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 착용이 보편화하면서 얼굴인식(페이스ID)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던 소비자 불편을 개선했다.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페이스ID가 작동하도록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했다. 단, 2020년 출시한 아이폰12 이후 나온 최신 기종만 이를 지원한다. 아이폰11 등 구형 제품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애플은 15일 아이폰용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 새 버전인 iOS 15.4를 공개했다.iOS 15.4는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페이스ID로 기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했다. 지문인식(터치ID) 기
애플의 중저가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 스페셜에디션(SE) 신형이 이르면 3월 공개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해당 제품의 온라인 공개 행사가 3월 8일(미국시각) 진행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전망도 있다.5일(이하 현지시각) 미 경제 매체 블룸버그는 애플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3월 8일 전후로 아이폰SE 3세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새해 애플의 첫 번째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면서 해당 제품을 공개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해당 보도를 한 마크 저먼 블룸버그 기자는 취재원을 인용하며 "계획된 (발표) 시기가
아이폰14(가칭)에 터치ID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포브스는 23일(현지시각) 중국 IT 매체 마이드라이버스(MyDrivers)의 단독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2022년 아이폰SE에 큰 디자인 변화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드라이버스는 2022년 초에 출시될 새로운 3세대 아이폰SE는 아이폰XR을 기반으로 하며, 페이스ID 대신 터치ID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노치가 없음을 의미한다.이어 매체는 3세대 아이폰SE가 5G와 A15 칩셋을 장착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A15 칩셋은 아이폰13에 적용된 칩으로, 이를
애플이 아이폰13을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아이폰14(가칭)에 대한 루머가 쏟아지고 있다. 씨넷이 17일(현지시각) 아이폰14에 대한 루머를 정리했다. ◇ 아이폰14, 미니 사라지고 가격 내린다닛케이아시안리뷰와 애플 소식에 정통한 밍치궈에 따르면 아이폰14 미니가 사라질 전망이다. 아이폰12 미니의 판매가 부진했던 탓에 2022년 아이폰14는 미니 사이즈가 자연스런 수순으로 단종될 것으로 보인다.밍치궈는 아이폰14 라인업은 고급형과 저가형 모델 각각 두 가지 사이즈로 4개의 모델이 예측된다고 전했다. 아이폰14와 아이폰14 프로는
전작에 비해 큰 변화가 없던 아이폰13과 달리 아이폰14는 완전 새로운 설계로 등장할 전망이다. 블룸버그, 맥루머스 등 외신은 아이폰13이 전작에 비해 큰 변화없이 등장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아이폰14에 대한 소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외신을 종합해보면 2022년 출시될 아이폰은 5.4인치 아이폰 미니는 사라지고 6.1인치와 6.7인치로 정리될 전망이다. 또한 언더 디스플레이 페이스ID가 있는 노치리스 디자인과 전면 카메라 중앙에 작은 구멍 뚫린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페이스ID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둘
아이폰14에 내장 터치ID가 최초로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를 뒷받침할 만한 애플 특허가 공개됐다. 나인투파이브맥은 27일(현지시각) 애플이 화면 내 터치ID를 구현할 특허를 취득했다고 전했다. 페이턴트리애플닷컴에 따르면 미국 특허청이 카메라 위치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 페이스ID·터치ID용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관련 특허를 애플에 공식적으로 허가했다. 특허의 핵심은 지문을 읽기 위한 이미지 센서를 내장하는 ‘임베디드 터치ID’의 구현이다. 애플에 따르면 광학 이미징 어레이는 디스플레이 뒤에 배치돼 이를 통해 전달되는 빛을 디스플레이에
