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컴투스에 40억원 규모 투자컴투스가 SK네트웍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올해 하반기 선보일 컴투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컴투스 자회사 컴투버스는 23일 SK네트웍스와 전략적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네트웍스의 다양한 실생활 서비스를 메타버스를 통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SK네트웍스와 멤버사가 메타버스 분야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관련 시장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며 협업할 방침이다. 컴투스는 올해 4월
트렌비가 350억원 규모의 D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D라운드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 IMM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SL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해 계약을 완료했다. 기존 투자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는 8월말까지 투자 검토와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황혜빈 기자 empty@chosunbiz.com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아이소박스(iSOBOX)’ 개발사 비톡은 모바일 애드테크 기업 애드포러스로부터 메타버스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및 애드테크 기술 R&D를 위한 전략적인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방법이나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애드포러스는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인 링크마인, 발리스타(Valista), 그린피, 큐브마인 등을 개발해 광고주의 핵심성과지표(KPI)에 맞게 수행 및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애드테크 아기 유니콘 기업이다.비톡이 개발하는 아이소박스는 누구나 손쉽게 일반 아
미국 ‘성진오션에너지(SUNGJIN OCEAN & ENERGY INC)’의 한국 진출 법인인 주식회사 성진오션에너지가 ‘커머스 홀딩스(Commerce Holdings Inc)’로부터 5억달러(6565억원) 투자 유치를 확정한 가운데 5000만달러(656억5000만원)를 1차로 투자받았다고 22일 밝혔다.성진오션에너지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한국에 에너지분야와 SOC사업 및 M&A에도 참여한 바 있다. 위플러스 자산운용사를 인수하는 등의 다각적인 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는 업체다.이번 투자는 성진오션에너지가 친환경 RE100 산업단지 조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3000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토스는 20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기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는 7월과 8월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토스 관계자는 "현재 투자 논의 중인 기관의 참여 여부가 최종 확정되면 8월 중 클로징할 예정"이라고 했다. 연관기사[스타트업투자브리프] 게임 플랫폼 제작 기업에 투자 활발토스는 "투자 유치 자금은 토스뱅크, 토스증권 등 주요 계열사의 성장 가속을 위한 추가 투자 및 신규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투자에서 토스
소셜인베스팅랩은 최근 KB증권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소셜인베스팅랩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커피하우스’는 MZ 세대를 타깃으로 자체 개발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기존 증권사의 MTS(Mobile Trading System)를 결합한 신개념 주식 SNS 투자 플랫폼이다.커피하우스에서는 국내 증권사의 계좌개설 및 주식 거래가 가능하고, 동시에 SNS를 통해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회사에 따르면 커피하우스 전체 이용자의 64%는 2030 세대다. SNS에 친근한 젊은 투자자들을 주축으로 실거래 기반의
시프트업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평가받으며 게임업계 유니콘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작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최근 IMM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구주거래를 통해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은 합의에 따라 거래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시프트업의 기업가치는 1조원을 인정받았다. 이번 가치 인정은 지난해 8월 엔픽셀이 게임사 중 유니콘 기업으로 인정받은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시프트업은 2013년 유명 게임 일러스트
온라인 명품 커머스 플랫폼 머스트잇이 CJ ENM으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머스트잇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480억원이 됐다.CJ ENM은 전략적 투자자(SI)로서 투자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맺고 커머스 사업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과 공동 단독 상품 기획 및 개발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각사의 상품을 연동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고객층이 20~30대인 머스트잇과 달리 CJ ENM의 커머스 채널 CJ온스타일은 40~50대 고객 비중이 높아
e커머스 기업의 다양한 채널 고객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온라인몰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헤드리스가 현대기술투자와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로부터 7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지난해 8월 설립된 헤드리스는 온라인몰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네이버, 다음, 구글, 페이스북 등 여러 채널에서 온라인 판매를 하는 이들이 쉽고 간편하게 모든 쇼핑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각 체널의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자동광고 비딩 및 입찰을 돕는다. 특히 각 쇼핑몰의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 시키면서 AI와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23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늘의집은 지난해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유니콘으로 신규 선정된 곳이다. 이번 투자는 산업은행이 1000억원을 투자하며 주도했다.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케이비디지털플랫폼펀드,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투자사와 소프트뱅크벤처스, BRV 캐피털 매니지먼트,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벤처투자 자회사 버텍스 그로스(Vertex Growth), 실리콘밸리 투자사인 BOND 등 글로벌 투자자가 참여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매주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정리합니다. [편집자주]이번 주에는 코리빙, 여가, 성인대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에 벤처캐피털(VC)과 엑셀레이터 투자가 활발히 이어졌다. 코로나19가 ‘끝물’로 접어들면서 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개인 간 교류를 주 테마로 한 스타트업 투자가 돋보인다. 종합 부동산 홈즈컴퍼니, 125억원 투자 유치 종합 부동산 스타트업 홈즈컴퍼니가 1
