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환식 렌즈 제조사 시그마·탐론의 일부 제품이 최신 디지털 카메라에 장착 시 오작동한 사례가 연이어 보고됐다. 제조사 측은 오작동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시그마는 9일 자사 교환식 렌즈 8종을 니콘 최신 DSLR 카메라 D6에 장착 시 카메라 전원이 켜지는 시간이 지연되거나 자동 초점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등 문제가 있다고 공지했다. 대상 렌즈는 ▲A 12~24㎜ F4 DG HSM ▲A 14~24㎜ F2.8 DG HSM ▲A 14㎜ F1.8 DG HSM ▲A 28㎜ F1.4 DG HSM ▲A 40
아시아 최대 규모 사진영상기자재전 ‘P&I 2020(Seoul International Photo & Imaging Show)’의 파행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형 전시 행사가 속속 연기 혹은 취소되고 있다. 9일 광학업계에 따르면, P&I 2020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학 업계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니, 니콘 등 주요 광학 기업도 대부분 행사 불참 의사를 밝혔다.29회째 맞은 P&I 2020, 업황 침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악재 산적P&I는 올해 2
교환식 렌즈 제조사 탐론이 소니 FE 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용 광각 줌 렌즈 ‘17~28㎜ F2.8 Di III RXD(모델 A046)’을 25일 출시한다. 국내에서는 썬포토의 예약 판매를 거쳐 31일부터 살 수 있다. 국내 예약 판매 가격은 119만6000원이다.탐론은 서드파티 제조사다. 하지만, 미러리스 카메라용 교환식 렌즈 제품군이 빈약해 경쟁사 시그마보다 시장 영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탐론은 가장 많이 쓰이는 표준 줌 렌즈 28~75㎜ F2.8에 이어, 광각 줌 렌즈 17~28㎜ F2.8을 앞세워 미러리스 카메라용
전세계 사진기자재 전시회 CP+2019(Camera & Photo imaging show)가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다. 매년 첨단 광학 기술·기기 신제품이 공개되는 이 행사에는 7만명에 육박하는 사진 애호가들이 모인다.CP+는 매년 상반기 혹은 한해의 사진 업계 유행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두드러진 것은 2018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35㎜ 제품군’, 35㎜ 디지털 카메라와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교환식 렌즈’의 강세다. 성능이 대폭 향상된 방수 혹은 가상현실 카메라, 대용량 저장 미디어 등 광학
교환식 렌즈 업계가 35㎜ 디지털 카메라용 제품군을 넓힌다. 펌웨어를 업데이트해 교환식 렌즈와 디지털 카메라간 호환성 및 광학 성능을 높이고 신제품도 선보인다.2018년 하반기 소니에 이어 캐논, 니콘과 L 마운트 연합이 가세하며 35㎜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급격히 커졌다. 35㎜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할 때 교환식 렌즈는 필수다.교환식 렌즈 제조사 관계자는 "35㎜ 디지털 카메라용 교환식 렌즈 경쟁은 이제 시작이다"며 "개성과 성능을 함께 갖춘 교환식 렌즈를 먼저 출시, 시장 주도권을 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시그마·탐론·삼양옵틱
교환식 렌즈 제조사 탐론은 20일 35㎜ 교환식 렌즈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신제품 중 2종은 DSLR 카메라용, 1종은 미러리스 카메라용 교환식 렌즈다.탐론 35~150㎜ F2.8~4 Di VC USD는 독특한 초점 거리를 지원한다. 최단 촬영 거리가 45㎝로 짧고 저분산, 비구면 등 특수 렌즈군도 갖췄다.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과 조용한 초음파 자동초점 모터도 장점이다.탐론 35㎜ F1.4 Di USD는 표준 단렌즈로 F1.4 개방 조리개를 지원한다. 탐론측은 이 렌즈에 각종 특수 렌즈와 촬영 기능을 적용, 고화질·고품질 렌
