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20일(현지시각) e북리더 ‘올 뉴 킨들(All New Kindle)’을 공개했다. 아마존 올 뉴 킨들은 실속형 모델이다. 앞서 출시된 킨들 페이퍼화이트 혹은 오아시스보다 기계 성능은 낮지만, 화면·배터리 성능 등 e북 관련 기능은 유지된다. 가격도 절반쯤 저렴해졌다.아마존 올 뉴 킨들은 6인치 흑백 정전식 터치 화면을 탑재했다. 167ppi e잉크 전자 종이는 빛 반사를 잘 억제하며 화면 밝기 조절용 프론트라이트도 갖췄다. 내장 배터리 충전 후 1주일 이상 사용할 수 있다.아마존 올 뉴 킨들은 4GB 단일 용량으로 판매된
아마존은 16일(이하 현지시각) 전자책 ‘킨들’의 후속 모델로 ‘올 뉴 킨들 페이퍼화이트(이하 킨들 페이퍼화이트)’를 공개했다.킨들 페이퍼화이트는 6인치 300ppi 흑백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본체 전자책 저장 공간의 용량은 기존 4GB에서 8GB 혹은 32GB로 두배 이상 늘었다. 수심 2m에서 1시간 사용할 수 있는 IPX8등급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킨들 페이퍼화이트는 블루투스 페어링된 스피커·이어폰으로 오디오북을 재생하는 기능을 갖췄다. 전자책이나 오디오북은 와이파이·LTE 통신을 활용해 내려받을 수 있다. 내장
[IT조선 김형원] 인터넷으로 세상의 거리가 좁혀지고 전세계 어떤 제품이든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뭐든 국내에서 판매될 것이라 생각되지만 실상 많은 제품이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스마트폰 등장 이후 전세계적으로 통일됐다 여겨지는 IT제품도 마찬가지다. IT카테고리 범주에서 국내에 판매되지 않고 있지 않지만 옆 나라 일본에서는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모아봤다. 블루레이 레코더 국내에선 이미 사라졌지만 일본에는 TV방송을 녹화해서 보관하는 문화가 남아있다. VHS, DVD, 블루레이를 거쳐 4K VOD 서비
[IT조선 이진 기자] 월 1만원에 전자책 60만권을 볼 수 있는 파격 상품이 출시됐다.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은 18일(현지시간) '킨들 언리미티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킨들 및 킨들 앱을 이용하는 모든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종전 전자책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 킨들 언리미티드를 소개하는 아마존닷컴 안내 광고 (이미지=아마존) 이 상품에 가입한 사용자는 아마존이 제공하는 전자책 60만권 뿐 이나라 오디오북 2000편을 무제한으로 읽고 들을 수 있
[IT조선 김형원 기자] 아마존닷컴이 자사 태블릿 ‘킨들파이어HDX’에 탑재된 ‘메이데이’(Mayday) 버튼 이용상황을 발표했다. 메이데이 버튼은 아마존닷컴 계정으로 킨들파이어HDX 태블릿에 로그인 하는 것으로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지원 서비스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텍스트 혹은 비디오 채팅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아마존 발표에 따르면 킨들파이어HDX 사용자 중 75%가 ‘메이데이 버튼’을 이용했다. 아울러 질문 제출로부터 답변을 얻기까지의 시간은 평균 9.75초로 빨랐다는 설명이다. 소비자의 질문 중에는 ‘앵그리버드 점수가
▲ 코믹솔로지 주요 만화 아마존이 디지털 만화 콘텐츠 플랫폼 업체인 ‘코믹솔로지(ComiXology)’를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07년 출범한 코믹솔로지는 마블, DC코믹스 등 대형 만화업체나 그래픽 소설업체로부터 콘텐츠를 제공받아 디지털 디바이스로 쉽게 볼 수 있도록 클라우드 방식으로 서비스한다.‘Guided View’라는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독자들이 보다 몰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만화책을 검색, 구매, 리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회사가 제공하고 있는 아이패드 앱은 지난 2011년부
[IT조선 김형원 기자] 아마존닷컴이 오는 6월 독자적인 스마트폰을 발표할 것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아마존의 스마트폰은 3D 화면 표시가 가능하며, 오는 6월 샌프란시스코와 시에틀에서 스마트폰 시제품을 앱 개발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스마트폰 판매는 9월부터다. 아마존이 스마트폰을 만든다는 소식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WSJ 역시 지난해 5월 아마존이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마존은 본업인 쇼핑몰 사업 외에도 전자책 콘텐츠 ‘킨들’과 이들 콘텐츠를 소비
