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고 스포티지의 가격은 오른 반면 투싼의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공개한 8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중고차 시세는 전체 평균 1% 미만의 보합세를 유지했다.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시세 변동폭은 크지 않으나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모델이 많았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13일 상품 경쟁력을 높인 준중형 SUV ‘2023 투싼’을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2023 투싼은 연식 변경 모델로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전체 트림에 신규 사양인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와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는 도로 표지판 또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경고를 해주고 설정 속도를 변경해 제한 속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동급 최초로 적용된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차량이 차
투싼과 쏘렌토 등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이하 리콜)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0일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8개 차종 73만26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투싼, 쏘렌토 등 3개 차종 72만7226대는 전기식 보조 히터 연결부의 내열성 부족으로 인해 온도가 과도하게 증가할 경우 연결부 및 전기배선 손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쏘울 4883대는 에어백 제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아이오닉5가 영국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아이오닉5가 ‘2022 영국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올해의 차는 탑기어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 2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뽑힌 10개 차종을 대상으로 선발되며 이 가운데 아이오닉 5가 최종 선정된 것이다.최종 후보에 오른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는 ▲피아트500-e(Best City Car) ▲스코다 파비아(Best Supermini) ▲기아 씨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투싼이 영화 ‘언차티드'에서 주인공의 차량으로 등장한다.현대차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언차티드에 투싼이 등장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미디어 그룹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2021년 12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에서 아이오닉5와 투싼을 선보인 바 있다.영화 언차티드는 게임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 인기작 ‘언차티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스파이더맨 세 번째 시리즈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이 영화에서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된 ‘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아이오닉5’, ‘투싼’과 ‘제네시스GV80’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한 ‘최고의 수입차’를 차지했다.현대차는 28일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가 선정한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에 아이오닉 5, 투싼, GV80가 각각 전기차, 중형SUV, 대형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아우토빌트 편집자들이 참여한 이번 최고의 수입차는 차급에 따라 6개 부문으로 나누고 전기차 부문을 추가해 총 7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아우토빌트는 "현대차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의 여파로 올해 3분기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국내 완성차 업계가 생산한 자동차는 총 76만1975대다. 2008년(76만121대) 이후 13년 만에 최소치다.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2020년 3분기에 비해서는 20.9% 줄었다.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1분기에 90만8848대, 2분기에 90만5699대를 생산하며 지난해 실적을 일부 회복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동남아시아 지역 코로나19확산 여
미국에서 투산 자동차 47만1000대가 추가 리콜된다. AP통신은 9일(현지시각) 현대자동차가 현지서 화재 위험을 이유로 투산 47만1000대를 추가 리콜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리콜 대상차는 미국 현지서 판매된 2016~2018년형과 2020~2021년형 일부 제품이다. 현대자동차는 리콜 대상차량이 ABS 회로 기판에 결함이 있어, 엔진이 꺼져도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며, 차량 수리가 끝날 때까지 야외에 주차할 것을 당부했다.현대차 미국 법인은 리콜 대상 투산 소유주를 대상으로 ABS 기판 퓨즈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현
현대차가 중국 현지전략형 기술브랜드 'H 스마트 플러스'를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여기에 전략차종인 신형 투싼(현지명: 투싼L)과 중국형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2020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하고 수입차 사업을 재개한다.현대자동차는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2020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 ‘H 스마트 플러스’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전시장에 ‘H 스마트 플러스’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인간 중심의 개
현대차 ‘디 올 뉴 투싼(이하 신형 투싼)’의 사전계약 대수가 첫날 1만대 이상 집계됐다. 현대차 SUV 사상 가장 높은 숫자다.현대자동차는 신형 투싼의 사전계약 첫 날 대수가 1만842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차는 15일 온라인 행사로 신형 투싼을 최초공개하고 16일부터 사전계약을 접수했다. 사전계약 첫 날에 1만대를 돌파한 것은 더 뉴 그랜저(1만7,294대)와 신형 아반떼(1만58대)에 이어 신형 투싼이 세번째다. 15일 신형 투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 공개행사)의 시청자는 누적 41만 명(9월 16
