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가 7년 만에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의 새로운 버전을 내놓는다.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부회장 장영환)는 30개쯤의 기능 추가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DBMS '티베로7(Tibero7)'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티베로7은 2015년 이후 7년만에 출시되는 신제품이다. 2003년 첫 출시 이래로 티맥스가 20년 동안 제조, 금융, 공공을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축적해온 데이터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술과 노하우를 집대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티베로7의 메인 슬로건은 'Performs Eve
티맥스가 오픈소스 기반 미들웨어와 DBMS로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티맥스는 클라우드 환경과 오프소스 SW를 중심으로 한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 OE’와 DBMS 플랫폼 ‘티베로 오픈 SQL’을 통해 공공∙SMB 클라우드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하이퍼프레임 OE는 웹서버·웹애플리케이션서버·프레임워크 등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 솔루션을 통합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20년 출시해 금융 대기업의 신기술 혁신 및 클라우드 사업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하이퍼프레임 O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맥스데이터가 롯데손해보험과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세대 인슈어테크 핵심 기술 공동 개발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4일 롯데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원진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이사, 서민 인슈로보 대표이사, 노영주 현대BS&C 대표이사, 주용완 에이치닥테크놀로지 한국지점 대표를 포함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5개사 대표는 새로운 인슈어테크 융합 플랫폼 및 관련 서비스 확산을 위해 ▲신개념 보험서비스
데이터베이스(DB) 기업 티맥스데이터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긴급 추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에 자사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Tibero)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대상자 조회, 지원금 신청, 지급 수단 선택 등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에 티베로를 적용했다. 티맥스는 대량의 DB 관리와 신속한 기술 지원으로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특히 티맥스는 한쪽 서버에 문제가 생겨도 애플리케이션을 중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링(TAC) 기술
데이터 비즈니스 기업 엔코아는 언택트(비대면) 서비스 일환으로 재택근무가 가능한 원격 데이터베이스(DB)관리 솔루션, 리모트에스큐엘(RemoteSQL)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리모트에스큐엘(RemoteSQL)은 DB관리를 위한 원격 솔루션이다. 재택근무는 물론 다양한 외부 환경 변화에도 유연한 DB관리가 가능하다. 간단한 설치로 사용 가능하며 웹 기반으로 편리한 원격 DB관리도 할 수 있다. 또 오라클, 포스트그레(Postgre)SQL, 티베로(Tibero) 등 다양한 국내외 DB를 동시 지원한다. 고객사가 운영하는 DB접근제어
근로복지공단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위한 메인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로 티맥스데이터 티베로(Tibero)를 선정했다. 3일 티맥스데이터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은 대규모 지원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기 위해 대량 트랙잭션 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했다. 이에 티베로를 도입해 ▲대량 트랜잭션(거래 신호) 처리 ▲데이터 저장 안정성 ▲빠른 데이터 검색 지원 ▲표준관계형 DBMS 플랫폼 지원 등의 기능을 갖췄다. 근로복지공단 측은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을 진행하며 인프라 단에서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증
티맥스오에스가 스페이스솔루션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협력한다. 제조 공정에서의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티맥스오에스는 솔루션 기업 스페이스솔루션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하고자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협약으로 티맥스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플랫폼인 클라우드스페이스에 스페이스솔루션의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탑재한다.티맥스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구동 플랫폼이 될 클라우드스페이스와 ▲프로리눅스(서버용 운영체제) ▲티베로(DBMS) ▲제우스(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등의 인프라를 지원한
티맥스데이터(이하 티맥스)가 중국 주요 성 정부 및 대만 중앙정부기관의 핵심 정보시스템에 자사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제품 ‘티베로’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총 120만 달러(약 14억 원)다.티맥스는 중국 주요 성 정부가 운영하는 인적 자원 정보관리 시스템에 티베로를 도입하고 있다. 동시 접속 트래픽 최대 30만 명 이상, 총 사용자 20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시스템으로, 티맥스는 지난해부터 이 성 정부가 사용하던 IBM의 ‘DB2’를 티베로로 전환하기 시작했다.최근에는 대만 중앙정부기관 핵심 시스템의
티맥스데이터와 베리타스코리아가 클라우드 DB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데이터베이스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연동시키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맥스데이터의 DB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관리해주는 DBMS ‘티베로(Tibero)’와 베리타스의 엔터프라이즈용 데이터 백업/복구 솔루션 ‘넷백업(NetBackup)’ 및 고가용성 이중화 솔루션 ‘인포스케일(InfoScale)’를 연동해 제공한다.티베로는 넷백업과의 연동을 통해 데이터의 손상 및 손실을 방지함으로써
