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후면 카메라가 셀카를 찍을 때 위로 솟아 올라 앞면을 향한다? 폰아레나는 1일(현지시각), 콘셉트 크리에이터로 알려진 저메인 스미트(Jermaine Smit)가 레츠고디지털(LetsGoDigital)에 제공한 것으로 삼성전자가 출원한 특허를 근거로 제작한 렌더링 이미지를 소개했다. 2020년 중반쯤 출원한 이 특허는 최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WIPO)에 의해 공개됐다. 삼성이 구상한 방식은 3개의 카메라가 포함된 원통형인 카메라 모듈이 보통 때는 카메라 후면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 2021에서 모바일 혁신 경쟁에 나선다. LG전자는 업계 기대를 모으던 롤러블 스마트폰을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깜짝 공개했다. 2분기 안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15일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개최해 자사 주력 스마트폰 모델군인 갤럭시S21 시리즈를 대중에 공개한다. 상반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흥행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소문 무성하던 LG 롤러블, 드디어 베일 벗다LG전자는 CES 개최날인 11일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LG 롤러블’을 공개했다. LG 롤러블은 LG전자가 처음
LG전자의 스위블(돌리는 형태)폰 ‘LG 윙'은 새로운 폼팩터(기기 형태)의 길을 제시하기에 충분했다. 기기 외형의 변화가 사용자 일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입증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짐벌 모드의 카메라 기능을 기기에 담아 일상을 영화처럼 기록하도록 도왔다.아쉬움도 있다. 새로운 보조 디스플레이에서 구동되는 앱은 일부로 한정된다. 듀얼 디스플레이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일반 바(bar) 형태보다 다소 무게가 나가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디스플레이 돌리는 게 이렇게 가볍고 부드러울 줄이야LG 윙은 듀얼 디스플레이 기반의 스위블폰
삼성전자가 ‘팝업’ 카메라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가 별도로 튀어나오는 형태다. 화면 전체를 사용하는 ‘풀 스크린’ 경쟁이 치열해지자 중국 제조사를 견제하기 위한 전략이란 해석도 나온다.27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팝업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A시리즈 신형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 팝업 카메라 소식은 IT 전문 트위터리안 온리크스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온리크스는 삼성전자 팝업 카메라 스마트폰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제품은 카메라를 팝업 형태로 숨겨 6.5인치 풀
모토로라가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에 이어 팝업 카메라 스마트폰 ‘원 하이퍼(One Hyper)’를 5일(현지시각) 공개했다.모토로라 원 하이퍼의 특징 팝업 카메라는 앞면 셀피 카메라를 대체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스마트폰 본체에 수납했다가 촬영할 때만 꺼내는 방식이다. 3200만 고화소 이미지 센서도 갖췄다. 팝업 카메라 덕분에 이 제품은 앞면 영역 대부분을 화면으로 채우면서 본체 부피를 줄였다. 화면 크기는 6.5인치, 비율은 19:9다.본체 뒷면에는 듀얼 카메라가 배치됐다. F1.9 조리개, 6400만화소 혹은 화소 네개를 하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가 지난해 출원 신청한 폴더블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가 최근 세계 지적재산권사무소(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오포는 MWC2019에서 아웃폴딩(밖으로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목업을 공개했다. WIPO에 등록된 디자인 특허에는 제품 외관, 특징 등이 담겼다. WIPO 홈페이지에 등록된 오포 폴더블 스마트폰의 특징은 본체 수납식 ‘팝업 카메라’다. 사진 촬영 시에만 카메라를 본체에서 꺼내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본체 크기를
중국 원플러스는 15일 최고급 스마트폰 ‘원플러스7프로’와 하위 모델 ‘원플러스7’을 공개했다.원플러스7프로는 화면의 경쟁력을 높였다. 6.7인치 QHD(3120 x 1440) 해상도 AMOLED 화면은 90㎐로 동작한다. 0.21초만에 동작하는 차세대 지문인식 센서는 화면에 탑재된다.일반 스마트폰은 1초에 화면 신호를 60번(60㎐) 재생하는데, 이 제품은 90번 재생한다. 그만큼 동영상, 게임 등 콘텐츠를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화면 속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 모두 선명하게 묘사하는 HDR10+ 기술도 적용된다.화면 양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의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미(Mi) 믹스3’ 렌더링이 유출됐다. 이번 제품 렌더링은 린빈 샤오미 공동창업자가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 계정을 통해 최초로 공개한 것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제품은 노치(notch) 디자인을 없앤 베젤리스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 전작 미 믹스2와 비교하면 하단 베젤이 대폭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미 믹스 3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카메라 장착 위치다. 전작의 경우 하단 베젤 속에 전면 카메라가 장착됐다. 하지만 이번 미 믹스3에서는 ‘오포 파인드X’ 처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