"투싼은 현대차 SUV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차라고 생각합니다. 혁신적이면서도 과하지 않은 신형 투싼의 디자인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길 기대합니다."현대차그룹 디자인을 진두지휘하는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 전무가 15일 신형 투싼 출시에 맞춰 디자인 방향성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번 행사는 비대면 영상 방식으로 진행됐다.현대차는 신형 투싼의 디자인 주제를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로 소개했다. 기존 자동차 업계에서 터부시하던 삼각형 등 각진
현대자동차가 준중형급 SUV 투싼의 4세대 완전변경차를 공개했다. 신형 투싼은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15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전세계 최초로 소개됐다.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후 5년 만에 돌아온 4세대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공간활용성 안전성을 개선한 3세대 플랫폼 ▲하이브리드 등 신규 파워트레인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기능 등을 탑재했다.신형 투싼은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가 적용됐다. ‘파라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입체적으로 가공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통합형 헤드램프 등이 눈에 띈다.3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완전변경차다. 신차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를 주제로 한 외부 디자인, 탁 트인 개방감과 미래지향적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는 실내 디자인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전면은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을 배치했다. 여기에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
쏘렌토 이어 싼타페도 HEV 연내 출시 불투명투싼, 동일 엔진에 몸집 작아 친환경 인증 수월준중형 SUV 투싼이 꼬여버린 현대차그룹 친환경 SUV 전략의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인다. 형님격인 싼타페와 쏘렌토의 하이브리드 연내 국내 출시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하이브리드 판매 준비가 원활히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4세대 완전변경 투싼을 올 여름 출시 목표로 인증 및 양산 준비에 한창이다. 투싼은 이르면 8월, 늦어도 3분기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연내 미국 등 주요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정의선 현
자동차 거래 플랫폼 SK엔카닷컴이 3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3월은 중고차 시장의 성수기로 알려져 있다. 국산·수입차의 전체 가격 변동률은 평균 -1% 미만으로 평균 시세 하락폭보다 낮다.국산차 시세는 2월 대비 평균 -0.52% 하락했다. SUV가 세단보다 시세 하락 폭이 비교적 큰 편으로 나타났다. 기아차 스포티지가 최대가 기준 -1.96% 하락해 하락폭이 가장 컸고 쏘렌토도 최대가 기준 -1.07% 하락했다. 현대차 SUV 싼타페와 투싼은 최대가 기준 -1.82%, -1.32% 하락했다. 반면, 대형세단 제네시스 EQ900
현대차가 SUV 투싼 연식변경을 출시했다. 가솔린 트림을 확대하고 최상위 트림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현대자동차는 2020년형 투싼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2020년형 투싼은 가솔린 제품군에 신규 엔트리 트림 ‘스마트'를 추가하고, 기존 최상위 트림 ‘프리미엄'을 대신 ‘인스퍼레이션'을 신설했다. 가솔린/디젤 전 트림에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LED 주간주행등, 도어 포켓 라이팅, 유광 크롬 가로바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기본 적용했다. 인스피레이션 트림은 유광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로 차별화를 꾀하는 한편 스마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8월 31일과 9월 1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수입차 시장 캐딜락’, ‘현대차 SUV 러시’, ‘넷플릭스 쫒는 디즈니+’ 등이었습니다.◇ 수입차 판매 감소 중 ‘잘나가는’ 캐딜락북미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부쩍 늘었습니다. 정통 ‘아메리칸 럭셔리’를 표방하는 캐딜락이
상반기 팰리세이드 이어 하반기 베뉴 추가현대차가 전방위 SUV 라인업으로 국내외 자동차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상반기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성공에 이어 하반기 소형 SUV ‘베뉴’를 추가하며 전방위적 대응에 나선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2017년부터 3년 연속 신형 SUV를 투입하며 외연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17년 소형 SUV 코나를 시작으로 2018년 대형 SUV 팰리세이드. 올해 7월 코나보다 막내 SUV 베뉴를 출시했다. 국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소형 SUV는 물론 그동안 ‘틈새차종'으
코란도는 쌍용자동차의 자존심이다. 그런데 이 자존심이 꽤나 오랫동안 구겨졌다. 1983년 등장했던 코란도는 2011년 도심형 SUV인 코란도C로 재탄생했으나 경쟁차종의 인기에 묻혀 존재감이 흐려졌다. 쌍용차는 ‘코란도’와 ‘티볼리’, ‘렉스턴’을 브랜드화하고, 각 브랜드 중심으로 차종을 배치하는 우산(엄브렐라) 전략을 취했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티볼리, 골수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렉스턴 등과 달리 코란도 브랜드는 정작 주인공인 코란도가 고전하는 동안 픽업트럭 코란도 스포츠가 분전하는 데 그치며 약세를 면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탄콩그룹과 판매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베트남 시장에서 10만대 판매 체제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베트남 탄콩(Thanh Cong) 그룹과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승진 현대차 사업관리본부장과 응우엔 뚜안아잉(Nguyen Tuan Anh) 탄콩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판매망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현대차는 지난해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