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드론 제조사 패럿(Parrot)이 토이 드론 시장에서 철수한다. 접는 드론 아나피(Anapi)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기업·상업 솔루션에 주력하기 위해서다.패럿은 지금까지 ▲공륙양용(롤링 스파이더) ▲모듈형(맘보) ▲항공 촬영(비밥) 등 개성 강한 드론을 출시했다. 하지만, 중국 DJI와의 경쟁에서 밀린데다 토이 드론 시장이 축소되며 2년 전부터 구조조정 중이다.패럿은 향후 접이식 소형 드론 아나피에 모듈을 추가한 기업·상업용 솔루션에 주력한다. 미국 국방부 파트너로 낙점된 드론 제조사 6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나피 드론
프랑스 드론 제조사 패럿은 6일(현지시각) 소형·경량 접이식 드론 신제품 ‘아나피(ANAFI)’를 공개했다.아나피는 DJI 매빅 시리즈처럼 날개를 접어 휴대·보관하는 접이식 드론이다. 본체 무게는 320g이다. 본체에는 2100만 화소 카메라 유닛이 장착되며, 이를 통해 30프레임의 4K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4K 해상도의 HDR 영상도 촬영 가능하다. 화각은 110º며, 3축 구동 방식 흔들림 보정 짐벌과 디지털 흔들림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 아나피는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를 따라가며 영상과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장면
[IT조선 차주경] CES 2016 행사장에서 드론은 가장 주목받은 IT 기기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드론 제조사들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DJI는 일반 사용자용 촬영 드론, 팬텀 시리즈 신제품과 인스파이어 자매 모델을 발표했다. 신제품 ’DJI 팬텀 4k’는 스탠다드급 드론으로 영상 촬영 기능이 강화됐다. 이 제품은 1/2.3인치 124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35mm 환산 20mm F2.0 광각 렌즈를 장착, 4096 x 2160 25/24p, 3840 x 2160 30/25/24p 영상 및 1200만 화소 사진
[키덜트잇 김형원] 드론 제조사로 유명한 패럿(Parrot)이 비행기 모양의 고정날개를 지닌 신형 드론 ‘디스코(Disco)’를 발표했다.미국 가전쇼 CES 2016 개막에 맞춰 공개된 고정익 드론 ‘디스코’는 좌우 커다란 날개와 전면 카메라, 후면 전동 프로펠러를 탑재한 비행기 형태의 드론이다.패럿은 이제까지 멀티콥터 형태의 드론을 생산/판매해왔으며, 비행기처럼 생긴 고정익 드론은 ‘디스코’가 처음이다. ‘디스코’ 드론은 최대 시속 80km로 활공 가능하며, 최대 비행 가능 시간은 48분으로 긴 편이다. 아울러, 비행 가능 반경은
[라스베이거스(미국)=IT조선 이진] 드론이 CES 2016의 핵심 아이템으로 급부상했지만, 사생활 침해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것들이 산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6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6'에는 글로벌 드론 제조사가 대거 참석해 신제품을 소개했다. 가전 박람회에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드론이 입지를 굳힌 것을 대변하듯, 주최 측은 드론을 위한 로봇존을 올해부터 별도로 만들었다. 국내 기업 중에는 바이로봇이 이곳에 부스를 열었다. 드론 존에는 미국·중국 등에서 온 업체들이 주류를 이뤘다.
드론이 IT 시장의 새로운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각국은 드론이 만들어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기존 산업과의 융합을 시도하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 연방 항공청은 2023년 드론 시장이 1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외 드론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본다 [IT조선 차주경] 민간, 상업용 드론은 쓰임새가 다양하다. 촬영, 감시 등 전문 드론 외에 레저, 취미용 드론 시장도 각광받고 있다. 이들 제품이 시장 규모를 크게 넓힘에 따라 기술력과 브랜드를 가진 드론 제조사들도 속속
[IT조선 차주경] 2015 IFA(베르린국제가전박람회)에서 발표된 패럿 뉴 미니 드론이 국내 공식 출시된다. 피씨디렉트는 패럿 신제품 드론 13종을 이마트, 하이마트, 롯데백화점, 패럿 공식몰 등을 통해 21일 동시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될 패럿 뉴 미니 드론은 25분 퀵 차지 기능과 4GB 내장 메모리(점핑 레이스 및 나이트)를 기본 제공한다. 패럿 에어본(Airborne) 시리즈는 기존 롤링 스파이더를 기본으로 레고 피규어를 도크에 장착할 수 있는 에어본 카고, LED 헤드라이트를 장착한 에어본 나이트 시리즈로 나뉜다
[IT조선 차주경] 드론의 활동 영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드론은 ‘무인항공기’라는 명칭에 걸맞게 주로 공중에서 활용됐지만, 최근에는 육지, 수상 드론은 물론 양용 드론까지 발표돼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양용 드론의 선구자는 패럿(Parrot)이다. 패럿 양용 드론 ‘롤링 스파이더’는 본체에 착탈식 바퀴가 장착돼 육지 주행할 수 있다. 바퀴를 떼내면 이 제품은 소형 공중 드론으로 변신한다. 공중과 육지 양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패럿 롤링 스파이더의 자매 모델 ‘점핑 스모’는 육지 주행에 초점이 맞춰진 드론
[IT조선 김형원 기자] 스마트폰, 태블릿은 이미 우리 생활 속 깊숙히 파고 들었다. 웹 페이지를 보고 인터넷 정보를 검색하며, 메일이나 메시지를 주고 받는데 더 이상 컴퓨터가 필요 없어졌다고 느낄 정도다. ‘손 안의 컴퓨터’라 불리는 스마트폰/태블릿은 게임을 즐기는 것 외에도 장난감에도 많이 활용된다. 단순하게는 장난감 자동차 조작부터 원격 헬기 조정까지 활용 용도가 다양하다. 아래에 소개하는 장난감들은 스마트폰/태블릿과 연동되는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앙키드라이브(Anki Drive) ‘앙키 드라이브’는 아이폰과 연동되는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