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3사의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CODE)가 6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국내 가상자산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준법감시와 내부통제 가이드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AC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차명훈 코드·코인원 대표 ▲고철수 김앤장법률사무소 전문위원·코드고문 ▲거래소 3사 준법감시 인력 등이 참석했다. 회원사로는 한빗코를 비롯한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VASP) 12개사가 참여했다.코드 주주사 주요 관계자들이 회원사를 대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상 건의사항을 나누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편집자주] 가상자산 업계의 자금추적을 위한 글로벌 수칙인 트래블룰이 시행 한 달을 맞는다. 글로벌 기준이지만 시행국은 한국이 최초다. 글로벌 경제가 신 기술을 중심으로 급격한 변곡점에 선 지금, 트래블룰 적용이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다. 하지만 한국이 첫 타석에 올랐어야 할 만큼 시급한 것이었는지, 준비는 제대로 된 것인지에 대해선 의문부호가 달린다. IT조선은 트래블룰 시행 과정에서 놓친 것은 없는지, 앞으로 무엇을 감당해야 하는 지 짚어봤다.일본 ICT 기업 후지쓰는 2018년 고객이 자신의 정보를 제공하면 매장에서 물건을 살
[편집자주] 가상자산 업계의 자금추적을 위한 글로벌 수칙인 트래블룰이 시행 한 달을 맞는다. 글로벌 기준이지만 시행국은 한국이 최초다. 글로벌 경제가 신 기술을 중심으로 급격한 변곡점에 선 지금, 트래블룰 적용이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다. 하지만 한국이 첫 타석에 올랐어야 할 만큼 시급한 것이었는지, 준비는 제대로 된 것인지에 대해선 의문부호가 달린다. IT조선은 트래블룰 시행 과정에서 놓친 것은 없는지, 앞으로 무엇을 감당해야 하는 지 짚어봤다.트래블룰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입장에서 보면 양날의 검과 같다.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편집자주] 가상자산 업계의 자금추적을 위한 글로벌 수칙인 트래블룰이 시행 한 달을 맞는다. 글로벌 기준이지만 시행국은 한국이 최초다. 글로벌 경제가 신 기술을 중심으로 급격한 변곡점에 선 지금, 트래블룰 적용이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다. 하지만 한국이 첫 타석에 올랐어야 할 만큼 시급한 것이었는지, 준비는 제대로 된 것인지에 대해선 의문부호가 달린다. IT조선은 트래블룰 시행 과정에서 놓친 것은 없는지, 앞으로 무엇을 감당해야 하는 지 짚어봤다.트래블룰 시행으로 가장 혼란스러운 주체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다. 직접적인 시행 주체이면
[편집자주] 가상자산 업계의 자금추적을 위한 글로벌 수칙인 트래블룰이 시행 한 달을 맞는다. 글로벌 기준이지만 시행국은 한국이 최초다. 글로벌 경제가 신 기술을 중심으로 급격한 변곡점에 선 지금, 트래블룰 적용이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다. 하지만 한국이 첫 타석에 올랐어야 할 만큼 시급한 것이었는지, 준비는 제대로 된 것인지에 대해선 의문부호가 달린다. IT조선은 트래블룰 시행 과정에서 놓친 것은 없는지, 앞으로 무엇을 감당해야 하는 지 짚어봤다.트래블룰 첫 시행에 따른 시행착오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해외사업자는 어떻게 규정해
[편집자주] 가상자산 업계의 자금추적을 위한 글로벌 수칙인 트래블룰이 시행 한 달을 맞는다. 글로벌 기준이지만 시행국은 한국이 최초다. 글로벌 경제가 신 기술을 중심으로 급격한 변곡점에 선 지금, 트래블룰 적용이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다. 하지만 한국이 첫 타석에 올랐어야 할 만큼 시급한 것이었는지, 준비는 제대로 된 것인지에 대해선 의문부호가 달린다. IT조선은 트래블룰 시행 과정에서 놓친 것은 없는지, 앞으로 무엇을 감당해야 하는 지 짚어봤다. 가상자산 업계의 여행자 규칙, 트래블룰(Travel Rule)이 3월 25일 시행됐다
빗썸, 코인원, 코빗 3사 가상자사 거래소가 자금이동추적(트래블룰) 솔루션 ‘코드(CODE)’를 연동했다. 이들 거래소 이용자들은 서로 가상자산을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빗썸, 코인원, 코빗이 코드가 세 번째로 개발한 CS 솔루션 연동 테스트를 마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코드는 다른 사업자로 솔루션 연동을 확장할 계획이다. 다만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코드간 솔루션 연동은 오는 25일에야 가능해진다. 이번 CS 솔루션은 비블록체인 기반이다. 업비트의 관계사
IT조선, 22일 ‘트래블룰 솔루션 2022' 웨비나 개최트래블룰 시행 한 달을 맞아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이슈 및 해결점을 제시할 웨비나가 열린다. 트래블룰은 가상자산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로 지난달 25일 시행됐다. 조선미디어그룹의 IT전문 매체 IT조선은 22일 오후 2시 ‘트래블룰 제도의 쟁점과 효과적인 이행 방안’을 주제로 ‘트래블룰 솔루션 2022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유튜브 채널 ‘테크잼연구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트래블룰(가상자산 이전 시 정보 제공 의무) 도입으로 특정금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는 업비트 트래블룰 솔루션과 연동했다고 밝혔다. 28일 바이비트에 따르면 업비트는 트래블룰 시행일인 25일 이후 꾸준히 트래블룰 솔루션 연동 가상자산 사업자 명단을 공개하고 비블록·고팍스·캐셔레스트·플랫타익스체인지·에이프로빗·프로비트 등을 추가했다. 26일 새벽 2시경 바이비트(Bybit)도 추가했다. 트래블룰(자동이동규칙)은 국내 가상자산사업자가 100만원(이용 거래소가 표시하는 가상자산의 원화 환산 금액 기준) 이상의 가상자상을 이전하는 경우 트래블룰에 따라 송수신인의 정보를 모두 기록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은 오는 25일부터 시행되는 특정금융정보법상 트래블룰(가상자산 이전 시 정보 제공 의무)을 이행한다고 밝혔다.트래블룰이란 가상자산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제도다.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가 다른 가상자산사업자에게 100만원 이상에 상당하는 가상자산을 이전하는 경우, 가상자산을 이전하는 사업자는 가상자산을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정보를 가상자산을 이전받는 사업자에게 제공해야 한다.이들 거래소는 트래블룰 이행을 위해 트래블룰 솔루션인 코드(CODE, 빗썸·코인원·코빗)