티맥스데이터가 현대자동차의 IT 인프라에 적용되는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에 자사의 ‘티베로’를 정식으로 공급한다.티맥스데이터와 현대기아차는 12일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국산 DBMS의 발전 및 운영 다각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현대기아차는 자사 IT 인프라에 구축되는 DB 시스템에 티맥스의 티베로를 우선으로 도입하게 된다.티맥스는 지난 2009년 현대기아차에 티배로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현대기아차는 수년간의 성능 검증을 거쳐 2013년 티베로를 자사의 표준 DB 제품으로 등록했다.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맥스데이터가 브라질의연금관리공단(FUNCEF)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자사의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제품 ‘티베로(Tibero)’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브라질 연금관리공단은 남미에서 가장 큰 연금기금 중 하나이다. 1977년 브라질 국영은행인 카이샤 은행의 임직원 연금 운용을 위해 설립됐으며, 약 13만 명의 가입자와 약 20조원의 자산을 운용한다. 그동안 데이터베이스에 오라클 제품을 사용해왔다.티맥스는 공단이 요구하는 다양한 사항에 대해 맞춤형 DBMS 솔루션을 제공했다. 운영 중인
티맥스와 화웨이가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ARM 서버에 상용 데이터베이스 관리(DBMS) 솔루션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인다.티맥스데이터는 화웨이와 업무협약를 맺고 화웨이에서 개발한 ARM 서버 ‘타이산(TaiShan)’에 DBMS 솔루션 ‘티베로’를 탑재한다고 2일 밝혔다.화웨이는 1월 ARM과 데이터센터 등에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반도체 칩 ‘쿤펑(Kunpeng) 920’을 개발했다. 화웨이는 이 칩을 탑재한 타이산 서버에 티맥스데이터 티베로를 탑재하기로 했다.양사는 이 제품을 우선 빅데이터 관련 분야에 공급하고, 향후 인공지
데이터베이스 기업 티맥스데이터는 자사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솔루션 티베로가 공공기관 핵심업무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공공기관에서 활용하는 DB는 외산 제품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기관의 DBMS를 티맥스 티베로로 전환하는 사례가 확대되는 추세다. 실제 티맥스데이터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2018년 범정부정보자원통합구축 사업에서 행정안전부 전자정부인증 및 재난관리, 소방장비, 재난정보공동이용 등 약 58억원에 달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티맥스데이터는 또 인사혁신처의 공직자윤리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맥스데이터와 데이터 기반의 IT 컨설팅 전문기업 비투엔이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DB 시장 확대와 공동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영업, 제품, 기술지원체계의 노하우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마케팅부터 제안 및 구현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특히 양사의 검증된 DB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 원활한 기술지원을 통해 상호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
[IT조선 유진상] 지난해 오라클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선언하면서 ‘타도 오라클’을 외치고 있는 티맥스소프트가 오라클 DB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전환 상품을 출시했다. 오라클 DB와 비교해 최소비용으로 전환해 주겠다는 방침이다. 티맥스소프트(대표 장인수)는 오라클 DB와 비교해 3년간 총 운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분할납부(서브스크립션)’ 방식의 신규 상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올해 말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소 파격적이다. 오라클 DBMS를 사용하는 고객 중 티베로 DBMS로 전
[IT조선 김남규] 티맥스소프트가 국내외 금융권에 잇달아 자사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성공하면서, 외산 솔루션의 전유물로 인식됐던 금융 IT 시장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소프트는 다음 달 초 시작될 카카오뱅크의 인터넷전문은행 IT 인프라 구축 사업에 자사의 미들웨어 솔루션인 ‘제우스(JEUS)’를 공급할 예정이다. 제우스는 웹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다. 티맥스소프트는 카카오뱅크의 인터넷전문은행 IT 인프라 구축 사업에 자사 데이터베이스관리(이하 D
[IT조선 유진상] 티맥스소프트(사장 장인수)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글로벌 CIO 어워드(Global CIO Award)’에서 티베로의 도입사례인 ‘NSPK 프로젝트’가 ‘2015년 최고의 국책사업’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러시아의 주요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최고정보관리책임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글로벌 CIO 어워드’는 러시아 연방 내 주요 CIO들의 공식 포럼인 ‘글로벌 CIO(Global CIO)’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주제별, 업계별,
[IT조선 유진상] 국내 DBMS 시장에서 탈오라클 바람이 거세다. 이러한 가운데 오라클의 오랜 고객이었던 연세대학교는 종합정보시스템 DBMS를 티맥스의 티베로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외산 DBMS로부터의 종속을 회피할 수 있게 됐음은 물론 안정성과 고성능과 더불어 비용절감 효과까지 거두게 됐다. 특히 연세대는 독립적으로 운영 중인 원주캠퍼스와 세브란스 병원, 취업정보실, 도서관 등 전 영역에 걸쳐 오라클을 거둬낼 계획을 세우고 있어 국내 학교 및 기업들의 ‘탈오라클’ 바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는 지난
[IT조선 유진상] 티맥스소프트(사장 장인수)가 코스콤이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축 중인 ‘신경영정보시스템’에 자사 제품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솔루션 ‘티베로(Tibero)’와 미들웨어 제품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 등을 공급하면서 금융권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코스콤은 경영관리 전 부문에 걸쳐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각종 관리영역을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업무 생산성 향상 및 변화하는 경영 환
[IT조선 유진상] 토종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솔루션 업체들의 성장세에 급제동이 걸렸다. 지난 2013년 국산 DBMS 점유율은 10.4%로 사상 처음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불과 1년 만인 지난해 점유율은 다시 한 자릿수인 9.6%로 떨어졌다. 이에 국산 DBMS 업체들은 올해 다시금 두 자릿수를 탈환하기 위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체 DBMS 시장 점유율에서 국산 DBMS 솔루션의 점유율 두 자릿수가 차지하는 의미는 크다. 국산 DBMS 업체들의 독자적인 생존 가능성을 가늠하는 상징적인 지표로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