탐론은 31일 35㎜ 광각 줌 렌즈 신제품 SP 15~30㎜ F2.8 Di VC USD G2를 공개했다.이 렌즈는 2014년 출시된 탐론 SP 15~30㎜ F2.8 Di VC USD의 후속 모델이다. 광학계를 포함해 기계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탐론 SP 15~30㎜ F2.8 Di VC USD G2는 35㎜ 규격으로 넓은 시야를 표현한다. 개방 조리개 수치는 F2.8로 밝다. 조리개는 9매 원형으로 구성되며 F22까지 조일 수 있다. 최단 촬영 거리는 28㎝, 0.2배율이다.렌즈군은 13군 18매로 이 가운데 확장 글래스몰드 비구면
소비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미리러스 카메라용 탐론 렌즈가 출시와 함께 ‘먹통’이 되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탐론, 시그마 등 서드파티 렌즈 제조사의 자동 초점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어서 회사 입장에서 체면이 말이 아니다.1일 일본 교환식 렌즈 제조사 탐론은 신제품 교환식 렌즈 ‘28-75㎜ F2.8 Di III RXD(모델 A036)’에 오류가 있다고 1일 밝혔다.이 제품은 소니 35㎜ 미러리스 카메라 a7(알파7) 시리즈에 마운트할 수 있는 교환식 렌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초점 거리 및 줌 기능에 F2.8 고정
[IT조선 차주경] 탐론이 교환식 렌즈 액세서리 ‘탭 인 콘솔(Tap in Console)’을 발표했다.이 액세서리는 탐론 교환식 렌즈와 PC를 연결, 렌즈의 각종 성능을 조절하고 펌웨어 업데이트까지 지원한다. 우선 니콘 F, 캐논 EF 마운트로 출시되며 이후 소니 알파 마운트로도 발매 예정이다. 탐론 탭 인 콘솔을 사용하면 근거리·중거리·원거리 3개 영역에 초점 거리 8개 영역을 조합, 총 24개 영역별로 초점을 정밀 조절할 수 있다. 망원 렌즈 사용 시 포커스 리미트는 유용하다. 이 액세서리는 포커스 리미트 수치를 구간별로 조절
[IT조선 차주경] 탐론이 고화질 단렌즈 2종(SP 90mm F2.8 Di Macro VC USD, SP 85mm F1.8 Di VC USD)을 발표했다. 탐론 SP 90mm F2.8 Di Macro VC USD(Model F017)는 캐논 EF, 니콘 FX 포맷 렌즈다. 이후 소니 알파 마운트로도 출시 예정이나, 이 제품에는 흔들림 보정 기능이 빠진다. 이 렌즈의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은 기존 자이로 센서가 아닌 ‘가속도 센서’를 활용한 것으로, 보정 효과가 우수하다. AF에도 초음파 모터가 사용돼 빠르고 조용하게 초점을 조절한
[IT조선 차주경] 시그마에 이어 탐론도 교환식 렌즈 신제품을 암시하는 티저 광고를 게재했다.탐론 페이스북에 등록된 광고 멘트는 ‘A New Chapter’로, 기존 탐론 렌즈군과는 다른 라인업 및 초점 거리를 가진 제품으로 예상된다. 발표 예정 시기는 22일이다. 광고 이미지 아래에는 신제품 렌즈의 마운트 부가 노출됐다. 렌즈 외관은 탐론이 출시한 SP 시리즈 단초점 렌즈 35mm 및 45mm F1.8 VC USD와 닮았다. 광각 렌즈는 대부분 마운트보다 경통이 두껍다. 탐론 신제품 렌즈의 경통 두께를 토대로 짐작해 보면, 85~
[IT조선 차주경] 썬포토(대표 고문성)가 탐론 단렌즈 2종(SP 35mm F1.8 Di VC USD & 45mm F1.8 Di VC USD)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탐론 SP 35mm F1.8 Di VC USD & 45mm F1.8 Di VC USD는 세계 최초로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을 장착한 F1.8 조리개 단초점 렌즈다. 35mm 규격인 이 두 렌즈는 흔들림 보정 기능 외에 초음파 AF 모터도 갖췄다.예약 판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렌즈는 10월 1일부터 순차 발송된다. 대상은 니콘, 캐논 마운트로 아직 출시되
[IT조선 차주경] 고성능 고배율 줌 렌즈로 유명한 탐론이 단렌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탐론은 35mm 규격 표준 단렌즈 SP 35mm F1.8 Di VD USD와 45mm F1.8 Di VC USD를 출시한다.탐론 SP 35mm F1.8 Di VC USD는 사진가들이 애용하는 35mm 초점 거리에 F1.8 개방 조리개를 지원한다. 35mm F1.8 렌즈 가운데 최초로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을 장착했으며 초음파 AF 모터도 지원된다.이 렌즈는 최단 촬영 거리도 20cm(배율 1:2.5)로 짧다. 9군 10매 렌즈군에는 저분산 및
