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디어캐슬이 투자·기획한 극장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의 일본지역 개봉이 코로나19로 연기됐다. 경시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소음으로 인한 주민간 마찰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극장 애니 ‘안녕 티라노', 코로나로 개봉 연기한국 미디어캐슬이 투자·기획하고 일본 테츠카 프로덕션이 제작한 극장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 일본 현지 개봉이 코로나19로 연기됐다. 토에이는 20일, 올여름 일본 현지 개봉될 예정이던 ‘안녕 티라노' 상영일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와 관련기관
"극장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는 일본이 아닌 자랑스런 한국영화다"강상욱 미디어캐슬의 이사는 5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8월 14일 국내 개봉될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이하 안녕 티라노)가 한국에서 기획되고 투자된 작품임을 강조했다.안녕 티라노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강상욱 이사는 "영화를 만든 사람에게는 국적이 있지만, 영화 작품에는 국적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한일갈등 등 정치적 이슈와 문화 소비는 구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최근 일본상품 불매운동 여파가 영화 업계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
영화 제작·배급사 미디어캐슬은 극장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국내 개봉일을 8월 14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안녕 티라노’는 가슴 아픈 비밀과 소중한 약속을 간직한 ‘티라노’와 ‘프논’이 그들만의 천국을 찾아 떠나면서 펼쳐지는 우정, 사랑 그리고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영화는 어린이 그림 동화책 ‘고녀석 맛나겠다' 시리즈 11탄인 '영원히 함께해요'를 기반으로 제작됐다.그림동화 작가 미야니시 타츠야 대표작 '고녀석 맛나겠다'는 일본에서만 300만부 이상 판매된 작품으로, 애니메이션은 2011년과 201
영화 제작·수입사 미디어캐슬은 8월 국내 극장가에 개봉될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화면을 공개했다.‘안녕, 티라노'는 어린이 그림 동화책 ‘고녀석 맛나겠다' 시리즈 11탄인 '영원히 함께해요'를 기반으로 제작됐다.영화는 비밀을 간직한 티라노와 언젠가는 하늘을 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간직한 프논이 천국을 찾아 떠나며 겪는 여정과 희망, 사랑을 그렸다. 극장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는 국내 300만 관객을 달성한 ‘너의 이름은.’ 수입사 미디어캐슬이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을 총괄했다.애니메이션은 '명탐정 코난
7월 중순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영화업계는 방학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을 잡기 위해 다수의 극장 애니메이션을 7월 중순부터 8월에 걸쳐 투입한다.에스엠지홀딩스는 일본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을 11일부터 국내 극장가에 방영한다.엉덩이 탐정은 얼굴이 엉덩이처럼 생기고, 입으로 뀌는 ‘방귀'로 사건을 해결하는 천재 탐정의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그림책이 원작이다. 2012년 일본에서 먼저 소개된 이 작품은 일본 현지서 2019년 5월 기준 누적 600만부가 판매된 인기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