네오플라이 자회사인 네오핀은 베리파이바스프(Verify VASP)와 트래블룰 솔루션 사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트래블룰은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해 거래 정보 기록을 의무화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규정이다.베리파이바스프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람다256이 기술개발사로 참여한 기업이자 트래블룰 솔루션 명칭이다. 네오핀은 베리파이바스프 트래블룰 솔루션을 도입하고 솔루션 고도화와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네오핀 관계자는 "네오핀 지갑은 KYC(고객확인제도)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여의도 IT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와 박재현 람다256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람다256은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사다. 가상자산 사업자의 트래블룰 준수를 돕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과제 발굴 및 파일럿 과제 수행 ▲금융 업무에 특화된 블록체인 플랫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Travel Rule) 합작법인 ‘CODE’가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솔루션 개발 현황과 로드맵을 공개했다. CODE는 내년부터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의 원활한 트래블룰 준수를 위해 회원사 확보와 해외 솔루션 연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CODE는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체 솔루션의 연동 현황과 비전 등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차명훈 CODE 초대 대표를 비롯해 방준호 빗썸 부사장, 진창환 코빗 준법감시실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차명훈 CODE
가상자산거래소 보라비트를 운영하는 뱅코는 가상자산 트래블룰(Travel Rule)과 자금세탁방지 규정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크립토 가드(Crypto Guard)’를 개발, 특허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트래블 룰은 가상자산 거래의 당사자 신원 정보를 거래소가 확인하도록 하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권고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도다. 고급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하다. 뱅코가 특허 출원한 ‘크립토 가드’는 암호화폐 자산을 전송할 때 수신인 신원이 확인되지 않으면 거래 자체가 취소되는 기술이다. 테러 자금이나 마약 판매 대금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업체인 웁살라시큐리티가 ‘트래블룰(Travel Rule)’ 솔루션 개발을 위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트래블룰이란 가상자산 사업자(VASP)가 가상자산을 주고 받을 때 송수신자의 정보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규정이다.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는 트래블룰을 구축해야 사업이 가능하지만 개인정보보호법이 사용자 정보 공유를 제한해 준수가 어려운 실정이다. 웁살라시큐리티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정보 공유 문제점을 해결하면서도 트래블룰을 준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특허를 등록했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이 ‘트래블 룰(Travel Rule’)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 ‘CODE(COnnect Digital Exchanges)’를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CODE는 3사 공동 출자로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출자금은 총 9억원이다. 참여사는 각각 1/3씩 동등한 지분과 의결권을 소유한다. 합작법인 대표는 3사가 지명한 대표가 2년 마다 번갈아 가며 수행하게 된다. 초기 대표는 차명훈 코인원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그는 향후 트래블 룰 서비스 오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앞서 3사는 국제자금세
트래블룰과 관련한 은행의 우려가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트래블룰은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코인을 이전할 때,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정보를 파악할 것을 요구하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규정이다. 국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령에도 ‘트래블 룰’이 포함돼 있다.12일 IT조선이 개최한 ‘가상자산 법제화 및 개선방안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마무리 순서인 패널 토론에서 트래블룰의 문제점을 ‘은행의 과도한 우려’라고 해석했다. 그는 이로 인해 발생할 출금 정지와 국내외 업체간 공조의 어려움을 지적했다.최근 농협
트래블룰이 가상자산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다. 최근 농협은행이 실명계좌 제휴를 맺고 있는 빗썸과 코인원에 '트래블룰' 체계를 구축하기 전까지 암호화폐 입·출금을 중단해달라고 요구한 것이 발단이 됐다. 트래블룰은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코인을 이전할 때,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정보를 파악할 것을 요구하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규정이다. 국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령에도 '트래블 룰'이 포함돼 있다. 최근 규제로 골머리를 앓는 가상자산거래소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이슈다. 정지열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 협회장은 농협
권석빈 시그나(Sygna) 대표 인터뷰 "시장 제도화에 앞서 AML 준비 필수""거래소와 같은 가상자산 사업자(VASP)는 미래 불확실성을 미리 해소하기 보다는 제도화를 기다린다는 명목으로 관련 준비를 뒷전으로 미룹니다. 정확한 세금을 내고, 사기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면 자연스럽게 산업이 건전해지고 활성화될 기틀이 마련될텐데 말이죠. 아마도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 자체 구축에 부담감이 커서 이를 뒷전으로 미루는 곳이 많을 겁니다. 시그나는 가상자산 사업자가 최소한의 자원으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