애플이 수년 내에 맥에도 페이스ID를 적용할 것이라고 애플인사이드, 맥루머스 등 외신이 25일(현지시각) 전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생체인식 보안으로 페이스ID를 사용하고 있지만, 비용 절감 차원에서 맥과 맥북 시리즈는 대부분 보안을 위해 암호에 의존하거나 터치ID를 사용하고 있다. 페이스ID를 적용하려면 웹캠이 필요해 일정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대부분의 맥 제품은 웹캠이 내장되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페이스ID를 적용할 수 있지만, 모니터 일체형이 아닌 맥 미니나 맥북은 별도의 웹캠을 연결해야 한다. 애플이 최근 페이스ID
애플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정 시장 공략을 위해 더욱 얇고 새로운 기능의 신형 아이맥을 선보이며 컴퓨팅 시장 공략에 나선다.애플은 21일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11.5㎜ 두께 화려한 디자인의 아이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옆에서 보면 디스플레이 두께를 거의 느낄 수 없도록 한 것이 외형상 가장 큰 특징인 제품이다. 아이맥의 색상은 녹색, 노란색, 오렌지색, 핑크색, 보라색, 파란색, 실버색 등 총 7가지다. 신형 아이맥은 1130만 화소 500니트 밝기의 2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연산 칩으로는 M1을 갖췄다. M1
크기는 기존과 같으면서 화면만 커진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가 나올까. 폰아래나가 20일(현지시각) 화면 내 터치ID와 펀치 홀 카메라를 장착한 아이패드 미니6의 새로운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동안 구글 픽셀5, 갤럭시 노트20, 아이폰12 프로 등의 이미지를 유출했던 데이비드 코왈스키(David Kowalski)가 최근 아이패드 프로(2021년)의 렌더링을 공유한데 이어 피그토우(Pigtou)와 제휴해 아이패드 미니6 렌더링 이미지를 공유했다. 렌더링 이미지 속 6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전작과 거의 동일한 크기를 유지한다.
애플이 지문인식 기술을 아이폰13에 적용할 전망이다. 지문인식 기술은 애플이 대중화를 선도했지만, 2017년 아이폰X이후 프리미엄 폰에서 퇴출당했다. 블룸버그, 엔가젯, 기즈모도 등 외신은 15일(현지시각)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13(가칭)에 지문인식이 재도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아이폰 주요 업그레이드 계획 중 하나로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을 테스트한다.안드로이드 휴대폰은 잠금 해제 기능으로 지문인식과 안면인식, 패턴 입력 등의 방법을 제공한다. 반면, 아이폰은 현재 아이폰SE를 제외하고 비밀번호나 페이
애플의 차기작이 될 아이폰13이 내년 9월에 공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아이폰12가 늦게 출시됐지만, 내년엔 다시 공개 일정이 예년처럼 9월에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다.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2일(현지시각) 유명 애플 분석가인 밍치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13 시리즈가 내년 9월에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나인투파이브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 애플 본사와 생산 공장에 영향을 미쳐 아이폰12 시리즈 전 모델이 한 번에 출시
삼성전자와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사가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2.0 버전으로 격돌한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선보인 초음파 지문인식 기술을 개선해 차기 주력 제품에 포함한다. 애플은 얼굴인식 기능만 제공한 것에서 나아가 광학식 지문인식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아이폰 터치ID가 돌아온다13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차기 아이폰 디스플레이상에 터치ID(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몇 년 간 출시된 아이폰 플래그십 시리즈에는 페이스ID(얼굴인식)만 있었는데, 터치ID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는
애플이 9월 공개한 태블릿 PC 신형 ‘아이패드 에어4’ 출시일을 13일 예정된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에서 발표한다는 주장이 나온다.3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IT 트위터리안 존 프로서(@jon_prosser)는 10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서 "애플은 13일 행사에서 아이패드 에어 출시일을 공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애플이 13일 예고한 언팩 행사에서 아이패드 에어4 출시일을 구체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앞서 애플은 13일 오전10시(한국 기준 14일 오전10시) 언팩 행사를 진행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국내외 모