급성장하는 세계 전자책 시장과 달리 국내 전자책 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있다. 최근 아마존의 국내 진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전자책 업계에 미칠 파급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마존은 이미 전자책 단말기인 킨들부터 풍부한 전자책 콘텐츠로 전 세계 도서부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국내 출판업계도 전자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이에 따른 저렴한 단말기 보급, 풍부한 콘텐츠 확보 등이 시급한 상황이다. 19일 시장조사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에서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
아마존이 2세대 킨들 페이퍼화이트((Kindle Paperwhite)를 내놓는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아마존이 2세대 킨들 페이퍼화이트를 기존 제품과 동일한 119달러(한화 13만원 가량)에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또 이날부터 제품의 예약판매가 진행되며 오는 30일부터 발송된다고 전했다.킨들 페이퍼화이트는 아마존의 전자책으로, 기존의 킨들 제품에 내부 조명을 단 것이 특징이다. 1세대 모델의 경우, 지난 9월에 출시되어 품절 사태를 빚을 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실 킨들 페이퍼화이트 2세대가 출시된다는 소식은 아마
세계적인 유통 기업 아마존(Amazon)이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안드로이드 기반 게임 콘솔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 전문 매거진 ‘더 게임 인포머(The Game Informer)‘에 따르면, 곧 출시될 이 콘솔은 11월 29일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아마존의 콘솔은 클라우드 펀딩사이트인 킥스타터(Kickstarter)의 프로젝트 OUYA와 경쟁구도를 이루게 될 것으로 보이며,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 콘솔에서 사용될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들은 모두 아마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받아야 하는데,
미국 아마존이 새로운 ‘킨들(Kindle)'을 준비 중이라고 외신 'BGR'이 보도했다. BGR에 따르면, 아마존은 세가지 신형 킨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더 가벼워졌으며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출시 시기는 올 가을이며, 가격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킨들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킨들’은 전자책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아마존의 전자책 단말기다. 아마존은 전자책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킨들 단말기를 저렴하게 보급하고 있다. 신형 킨들 중 첫번째는 현행 ‘킨들 파이어’를 대체하는 제품으
애플, 12일 아이폰5 발표?애플이 오는 9월 12일에 열리는 이벤트에 대한 초대장을 발송했다. 숫자 12와 5로 구성된 이 초대장은 12일에 아이폰5를 발표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게 만든다. 소문이 진실로 드러나는 분위기다. 미국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5 출시 일주일만에 1,000만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예측했다. 구폰i5, 애플에 디자인 침해 위협지난 주에 소개했던 구폰i5가 애플 아이폰5에 대해 디자인 침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폰i5는 아이폰5의 루머 이미지와 흡사한 디자인으로 만들어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출시했는데
"경쟁사 제품의 반값이야"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터모니카에서 고급 사양의 신제품 '킨들 파이어 HD'를 선보이며 가격이 경쟁사 제품의 1천달러보다 훨씬 싼 499달러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4G LTE 지원 '킨들 파이어 HD' 등 3종 선보여전자책 단말기 '킨들 화이트페이터'도 공개 아마존닷컴은 6일(현지시간) 4G(4세대 통신망) LTE(롱텀 에볼루션)를 지원하는 고급 사양의 '킨들 파이어HD'를 선보이고 애플에 도전장을 냈다.아마존닷컴의 최고경영자(CEO)
