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이 대만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국내 은행 최초로 타이베이(Taipei) 지점 개설 인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하나은행 관계자는 "타이베이 지점 개설 인가 획득은 글로벌 금융비즈니스 영역 확대 및 투자은행(IB) 영업 활성화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꾸준히 추진한 ‘글로벌 2540’ 전략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타이베이 지점은 향후 점포 개설을 위한 행정 업무 및 실무 절차를 진행해 내년 초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이종승 하나금융그룹 글로벌그룹총괄 부사장은 "향후 타이베이 지점
[타이베이(대만)=IT조선 연규성 기자] 6월3일 10시 대만 TWTC 난강홀 4층에서 우든이(吳敦義) 대만 부총통이 참석한 가운데 컴퓨텍스 2014의 개막식이 열렸다. 왕즈강 TAITRA회장의 개막사로 시작된 본 행사는 우든이 대만 부총통의 축사로 마감을 하며 컴퓨텍스 2014의 개막을 선포하였다. 연규성 기자 messy@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6월3일~5일까지 대만 TWTC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2014의 준비현장을 현장포커스팀이 찾았다. 올해 컴퓨텍스는 1710개의 업체참가와 5069개의 부스 운영되며, 3만80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현장포커스팀이 TWTC 난강홀을 찾아 그 준비현장을 담았다. 연규성 기자 messy@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2014년을 맞이하여 세계 각 국에서 진행된 불꽃놀이 중 타이페이의 모습 그 황홀한 순간을 함께 하자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그리고 또 필요한 건?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일상화 되며, 우리는 들고 다니는 디바이스로도 예전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유틸리티를 손에 넣을 줄로만 알았다. 여기에 더없이 작고 가벼운 디바이스는 기존의 방식에 더불어 새로운 효용성까지 우리에게 선사할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현실은 이와 다르게 흐르는 듯하다. 스마트폰은 스마트폰대로, 태블릿은 태블릿대로 여전히 무언가 부족하다. 결국 대다수 사용자들은 상황에 따라 이 기기 저 기기를 옮겨가며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고, 오히려 더욱 무거워진 백팩을 짊어
컴퓨텍스엔 최고의 제품에 수상하는 BC AWARD 외에 또 하나의 어워드가 존재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d&I award가 바로 그것인데, BC AWARD가 최고의 상품성을 지닌 제품에 수여하는 어워드라면, d&I award는 대만무역발전협회(TAITRA)와 국제포럼디자인(iF)이 최고의 디자인을 가진 제품에 수여하는 어워드이다. 올해 d&i는 BC AWARD와 나란히 부스가 꾸려졌다. ▲ 아벡시아(AVEXIR)의 Core 시리즈 메모리 아벡시아(AVEXIR)의 Core 시리즈 커스텀 메모리가 이 어워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
최첨단 디지털 기술의 총화라는 PC. 최고의 반도체 기술이 모두 적용되어야만 매력적인 한 대의 시스템으로 탄생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디지털 기술의 집약체인 PC에 뜻하지 않게 지독히도 '아날로그 스러운 부품'이 하나 사용된다. 재미있는 점은, 아날로그향 물씬 풍기는 이 제품이 PC의 모든 부분이 잘 동작할 수 있도록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바로 '파워서플라이' 이야긴데, 파워서플라이는 디지털의 대명사인 PC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는 아날로그 기기라는 점이 이채롭다. 하지만 컴퓨텍스가 한창 진행 중인 타이페이에서 조만간
모니터와 TV. 비슷하지만, 양립하기도 어려운 두 이질적인 디스플레이는 서로의 특징을 품은채 발전해 왔다. 비교적 작은 화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앞에서 보여져야 하는 모니터는 크기에 비해 상당한 고해상도를 갖는 것이 특징. 반대로, 일정 거리를 떨어져 시청하게 되는 TV는 좀 더 생생한 느낌의 전달을 위해 나날이 대형화 돼 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런 디스플레이 시장이 기술적 성장을 멈춘것 같은 느낌이 몇 년간 지속됐다. 적어도 PC 기반의 모니터 시장에서는 말이다. TV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커지는 만큼 더 높은 해상도를
세계 3대 IT 박람회라는 컴퓨텍스. 수많은 기업이 참가하는 이 박람회에 최근 볼 것이 점점 줄어든다는 하소연이 들려온다. AMD, 인텔, 엔비디아 등 PC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기업들과, 최근 모바일 흐름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수많은 기업들이 참여했는데도 왜 이 같은 감상을 지우기 힘든 것일까? 분명, 현재 컴퓨텍스는 과거보다 볼 거리가 늘었다. PC 중심의 시대에서 모바일 중심의 시대로 이동함에 따라, 다양한 모바일 제품들과 이에 필요한 액세서리, 여기에 오늘날의 IT시장을 만들어낸 각종 PC 콤포넌트까지, 전반적인 카테고
미니어처처럼 작기만 했던 사람의 마을이 점점 커지고, 가슴까지 답답하게 만드는 뜨겁고 습한 공기가 가슴을 가득 채우자 그제서야 정신이 퍼뜩 든다. 만 4년, 다시 타이페이를 찾게 될 거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많은 날들을 넘어 이렇게 또다시 뜨겁고 습한 땅에 발을 디뎠다. 컴퓨텍스(COMPUTEX). 4년 전의 주제는 누가 뭐래도 PC였다. 그런데, 기억을 되짚어보면, 당시에도 지금의 하이브리드 노트북, 태블릿 등 콘셉트를 가진 제품을 만났던 기억이 분명히 있다. 당시부터 조금씩 발전해온 모바일 디바이스가 이제서야 활짝 꽃을
세계 최대 PC관련 전시회인 컴퓨텍스 2013이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막한다. 6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릴 컴퓨텍스 2013은 1700여 업체, 5000여 개 부스, 그리고 3만 60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규모다. 하루 먼저 보는 컴퓨텍스 2013, 그 분주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봤다.
