 목표액, 개발 완료 예정 시점 등을 사이트에 올려놓으면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킥스타터 회원이 후원자로 나서는 시스템이다. 한국 내에서 생산된 IT 제품이 킥스타터 펀딩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벤치소프트는 약 6개월의 준비기간을 통해, 미국 현지 법
200달러대 3D프린터 상용화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M3D’는 클라우드 펀딩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일반 소비자용 3D 프린터인 ‘마이크로(Micro)’의 상용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4월 7일(현지시간)부터 5월 7일까지 한달동안 5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하기로 했으나 프로젝트 개시 11분만에 5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8일 현재(한국 시간 기준) 2600여명의 후원자로부터 7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하는 실적을 거뒀다. 아직 마감일까지 한달 가까이 남아있기 때문에 자금을 훨씬 많이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299달러 3D프린터’가 클라우드 펀딩 ‘킥스타터’에서 목표 금액인 5만달러를 달성했다. M3D가 만든 299달러 3D프린터 ‘마이크로’는 11.7cm 입방면체 크기의 제작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재료인 필라멘트 수납공간도 갖추고 있다. 윈도, 맥, 리눅스에서 사용 가능하고 USB를 통해 PC와 연결된다. M3D는 마이크로 3D프린터를 위해 자체적으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성되면 웹에 존재하는 수 많은 오픈소스 작품을 다운 받아 프린터 할 수 있을 예정이다. ▲ 마이크로 소개 영상 (출처
이번 주는 CES 2014로 정신 없이 신제품 정보가 쏟아지는 한 주였다. 대충 살펴보면 키워드는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스마트 자동차’, ‘울트라HD’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그리고 IT 본토 미국에 기자들이 몰린 탓인지 다양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왔다. 킥스타터 “원하는 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돈을 내 만든다” ‘킥스타터’(Kickstarter)라고 들어본 적이 있는가? 좋은 아이디어를 담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자금을 모으는 사이트인데, 소비자가 직접 투자를 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펀딩’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이 킥스타터가
클라우드 펀딩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집했던 스마트워치 ‘핫워치’가 CES 2014서 거의 완성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시계 본체는 직사각형 모양이며 ‘매트 블랙’, ‘스테인레스 스틸’, ‘티타늄’ 세 가지 외형 재질 중 선택할 수 있다. 얼핏 보기에 스테인레스 스틸과 티타늄 모델은 서로 다른 재질임을 분간하기 힘들다. 티타늄 모델이 스테인레스 스틸과 구분되는 점은 직사각형의 각진 부분을 부드럽게 곡선 처리했으며 세 가지 제품 중 유일하게 플래시라이트가 내장돼 있다는 것이다. ‘핫워치’는 블루투스 무선 전송방식을 통해 안드로이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