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만 손에 쥐고 있으면 뭐든 가능한 세상이다. 집 밖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간편하게 앱 주문으로 유명 맛집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외출 중이더라도 집에 있는 로봇 청소기를 작동시켜 청소할 수도 있다. 디지털화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당연하게 누릴 수 있게 된 생활 편의다.대전광역시에는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연구개발(R&D) 센터가 있다. 현장을 직접 돌아보니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편리한 모바일 서비스 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한시도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 네트워크를 구현하려는 통신사 관계자의 노고는 대단했
저평가로 일관됐던 통신주에 볕이 든다. 5세대(5G)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 증가와 신사업 확대 등의 예상 실적 호재가 올해 이통사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배당 확대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17일 이동통신 및 증권 업계에 따르면 최근 KT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다. KT는 이달 들어 점진적인 주가 상승을 기록하다 16일을 기점으로 상승 폭을 키웠다. KT는 16일 전일 대비 7.49% 오른 2만65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17일 역시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며 2만6650원으로 전일 대비 100원 오른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