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소부장 협력모델 성과기업인 경기도 안산 소재 율촌화학을 방문해 성과를 점검하고 관련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율촌화학 안산공장에서 있었던 28일 행사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과 소재부품장비협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이차전지 제조사, 율촌화학, L사, D사 등 기업의 대표, 기계연구원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소부장 전문위원장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율촌화학은 일본수출 규제 이후 수요기업인 LG 에너지솔루션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재 전량 일본 수입에 의존하는 전기차(EV)용 배터리 파우치의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삼성SDI가 참전하는 북미시장의 전기 픽업트럭 전쟁이 성큼 다가왔다. 제너럴모터스(GM)·포드·리비안 등 3개사는 2022년부터 북미시장에 본격적으로 전기 픽업트럭을 출시하는데, 국내 배터리 3사는 이들 회사에 각각 배터리를 납품한다. 전기 픽업트럭 시장은 전기차 선도 기업인 테슬라도 아직 진출하지 않은 분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20년 300만대 이상 판매된 픽업트럭은 북미 시장의 주요 차종인 만큼, 픽업트럭 판매 경쟁은 LG·SK·삼성 배터리의 대리전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완성차 판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