6월 4일부터 8일까지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IT박람회 '컴퓨텍스(COMPUTEX)'.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기도 하거니와,지난 십 수년간 IT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온 PC 중심의 박람회인 이유로 한국기업의 참여가 그 어느 박람회보다 활발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 기업이 대거 타이페이로 진출하니 덩달아 미디어 기자들과 관람객들도 따라올 수밖에 없는 것이 필연적 결과. 비록 PC의 전성기 시절만 못하다 할지라도, 올해 역시 상당한 숫자의 관람객이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거나 시장 개척을 위해, 또는 IT의 변화된 트렌드를 확인하고자 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인 HTC가 지난 13일,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타이페이에서 신사옥의 오픈을 알리는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쉐어 왕(Cher Wang) HTC 회장은 “15년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HTC는 혁신과 디자인 분야를 선도하며, 사람들이 휴대 기기를 사용하는 방법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바일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HTC가 세계 탑 브랜드 중 하나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터 초우(Peter Chou) HTC 최고 경영자 역시 “HTC는
편집국 취재부 news@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몇년 후에는 또 어떤 신기술이 나타나 우리를 놀라게 할 지 쉽사리 예측하기 힘들다. 정보와 커뮤니케이션이 만드는 미래는 우리에게 항상 놀라움을 선사하곤 한다. 내달 초 5일부터 9일까지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IT 전시회 컴퓨텍스가 대만 타이페이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또 어떤 화제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킬까? 사전 광고영상을 통해 미리 만나보자.
삼성전자가 지난 2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삼성 모바일 솔루션 포럼(Samsung Mobile Solutions Forum) 2011'을 개최하고 차기 모바일 반도체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Smart & Green Experience'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새로운 차세대 모바일 반도체 전략과 신제품, 신기술을 선보였다. 권오현 삼성전자 DS사업총괄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클라우드 (Cloud) 플랫폼 등장으로 하드웨어 중심의 IT산업 구조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가 섬세해 질수록 이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난 감마니아가 자사의 단독 게임쇼 ‘감마니아 게임쇼 2011’을 통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2종을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되는 ‘감마니아 게임쇼 2011’을 통해 공개된 신작 MMORPG는 고전 게임 ‘랑그릿사’를 온라인화 시킨 ‘랑그릿사 온라인’과 동화 판타지를 소재로 개발된 ‘드림 드롭스’ 등 2종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일본 내 이용자들의 주목을 사고 있는 ‘랑그릿사 온라인’. 고전 역할수행게임(RPG) 명작으로 불리는 ‘랑그릿사’를 소재로
감마니아 게임쇼 2011, 현장 속으로... 대만 게임 업체 1위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가 9월 8일과 9일 이틀간 자사의 신작 게임을 공개하는 단독 게임쇼 ‘감마니아 게임쇼 2011(GGS 2011)’을 대만 타이페이 화산 문화공원에서 개최했습니다. GGS2011에는 기대작 ‘코어블레이즈'를 비롯해 '랑그릿사 온라인', '티아라 콘체르토', '드림 드롭스' 등이 첫 시연회를 통해 공개되어 수많은 기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감마니아는 온라인 게임 뿐만 아니라 웹게임,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아이폰/아이패드 등에서
전 세계 게이머가 기대할만한 신작 온라인 게임들이 대거 공개됐다.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는 8일, 자사가 개발중인 신작 게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감마니아 게임쇼 2011(Gamania Game Show 2011, 이하 GGS2011)을 개최하고 자사의 높은 개발력으로 만든 대규모의 신규 게임들을 선보였다.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되는 'GGS2011'에는 신작 온라인 게임은 물론 애니메이션, 어플리케이션,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등 그 동안 감마니아에서 개발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대거 공개했다. 게임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세계적인 정보통신 박람회 '컴퓨텍스(Computex) 2011'이 지난 4일 폐막했다.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유수 기업들이 개발한 신제품들의 공개와 경연으로 관람객들을 모았다. Shaping the Future(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막한 컴퓨텍스2011은 AMD의 라노, 불도저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비롯해 인텔 X79, Z68 등 최신 PC 부품들이 전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만 제조사들의 다양한 태블릿 제품들과 클라우드 컴퓨팅, 스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막한 ‘컴퓨텍스2011’은 최신 기술과 신제품의 경연장으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AMD Radeon 그래픽카드 제조사 중 국내 인기도 1위를 자랑하는 사파이어는 컴퓨텍스2011을 통해 자사의 신제품들을 전시하고 그 기술력을 보여줬다. 특히, 사파이어 부스 안에는 그래픽카드만이 아닌 메인보드 완제품이 전시되어 수 많은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 AMD 라노 CPU를 지원하는 사파이어 메인보드 PT- A8A75 보기드문 사파이어 메인보드는 최신 칩셋을 적용,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