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이번 달부터 온라인 판매 상품의 무료 환불 정책을 철회하고 품목당 1.95파운드(3000원)의 반품 요금을 매기기로 했다. 패션업계는 자라의 무료 환불 정책 철회가 다른 패션 브랜드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BBC 등 외신은 자라는 5월부터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상품을 우편으로 반품할 경우 환불 요금에서 1.95 파운드를 공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직접 매장에 방문해 반품할 때는 적용되지 않는다.이는 온라인의 과도한 반품률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들의 발길을 오프라인으로 유인하기 위
쿠팡은 자사 '쿠팡 뉴스룸' 채널을 통해 쿠팡 마켓플레이스의 패션 브랜드 판매자 대표 3인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영상에서 소규모 패션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대표들은 성공요인으로 쿠팡의 압도적 고객 수를 꼽았다. 1682만명(지난해 3분기 기준)의 활성화 고객을 바탕으로 쿠팡에서 패션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성공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영상에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인 '릴레이블'의 김동익 대표는 "쿠팡에 입점을 한 그 날 바로 매출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커플 패션 브랜드 '브랜드
‘베니션 블라인드가 열리고 닫힌다. 현재에 서서, 미래를 맞이한다. 톰 브라운 디자인과 삼성 기술의 만남’톰브라운 인터넷사이트 초기화면에 등장하는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클릭하면 나오는 문구다. 영상도 만들었다. 수트를 차려입은 남성이 걸어와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잡고 갈라지는 물 사이로 걸어간다. 갤럭시Z플립을 만나 미래로 간다는 뉴앙스다. 스마트폰 중앙에는 톰브라운 로고와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시그니처 패턴이 입체적으로 연출됐다.양사가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톰브라운의 절제된 스타일과 '갤럭시 Z 플립'의 혁신적 폼팩터 결합한국 등 일부에서만 3월 한정 판매삼성전자가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출시한다. 우리나라를 비롯 일부 국가에서만 3월 한정 판매다.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공개했다. 갤럭시Z플립의 혁신적 폼팩터에 톰브라운의 절제된 디자인이 더해진 제품이다. 스마트폰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기는 사용자들을 위해 기획했다고 삼성전
패스트패션 브랜드 몬테밀라노는 27일 ‘2019 대한민국 패션품질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패션품질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한국섬유기술연구소(KOTITI) ▲FITI 시험연구원 등 국가 공인 3대 섬유 전문검사기관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한국 최고 귄위 섬유소재·패션제품 시상식이다.SPA 부문 대상을 수상한 몬테밀라노는 오서희 디자이너 브랜드로 ‘엄마들의 패스트패션’으로 불린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조닝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를 계기로 몬테밀라노는 4월 13일 열리는 중국
디지털 카메라 구입 시 사용자들이 고려하는 구매 요소 가운데 '디자인'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들은 제품 디자인을 매끈하게 가다듬고 다양한 색상을 본체에 적용하는 등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가운데, 패션 브랜드 &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디자인에 도입한, 이른바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라이카-M9-P 에르메스 / X2 폴 스미스 에디션 ▲라이카 M9-P 에르메스 에디션 독일 라이카는 수 년 전부터 패션 브랜드와 제휴, 디자인 중심의 카메라를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