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인디 게임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국내외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게임사가 앞다퉈 지원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 게임사들이 신작 개발 지연으로 인해 인디 게임사의 게임 포트폴리오와 수익성 확대 효과에 관심을 가지면서다. "인디 게임 살리자"…시장 활성화 힘싣는 업계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러 경로를 통해 인디 게임을 지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인디 게임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을 앞두고 인디게임 산업 활성화
웹젠이 해외 게임사 ‘크리문스’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외부 수혈을 통해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 라인업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크리문스는 중국 개발사로 모바일 게임 개발과 게임 관련 문화콘텐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웹젠과 첫 협업 사례를 만들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도 처음 진출한다.이번 계약으로 웹젠은 캐릭터 수집 및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F(가칭)’ 한국 서비스 권한을 비롯해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국내외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다. 프로젝트 F는 타락한 신에 맞서 싸웠던
넥슨은 슈퍼캣 RPG에서 개발 중인 ‘환세취호전’과 ‘프로젝트G’의 한국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환세취호전은 캐주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동명의 일본 원작을 슈퍼캣 RPG가 재해석해 모바일과 PC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프로젝트G는 넥슨과 슈퍼캣 RPG가 협업해 대형 MMORPG로 선보이게 된다.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환세취호전과 프로젝트G의 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한다. 앞서 넥슨은 2018년 1월 슈퍼캣에 전략적 투자를 집행했다. 넥슨과 슈퍼캣은 모바일 MMORPG ‘바람의
프레시지는 8일 간편식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2021년 매출 18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과 비교하면 48.6% 증가한 수치로 최근 3년간 평균 성장률은 63%다.프레시지는 2016년에 설립된 식품업계 스타트업으로 2026년 1조17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밀키트 시장과 성장궤도를 함께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프레시지의 밀키트 누적 판매량은 2500만개다.프레시지는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간편식 퍼블리싱 사업을 안착시키는데 성공했다. 프레시지의 간편식 퍼블리싱 사업은 인플루언서, 외식전문기
2022년 국내 밀키트 시장 키워드는 ‘스몰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기준이 다양화되고 세분화되면서 개성과 특색을 지닌 브랜드와 제품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중소 식품기업과 소상공인의 밀키트 제작 참여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시장에서는 지역 맛집을 앞세운 제품이 속속 투입되고 있다.국내 밀키트 시장은 1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최근 3년사이 20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이 시장이 2025년 725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급성장세에 CJ제일제당과
SK텔레콤은 세계 3대 게임 박람회인 ‘도쿄 게임쇼 2021’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쿄 게임쇼 2021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열린다. 세계 300여개 게임 업체가 참가해 가정용 콘솔과 스마트폰, PC 등 다수 플랫폼에서 출시되는 신작 게임과 관련 정보를 전한다. SK텔레콤은 올해 도쿄 게임쇼에서 별도로 온라인 부스를 마련해 국내 게임 업체와 협력한 퍼블리싱(배급) 콘솔 게임인 공개한다. 주요 게임으로는 ▲앤빌(액션스퀘어 개발) ▲숲속의 작은 마녀(써니사이드업 개발) ▲베이퍼 월드(얼라이브 개발) ▲네오버
SK텔레콤이 국내 이동통신사 처음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박람회를 찾아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SK텔레콤은 ‘E3 2021’에서 별도 온라인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게임 개발 업체와 협력한 배급(퍼블리싱) 콘솔 게임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E3는 미국 비디오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북미 최대 전자오락 박람회다. 올해는 온라인에서 12일(현지시각)부터 4일간 열린다. 엑스박스, 닌텐도 등이 참여한다.SK텔레콤이 이번 행사에서 공개하는 퍼블리싱 게임은 액션 슈팅 게임인 앤빌(액션스퀘어 개발), RPG 게임인 숲속의
모바일게임 개발·공급업체 모비릭스는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모비릭스의 총 공모주식 수는 180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500원~1만4000원이다. 총 공모 금액은 189억~252억원이다. 모비릭스는 14일과 15일 수요예측으로 공모가를 확정하고 19·20일에는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시기는 1월 중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공모로 유입한 자금은 ▲중장기 신작 라인업 확대를 위한 개발 비용 ▲외부소싱 시너지를 위한 우수
최근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이 뜨겁다.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차별화된 미디어인 만큼 구독자들의 배신감과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일각에선 지나친 마녀사냥이 아니냐는 동정 여론도 있지만 비판을 피해 갈 수는 없다.한국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은 미국과 중국 등 외신에서도 다룰 만큼 국제적인 관심이 높다. 심지어 중국은 먹방 콘텐츠를 금지하려는 움직임도 엿보인다. 이번 일과 관련해 당사자인 유튜버들은 광고주와의 계약관계, 조회수에 대한 압박감, 미숙한 광고 운영에서 온 실수라고 해명하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다. 누구보다 유튜브
카카오게임즈는 2019년 PC·모바일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였다. 영향력 있는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뽐냈다. 서브컬처게임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 핵앤슬래시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MMORPG ‘달빛조각사’가 대표적인 게임이었다. 달빛조각사는 2019년 대한민국게임대상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카카오게임즈는 2020년 플랫폼 퍼블리싱 위상에 이어 게임 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게임사 인수와 투자 등을 통한 게임 분야 수직 계열화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2020년 개발, 글로벌,