안녕하세요! 노리구실 황희영입니다! 요새 거리나 대중교통에서 태블릿PC를 들고 다니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죠! 뭐.. 저도 하나 사려고 했는데.. 저번달에 좀… 과소비를 해서.. 카드값이… (얼버무린다)…, 여튼! 넓은 화면과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는 태블릿 PC는 점점 대중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추셉니다. 그런데! 태블릿PC 시장에서 애플 아이패드의 점유율이 올해 2분기 기준 68%! 무려 1700만대를 출하했다는데요! 그 외의 지분을 삼성 갤럭시탭과 아마존 킨들이 나눠먹고 있는 판국입니다. 좀 심하죠? 이렇게 아이패드가 대세로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호텔그룹 계열 호텔 인디고가 객실에 종이책 성경 대신 성경이 내장된 전자책 단말기 킨들을 비치하기로 했다고 CNN 인터넷판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호텔 인디고는 이달부터 148개 객실에 성경책이 내장돼 있는 킨들 터치를 비치했다. 이 호텔은 와이파이망도 함께 설치해 성경 뿐아니라 아마존의 킨들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다른 책을 구입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인터콘티넨탈 호텔은 고객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다른 호텔에도 성경책이 내장된 킨들을 비치할 계획이다. 고객들이 다른 책을 내려받기할
IT조선 박종인 PD sosigae@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뉴스 2007년 미국 아마존의 킨들이 나오면서 전자책이 붐을 일으켰는데 국내 시장은 어떨까? 얼마전 인터파크 비스킷 할인판매에서 전량 매진되었다고 하는데... 국내 전자책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전자책 분야 전문가와 함께 풀어본다.
애플이 새로운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iOS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도 모두 업그레이드해 이용자들을 기대에 들뜨게 했다. 이 같이 높은 기대와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플의 아이패드와 달리 안드로이드 스마트 태블릿 패드들은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 이유를 조심히 추측해 보건데 이용자가 태블릿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에 답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 질문은 “이 태블릿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 개인용 컴퓨터가 처음 등장했을 때
킨들이 오는 4월부터 일본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거대 언론사인 닛케이신문은 지난해 11월부터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킨들 터치'가 오는 4월부터 아마존재팬을 통해 판매될 것이라고 보도했다.킨들 터치의 회선은 일본 이동통신업체 NTT도코모에서 공급받으며 무선 LAN은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000엔(3G모델) 보다 낮게 판매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로는 29만원 가량이다. 킨들 터치는 전자잉크(E-Ink)를 사용한 아마존의 전자책 단말기다. 키보드를 빼고 IR방식의 터치스크린 방식을 채택한 이 제품은 터치
아마존이 11월 15일부터 정식 발매하기 시작한 염가형 태블릿 PC, '킨들 파이어'는 출시 전 제품 발표 때부터 애플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일찌감치 점쳐졌었다. 아이패드의 가장 저렴한 제품이 499달러인데 반해 킨들 파이어는 199달러, 절반 값도 안 됐기 때문이다. 비록 국내에서는 아마존 스토어도 없고, 킨들 파이어를 구매해도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 제 기능을 다 살리기 어렵지만 킨들 파이어는 이미 예약만으로 150만 대가 넘게 판매되었다. 골드만 삭스는 올해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 판매량을 600만대까지 내다보기도 했다. 대부분
놀라운 가격으로 단숨에 주류 태블릿 PC에 진입할 '킨들 파이어'아마존은 9월 28일(현지시간) 자사의 첫 태블릿 PC인 '킨들 파이어'를 발표했다. 이미 발표 전부터 세간에는 아마존이 태블릿 PC를 공개할 것이란 소문이 돌았던 탓에 그다지 신기한 일은 아니지만 199달러라는 가격은 실로 엄청난 가격이 아닐 수 없다. 현재 해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200달러 이하의 태블릿 PC들은 낮은 사양의 구형 또는 마이너 제조사의 비인기 모델에 한정되기 때문이다. 예외가 있다면 16GB 모델을 99달러로 인하했던 HP의 터치패드가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