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웹툰 유통 플랫폼 운영 기업 네이버웹툰, 레진엔터테인먼트, 리디주식회사, 카카오페이지, 탑코, 투믹스(가나다순) 6개사는 14일,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웹툰 불법유통 대응 협의체(이하 협의체)’ 협약식을 열었다.웹툰 6개사는 기승을 부리는 웹툰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법적 공동대응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의체는 수백개에 달하는 웹툰 불법유통 사이트가 끊임 없이 양산되는 과정에서 창작가들의 저작권이 침해되고 유통 사업자들의 수익이 감소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유통서비스 사업자 간
웹툰 업계가 설 명절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와 추천 서비스로 이용자 몰이에 나선다. 웹툰은 게임과 함께 귀성 귀경길 버스나 기차안에서 지루함을 날리기 제격인 콘텐츠다. 5일 국내 대표 웹툰 회사 레진코믹스와 투믹스는 연휴가 긴 설 명절 웹툰 만화를 정주행 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와 명절 추천 웹툰을 선정해 내놨다.레진코믹스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월 8일까지 레진코믹스 인기 웹툰 16편에 대해 ‘설 특집 최대 1코인으로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대상작품은 평민에서 왕이 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 웹툰 ‘여혜’,
투믹스가 불법 웹툰 사이트 ‘밤토끼’ 운영자에게서 10억원의 손해배상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윤태식 부장판사)는 투믹스가 밤토끼 운영자 허모(43)씨를 상대로 청구한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불법 웹툰 사이트인 ‘밤토끼’는 2016년 하반기부터 국내 웹툰 9만여편을 불법 유통했다. 2017년 12월 기준 6100만명의 방문자가 찾았고, 페이지뷰(PV)는 1억3709만건을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도박, 유흥 등 불법 사이트 배너 광고로 약 9억5000여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