[IT조선 차주경] 탐론 렌즈 공식 수입사 썬포토(대표 고문성)는 자사 광각 줌 렌즈 SP 15-30mm F/2.8 Di VC USD (Model A012)가 EISA(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 어워드 'DSLR 카메라 줌 렌즈'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탐론 SP 15-30mm F/2.8 Di VC USD는 F2.8 대구경 고정 조리개와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광각 줌 렌즈다. 왜곡이 적고 광학 성능이 높아 피사체 콘트라스트와 디테일을 잘 살려낸다. 풍경, 인테리
[IT조선 차주경] 탐론이 세계 최소형 고배율 줌 렌즈, 18-200mm F/3.5-6.3 Di II VC를 발표했다.이 렌즈는 APS-C 타입 DSLR 카메라 전용 렌즈로 캐논 EF-S와 니콘 DX, 소니 알파 마운트로 출시된다. 35mm 환산 시 약 27-300mm 초점 거리를 지원하는 이 렌즈는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과 저소음 DC 모터를 내장했다. AF 검출력도 개선됐다.탐론 18-200mm F/3.5-6.3 Di II VC는 광학 11배가량의 고배율 줌 렌즈지만, 휴대성이 높다. 무게는 400g, 크기는 75 x 94mm
[IT조선 차주경] 탐론이 마이크로포서즈 미러리스 카메라용 고배율 줌 렌즈, 14-150mm F3.5-5.8 Di III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한다.펌웨어 버전은 1.2로 업데이트 시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에서의 동영상 AF 성능이 강화된다. 업데이트는 카메라 본체에 렌즈를 마운트한 후 진행할 수 있다. 펌웨어 파일이 담긴 메모리를 카메라에 넣고 업데이트 항목에서 렌즈를 선택하면 된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IT조선 차주경] 탐론이 자사 교환식 렌즈 일부가 캐논 DSLR 카메라 5Ds & 5Ds R과 호환되지 않으며, 이를 수정하는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대상 렌즈는 탐론 SP 15-30mm F/2.8 Di VC USD (Model A012), SP 70-200mm F/2.8 Di VC USD (Model A009), SP 150-600mm F/5-6.3 Di VC USD (Model A011), SP 90mm F/2.8 Di MACRO 1:1 VC USD(Model F004), 28-300mm F/3.5-6.3 Di VC P
[IT조선 차주경] 탐론이 SLR 카메라용 교환식 렌즈의 업데이트 서비스를 진행한다. 최근 출시된 캐논 DSLR 카메라, EOS 750D에 탐론 교환식 렌즈를 마운트할 경우 라이브 뷰 AF가 정상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번 업데이트 서비스는 이 문제를 수정한 것이다.업데이트 대상 렌즈는 SP 15-30mm F/2.8 Di VC USD, SP 70-200mm F/2.8 Di VC USD, SP 150-600mm F/5-6.3 Di VC USD, SP 90mm F/2.8 Di MACRO 1:1 VC USD, 28-300mm
[IT조선 차주경] 시그마에 이어 탐론도 자사 렌즈와 캐논 EOS 750D와의 호환성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탐론은 자사 렌즈 6종(SP 15-30mm F/2.8 Di VC USD, SP 70-200mm F/2.8 Di VC USD, SP 150-600mm F/5-6.3 Di VC USD, SP 90mm F/2.8 Di MACRO 1:1 VC USD, 28-300mm F/3.5-6.3 Di VC PZD, 16-300mm F/3.5-6.3 Di II VC PZD MACRO)을 캐논 EOS 750D에 마운트할 때 라이브 뷰 AF
[요코하마(일본)=IT조선 차주경] CP+2015에 참가한 니콘은 신제품 전시 및 강연 위주로 부스를 꾸몄다. 탐론, 보이그랜더 등 교환식 렌즈 제조사들도 참가해 신제품을 소개했다.니콘은 천체 촬영용 DSLR 카메라 D810A의 모형을 전시했다. 이 카메라는 니콘 D810의 자매 모델로 이미지 센서 특성, 라이브 뷰 기능이 천체 촬영에 어울리게 변경됐다. 니콘은 CP+2015에 광학 60배 줌 렌즈를 장착한 쿨픽스 P610, 30m 방수 기능을 지닌 쿨픽스 AW130 등을 전시했다. 고배율 줌 렌즈를 지닌 보급형 쿨픽스 시리즈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