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퍼블리카의 비대면 금융 상담 전문 계열사 토스씨엑스가 초록우산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 함께서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등 보호시설을 퇴소하고 독립해야 하는 이들을 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들이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이루도록 돕는 취지다. 이를 위해 ▲금융 교육 ▲자격증 취득 ▲채용 연계 등을 지원한다.첫 과정으로 토스씨엑스 구성원의 노하우를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융 상품 비교, 신용 관리, 소비 습관 점검 등 금융 교육과 사
토스뱅크가 유상증자를 2850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확보한다. 이번 증자로 토스뱅크는 기업가치 2조4000억원을 인정받았다. 토스뱅크는 25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28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규 발행 주식은 보통주 약 4384만주로, 주당 발행가는 6500원이다. 증자가 마무리되면 토스뱅크의 총 납입 자본금은 1조9350억원으로 늘어난다.토스뱅크의 주주사로는 비바리퍼블리카를 비롯해 한국투자캐피탈, 하나은행, 제일SC은행, 이랜드월드, 알토스벤처스, 홈앤쇼핑, 한화투자증권, 굿워터 캐피탈 등이 있다.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10월 31일까지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토스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토스, 토스뱅크, 토스페이먼츠, 토스증권, 토스인슈어런스, 토스씨엑스, 토스글로벌, 토스플레이스 등 전 계열사 24개 직군에서 최대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토스는 ‘인재의 밀도가 가장 중요한 조직문화’라는 원칙 아래 우수인력 영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토스커뮤니티 전체 임직원은 2020년 8월 650여명에서 2022년 8월 기준 1800명으로 크게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새로운 로고(CI)를 공개, 리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 5일 토스는 전 계열사에 평면이 아닌 3차원 디자인의 새로운 로고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토스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차원의 금융을 계속 선보이겠다는 토스의 의지를 상징한다"고 전했다.토스는 로고 리뉴얼과 함께 공식 캠페인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캠페인 오프닝 영상 '더 저니(The Journey)'를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별(로고)을 찾아 여러 행성을 여행하며 다양한 도전 속에서도 꿋꿋하게 여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2일 금융서비스 토스(Toss)와 제휴를 맺고 토스 앱 내 만보기 서비스를 통한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은 9월 2~8일 토스 앱 내 ‘혜택’ 탭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맥주 매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3000원 쿠폰이 제공된다. 토스 만보기 서비스는 사용자 휴대폰의 위치 정보와 측정된 걸음 수를 기반으로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걷기 미션’과 ‘방문 미션’을 통해 하루 최대 140원의 토스 포인트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생활맥주는 이번 제휴 비용과 쿠폰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3000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토스는 20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기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는 7월과 8월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토스 관계자는 "현재 투자 논의 중인 기관의 참여 여부가 최종 확정되면 8월 중 클로징할 예정"이라고 했다. 연관기사[스타트업투자브리프] 게임 플랫폼 제작 기업에 투자 활발토스는 "투자 유치 자금은 토스뱅크, 토스증권 등 주요 계열사의 성장 가속을 위한 추가 투자 및 신규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투자에서 토스
"안 좋은 서비스는 없다, 안 쓰는 서비스만 있을 뿐"오픈 교육 플랫폼 에어클래스 김태영 대표의 말이다. 김 대표는 스타트업 자문 요청을 종종 받는데, 간혹 "죄송하지만 아이디어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고 한다. 그러면 "궁금하지 않으니까 알려주지 않으셔도 된다"고 답한다고 한다.스타트업 생태계는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다. 창업을 결심한 사람들은 제2의 배민(배달의민족), 토스를 꿈꾸며 자신이 가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행시켜나갈 것이다. 그것이 서비스이든, 제품이든 창업자들은 개발이 완성되는 날만을 바라보며 자신의
BGF리테일은 11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토스머니 충전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BGF리테일과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전국 1만6000여개 CU 편의점에 220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토스의 기술을 적용해 핀테크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힘을 모은다.양사의 첫 번째 협업 성과인 ‘토스머니 충전 서비스’는 토스 앱 기반의 선불충전금인 토스머니를 전국 CU에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토스머니는 청소년(19세 미만) 전용 카드인 토스유스카드를
토스증권은 미국 우량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투자자의 소수점 주문을 1주 단위로 묶지 않고 즉시 체결하는 방식이다. 으로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며 투자 가능 종목은 총 3070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1주 단위의 기존 해외주식 거래 방식과 주문 체결시간, 투자 가능 종목, 거래 수수료 등이 대부분 동일하다. 미국 정규장이 열리는 밤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3년 연속 영업수익 2배성장 기조를 이어갔지만 마케팅 비용 증대로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토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8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3898억 대비 100% 증가한 수치다. 최근 3개년간 토스의 영업수익 누적성장률은(CAGR) 연 142%에 달한다. 연결 영업손실은 1796억으로 전년 대비 1070억원 증가했다. 토스 관계자는 "결제 부문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평생무료송금제 도입으로 인한 수수료수익 감소, 토스증권 등 사업 초기