여가 플랫폼 기업 여기어때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사)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여기어때는 28일 미래에셋캐피탈 등으로부터 1조2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50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캐피탈이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그룹사를 비롯해 KDB캐피탈, GS리테일 등이 주요 출자사로 참여했다. 여기어때는 코로나19의 풍토병 전환을 앞두고 여행·여가기업 중 가장 수혜를 많이 볼 것이라는 기대가 투자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회로 인수·합병을 비롯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음악 저작권 조각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 중인 사모펀드(PEF)를 통해 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국내 1세대 PEF 운용사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PEF는 뮤직카우가 창작자와 팬, 투자자가 ‘공유’하는 세계 최초의 음악 저작권 투자 시장을 열어낸 점, 글로벌 무대에서 콘텐츠 IP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 속에 앞서가는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있는 점 등에 뮤직카우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뮤직카우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자본시장법 제도권
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MLOps) 전문 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가 총 4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티인베스트먼트, BNK벤처투자, 에버그린 투자파트너스, 롯데벤처스와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 클라우드가 공동으로 참여했다.몬드리안에이아이는 카이스트(KAIST)와 GE연구원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어 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 플랫폼 예니퍼(Yennefer)를 출시했다. 예니퍼는 기업이나 조직이 인공지능을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가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알렸다.베어로보틱스의 시리즈B 투자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가 리드했다. KT, 스마일게이트,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베어로보틱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2020년 소프트뱅크가 리드한 3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를 포함해 누적 투자금액이 1450억원을 넘어섰다.베어로보틱스는 서비스 로봇 기업 최초로 2020년부터 서빙 로봇 ‘서비’의 국내 양산을 시작했다. ‘서비’는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KT
반려동물 온라인 커머스 바잇미가 4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아주IB투자, ES인베스터, 한국투자증권, 슈미트, SL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2017년 설립한 바잇미는 반려동물용 식품, 의류, 장난감, 위생용품 등 200여개 자체 브랜드 제품으로 2030세대의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며 성장해왔다. 바잇미 측은 이런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만, 중국, 미국 등 해외고객들의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2021년 매출액이 110억원 규모(전년 대비 182% 성장)라고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싱가포르투자청,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12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디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이 주도했다. 산업은행, 엔베스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투자 유치 과정에서 리디는 1조6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리디는 이번 투자로 첫 해외 투자를 유치했을 뿐 아니라 국내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 최초로 유니콘에 등극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싱가포르투자청은 리디의 콘
CJ ENM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회사 티빙이 약 2500억원 규모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티빙의 기업가치(밸류에이션)는 2조원이 됐다.CJ ENM은 18일 공시를 통해 티빙이 38만2513주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를 통해 새로 유입되는 자금은 2499억9978만6436원이다.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JC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사모투자조합 제이씨지아이(JCGI)가 특수목적회사 미디어그로쓰캐피탈 제1호 주식회사를 설립해 재무적투자자(FI)로서 투자한다. 대금 납입은 오는 25일로 예정
메가존클라우드가 국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분야에서 경쟁자로 불리는 베스핀글로벌과의 격차를 벌리며 1위 자리를 굳힌다. 2022년 상반기 대규모 투자를 연이어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끌어올린다. 2021년 흑자전환에도 성공하며 숙제로 지적받았던 수익성 문제도 해소했다.메가존클라우드는 16일 기준 누적 3700억원의 외부 자금을 조달했다. 현재 진행 중인 사모펀드(PE)의 시리즈C 투자규모가 4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므로, 이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경우 누적 투자 8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2019년 시리즈A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큐레보(Curevo)’가 지난 7개월간 진행한 시리즈A 펀딩을 통해 총 6000만달러(7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전문 투자사인 RA 캐피탈 매니지먼트가 주도해 이뤄졌다. 어쥬번트 캐피탈,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 EN 인베스트먼트 등과 GC녹십자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큐레보는 조달된 자금으로 개발 중인 대상포진 백신 ‘CRV-101’ 임상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CRV-101은 기존에 승인된 대상포진 백신과 비슷한 효능을 보이면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