애플이 15일(현지시각) 열린 온라인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신형 아이패드에어와 8세대 아이패드 등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이패드에어 4세대는 5나노 반도체 공정 기술을 활용한 애플의 A14바이오닉 칩이 장착됐다. A14 바이오닉은 6코어 디자인을 적용해 CPU 성능을 40% 개선했고 4코어 그래픽 아키텍처를 적용해 그래픽 성능을 30% 향상했다. 머신 러닝 역량을 구현하기 위해 A14 바이오닉에는 초당 최대 11조회의 연산을 수행하는 16코어 뉴럴 엔진을 탑재했다.그렉 조스위악 애플 수석 부사장은 "더 강력해진 아이패드 에어 제
애플이 신제품 공개 행사(언팩) 일정을 15일 오전10시(한국시간 16일 오전2시)로 확정했다. 애플은 이번 언팩에서 애플워치6와 아이패드 에어4 등 신제품을 소개한다. 기대와 달리 아이폰12 시리즈는 선보이지 않는다. 코로나19 펜데믹(글로벌 확산)이 아이폰12 발표까지 늦춘 셈이다. 애플 언팩, 15일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이터통신과 폰아레나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8일(이하 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 언팩 행사는 예년처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애플 쿠퍼티노 캠퍼스에서 열린다. 신종
애플이 사파리(Safari) 브라우저에 생체 인증 로그인 방식을 도입해 보안을 한층 강화한다. 24일(현지시각)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애플의 브라우저 최신 버전인 ‘사파리 14’ 베타에서 터치ID(지문)나 페이스ID(얼굴 인식)로 웹사이트 로그인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용자가 현재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웹사이트에 로그인할 경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지만, 향후 생체 인식 기능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게 됐다.이는 보안 강화 조치다. 피싱 공격에 취약한 비밀번호 대신 물리 보안키나 생체 인증을 사용하면 계정을 보호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20년 1월8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무선인터넷 보편적 서비스’ ‘아이폰SE2’ ‘이방카 트럼프’ 등이 뽑혔습니다.◇ 초고속인터넷은 보편적 서비스인데 무선인터넷은 왜 아닌가2019년 11월 기준 2180만개 회선을 보유한 초고속인터넷이 최근 보편적 서비스로 지정됐습니다. 낙도나 산간벽지에서도 초고
애플이 아이폰SE2(가칭)를 출시할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해당 제품은 아이폰8과 닮은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7일(이하 현지시각) GSM아레나 등 외신은 IT매체 아이긱스블로그(iGeeksblog)가 제작한 애플 아이폰SE2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여러 장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폰SE2는 외관이 전작 아이폰SE가 아닌 아이폰8과 닮았다. 기기 모서리가 각지지 않고 둥근 형태이며, 화면 테두리(베젤) 두께도 비슷하다. 화면 아래 중앙에 터치ID 센서가 있고 뒷면에 카메라 하나가 달린 점도 동일하다.
‘빨라진 페이스ID, 보안도 강화됐나?’애플 아이폰11시리즈의 개선된 안면인식 기술 ‘페이스ID’와 관련 보안에 충분한 대비가 이뤄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애플은 1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발표 행사를 열고 아이폰11 등 신제품을 공개하며 개선된 안면인식 기술을 소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페이스ID’ 성능은 개선됐다. 하지만, 보안 개선 언급 없이 간략히 ‘인식 속도를 단축했다’는 문구로 소개했다. 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보안 대비가 미흡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벌써부터 흘러
애플이 2019년형 신형 맥북 에어(MacBook Air)와 맥북 프로(MacBook Pro)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9월 시작되는 신학기와 추석 시즌을 앞두고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얇고 가벼운 노트북’ 시대를 연 애플 맥북 에어의 최신작은 지난해 모델과 비교해 화질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화질 13인치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에 주변 환경에 따라 디스플레이 색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애플 트루 톤(True Tone) 기술이 추가됐다. 어떠한 장소에서든 가장 보기 좋고 편안한 화면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