이제 토스에서 주민등록 발급 업무가 가능하다. 토스는 기존 토스 앱에서 이용하던 토스 주민센터의 PC 버전 웹 홈페이지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별도의 공동인증서 인증 없이 토스인증서를 이용, 발급이 가능하다. 고객은 토스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전자증명서를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민등록등본 발급이 필요한 경우 토스 주민센터에 접속해 시·도, 시·군·구 정보를 선택하면 QR코드가 생성된다. 화면상의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인식하면 토스 앱이 실행되고 등본 발급이 완료된다. 토스 앱 안에 있는
KT의 알뜰폰 서비스에 토스인증서가 적용된다. 22일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KT와 인증서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KT 알뜰폰에 토스인증서와 토스 본인확인서비스를 도입키로 하고 토스 앱 안에 개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앞으로 토스 앱과 KT 알뜰폰 사업자 온라인몰에서 휴대폰 개통 시 토스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 비대면 가입 마지막 인증절차에서 토스인증서를 선택하면 된다. 토스인증서와 본인확인 서비스는 KT 알뜰폰 사업자 온라인몰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토스뱅크가 인터넷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비대면 무보증·무담보 개인사업자 대출에 나선다.토스뱅크는 최대 1억원 한도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바일로 진행하는 ‘개인사업자 대출’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저 연 3% 초중반(변동금리) 금리로 돈을 빌릴 때 만기일시 또는 원리금 균등 중 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소 1년부터 최대 5년이다. 만기 시 연장이 가능하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무료다.이용 대상 고객은 실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다. 사업자 등록번호를 보유하고
토스뱅크가 2022년 1월 1일부터 대출영업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앞서 정부의 가계부채 안정화 정책 준수를 위해 10월 15일부터 신규 대출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번 대출영업 재개로 토스뱅크는 고객에 맞춤형 한도와 금리를 제공한다. 최저 금리는 연 3% 초반으로 최고 한도는 2억7000만원이다. 토스뱅크는 자체 신용평가모형에 따라 고객을 맞춤형으로 분석해 ‘실질소득'을 기반으로 신규 대출여력을 판단한다.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 신용점수를 진입장벽으로 삼는
금융플랫폼 토스는 9월 3일부터 열흘간 열린 금융보안원 주관 ‘FIESTA2021 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는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해킹대회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대회에는 201개 회원사 중 38개 팀이 참가했다. 악성코드 분석, 웹해킹, 모바일 분석, 포렌식 암호학 등 4개 분야 총 32개 문제가 출제됐다. 토스 보안기술팀은 ‘커피사일로’라는 팀명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보안기술팀은 토스 시스템 내 보안 취약점을 찾아 선제적으로 보완하고, 신규 서비스 개발과정
금융업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는 토스가 근태 및 고과 등 인사 부문에도 과감한 제도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스는 11월부터 새로운 인사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인사제도는 크게 ‘워라밸 및 보상강화’, ‘단기 평가 폐지’다. 우선 토스는 지난 연말 시행한 휴가 제도인 ‘겨울방학’을 정례화한다. 겨울방학은 성탄절을 전후해 약 10일 간 전사 휴무를 갖는 제도다. 고객센터 등 일부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모든 팀원이 쉬는 것이 원칙이다. 사내 메신저도 업무 종료 후 상호 답변을 요구하지 않는 휴식모드에 들어간다. 선택근로시간제 도입과
10월 주식 인수 계약 마무리연내 리뉴얼 한 타다 서비스 선보여브랜드·대표이사는 유지 토스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타다를 인수한다. 이르면 10월 주식인수계약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 새롭게 리뉴얼 한 타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다 브랜드와 올해 8월 선임된 이정행 타다 신규 대표직은 그대로 유지된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쏘카가 보유한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 지분 60% 인수를 결정하고, 3사 간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토스는 타다 인수를 통해 토스 결제 등 금융 비즈니스의 외연을 확장하고, 모빌리티 서비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공개채용에 5300명 넘는 개발자가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토스 측에 따르면 8월 2일 시작된 `2021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에 지원한 개발자는 9일 자정을 기준으로 5300명을 넘어섰다. 각 분야별로는 안드로이드 390명, iOS 280명, 데이터 엔지니어링 660명, 프론트엔드(Frontend) 1130명, 서버 2190명, 인터널 제품용 서버 550명, 웹 오토메이션(Web Automation) 130명 등이다. 토스 관계자는 "서류평가
기업 채팅 상담 대행업체에 저장된 고객 개인정보와 상담 내용 등이 해킹으로 대거 유출됐다.비대면 채팅 상담 솔루션 '해피톡'을 운영하는 엠비아이솔루션은 21일 오후 2시 외부 접속자가 서버에 침입해 채팅 상담 데이터에 접근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자체 전수 조사 결과 채팅 상담 총 8만272건이 유출됐으며, 이중 이름·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상담은 1만2811건이었다. 해당 개인정보는 암호화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해피톡 측은 이에 외부 접속 경로를 차단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다.해피톡은 홈페이지
임직원 30명 대상, 68만주 부여행사가 5000원...부여일로부터 2년 뒤 행사토스뱅크가 입사 1주년을 맞이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했다.9일 토스뱅크는 주주총회를 열고 임직원 30명에게 스톡옥션 68만주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민택 대표(CEO)와 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각각 6만주, 그 외 임직원은 2만주를 받는다. 이번 스톡옵션 행사가는 주당 5000원(액면가)이다. 대상 임직원은 부여일로부터 2년 뒤인 2023년 7월 9일부터 행사할 수 있다.그동안 토스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