개발자, 스토리 작가, 그래픽·원화 아티스트, 사용자 경험 디자인(UX) 등…게임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누구보다도 열심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입니다. ‘플레이어’는 게임 업계 관계자를 만나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국가를 불문하고 요스타가 공식으로 운영하는 종합형 커뮤니티는 오직 ‘명일방주 네이버 공식 카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이용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중국에서 한국 게임 서비스·운영을 담당하는 김성배 요스타 퍼블리싱매니저는 중국 게임사 요스타가 1월 16
엠게임은 모바일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일검강호’를 5일 오후 4시,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회사는 중국의 지앙훈게임(匠魂游戏)과 5월 일검강호의 국내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일검강호는 엠게임이 최초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MMORPG이자 적극적인 퍼블리싱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이 게임은 소림(少林), 아미(峨嵋), 무당(武當), 곤륜(崑崙) 등 당파 간 다툼을 담았다.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15대 15 단체전, 50대 50 문파전, 100명 이상 참여하는 월드보
개발자, 스토리 작가, 그래픽·원화 아티스트, 사용자 경험 디자인(UX) 등…이들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입니다. ‘플레이어’는 게임 업계 관계자를 직접 만나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엠게임 모바일 MMORPG 첫 퍼블리싱 게임은 무협 ‘일검강호’해외·퍼블리싱 사업 이끄는 이명근 사업전략실장은 ‘PD 출신’일검강호, 개발팀 경험 많고, 피드백 잘 반영해 첫 작품으로 선정비즈니스 모델, 전쟁 콘텐츠 등 엠게임 피드백으로 수정하기도"운영·고객 응대가 가장 중요" 엠게임 직원 GM, 자
[IT조선 박철현] 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가 다양한 사업 확장을 위해 8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자금 활용 용도는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소요 자금과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 외부 지적재산권(IP) 확보, 외부 스튜디오 영입 및 제휴 진행, 자사 IP를 활용한 개발 및 사업 진행 등이다.소프트맥스는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 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사업본부장으로는 박정필 전무(COO)를 영입했다. 박 전무는 네오위즈게임즈와 넷마블에서 퍼블리싱을 총괄했으며 스마일게이트인터넷 대표와 네오아레나 사업본부장을 거친
[IT조선 박철현] 바른손이앤에이(각자대표 윤용기, 박진홍)는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하는 풀 3D 모바일 액션 RPG '프로젝트 HIT(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넷게임즈는 박용현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로, 국내 대표 MMORPG에서 경험을 쌓은 개발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박용현 대표가 개발 총괄을 맡아 개발 중인 '프로젝트 HIT(가제)'는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되는 풀 3D 모바일 액션 RPG로 호쾌한 타격감과 공중 콤보, 던지기 등 다양하고 화려한 액션, 스킬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IT조선 박철현] 중국 게임사 중칭바오(ZQGAME)가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 앱크로스(대표 손일홍)와 퍼블리싱 투자 계약을 체결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퍼블리싱 게임은 MOBA 장르 '리그오브마스터즈(이하 LOM)'로, 투자금은 총 300만불 규모다. LOM은 실시간으로 3:3 대전이 가능한 정통 MOBA 장르에 던전, 보스레이드, 퀘스트 등 RPG 시스템을 보강한 게임이다. 중국 차이넥스트 상장사인 중칭바오는 시가총액 70억위안(약 1조2000억원)이 넘는 기업으로, 자체 게임서비스 사이트 ZQGAME의 보유 회원만 1
[IT조선 박철현]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위플게임즈(대표 송길섭)와 신작 FPS(1인칭 슈팅)게임 ‘아이언사이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언사이트’는 근 미래전을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FPS게임으로, 자체 개발한 게임엔진을 통해 전투 양상에 따라 실감나게 변화하는 전장을 표현했다. 또한, 백 여종 이상의 무기와 전투지원용 드론 컨트롤을 통해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게 되는 등 기존 FPS 게임과 차별되는 신선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계약으로 ‘아이언사이트’의 국내 서비스
[IT조선 박철현] 활·수호지·블레이드·회색도시 등 국내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이 하반기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내놓는다. 이 회사는 여러 신작 모바일 게임 라인업중에 올해 하반기 엄선된 게임을 우선 출시한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겸 퍼블리셔 '네시삼십삼분'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4:33은 하반기 FPS, 추리 어드벤처, RPG, 퍼즐 등 게임 전 장르에 걸친 신작을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하반기 시작과 함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드물다는 FP
[IT조선 박철현]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모바일게임개발회사 스노우패밀리(대표 박정주)와 모바일액션MORPG '프로젝트S(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로젝트S'를 개발 중인 스노우패밀리는 모바일 게임 ‘타워디펜스3D’와 ‘가디언스리그’를 개발, 2007년부터 함께 손발을 맞춰온 개발자들로 구성된 액션RPG 전문 개발사다. '프로젝트S'는 생명의 근원인 세계수(水)가 변하여 최후의 도시 베니스에 남아있는 인류가 세계수를 정화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한 가디언스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 속 길드
[IT조선 박철현 기자] 중국의 대형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연합 기업인 ‘JAMO games(짜모 게임즈)’와 ‘Guangju(광쮜)’가 ‘굿게임쇼 코리아 2014’에 참관하고 국내 우수 게임기업에 투자 및 게임 소싱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내에서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으로 유명한 ‘JAMO games’는 이미 게임빌, NHN, 라이브플렉스 등 국내 게임기업과 손잡고 우수의 한국 게임과 전략적 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 서비스를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현재 나스닥 상장회사로부터 투자를 받는 등 저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