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는 12월 15일 앱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디즈니+를 시청하면서 애플 페이스타임(FaceTime)을 이용할 수 있는 쉐어플레이(SharePlay) 기능 지원이 포함됐다.최대 32명까지 참여가 가능한 디즈니+ 쉐어플레이는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디즈니+ 콘텐츠에 모두 호환된다. 애플 TV와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는 디즈니+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쉐어플레이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제렐 지머슨 디즈니 스트리밍 제품 및 디자인 부문 수석부사장(EVP
애플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iOS 15.1을 출시했다. 엔가젯, 폰아레나 등 외신은 애플이 iOS 15.1을 통해 페이스타임으로 다른 사람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쉐어플레이 등을 추가했다고 25일(현지시각) 전했다. 쉐어플레이는 페이스타임으로 연결된 사람들과 텔레비전이나 영화를 함께 보거나, 스트리밍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이다. 각 참여자는 콘텐츠를 일시 중지, 재생, 되감기 또는 빨리 감기를 할 수 있고, 누군가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 스마트 볼륨이 자동으로 영상이나 음악의 볼륨을 줄여준다.이번 업데이트에는 아이폰13 프로와
애플과 페이스북 간 갈등이 개인정보보호 분야에 이어 인앱결제로 확산한다. 페이스북이 기업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인앱결제 방식이 아닌 오프라인 결제를 권장할 계획을 공개한 탓이다. 애플은 앱스토어에 입점한 앱의 결재를 인앱결제 방식으로 강제했다. 자체 결제시스템을 도입한 에픽게임즈의 경우 애플 정책 위반으로 앱스토어에서 퇴출되기도 했다. 페이스북 역시 애플과 불편한 관계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는 미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애플의 30% 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거래
화상회의 플랫폼 줌에는 화면공유 기능이 있다. 회의 참여자가 자신의 화면을 다른 참여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줌 이용자가 모든 화면을 다 공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작권 문제가 없도록 참여자에게 배포권이 없는 영상 공유를 제한하곤 한다. 애플도 화상통화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모든 화면 공유가 가능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애플은 최근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21)에서 올 가을 정식 출시하는 iOS15를 소개했다. iOS15의 큰 특징 중 하나는 페이스타임(FaceTime)의 셰어플레이(Share
애플이 7일(현지시각)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열고 아이폰·아이패드·맥·애플워치에 쓰일 차기 운영체제(OS)를 발표했다. WWDC는 애플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최신 운영체제와 기술 등을 공개하는 자리다. 업계에선 소프트웨어 발표와 함께 신형 맥북 프로도 공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지만 애플은 차기 OS 발표에만 집중했다. 아이폰 iOS15의 큰 변화는 페이스타임을 타 운영체제에 개방한 점이다. 페이스타임은 애플의 화상통화 앱으로 그간 애플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iOS15부터는 애플 기기 사용자가 페
아이폰과 갤럭시폰 이용자 간 페이스타임이 가능해지며, 아이폰에서 보고 듣는 서비스는 페이스타임 시 친구와 공유할 수 있다. 애플은 7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진행한 ‘세계개발자회의(WWDC)21’에서 올 가을 선보일 iOS15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WWDC는 애플이 개발자를 대상으로 차기 운영체제(OS) 업데이트 내용과 기술 등을 공개하는 연례행사다. iOS15에서는 페이스타임(FaceTime)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기존 애플 기기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던 것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대된다. 아이폰·아이패드·맥에서 페
국내 영상통화·회의 서비스 이용자 수는 코로나19 확산 후 크게 늘었지만, 이용 만족도는 기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산 서비스 ‘줌’ 이용시 불만이 컸다는 응답자는 토종 앱을 이용한다는 응답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국내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 2020년 하반기 3만56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자료를 보면, 영상통화·회의서비스를 사용했다고 응답한 이들의 비율은 코로나19 이전 40%에서 이후 56%로 늘었다. 가장 이용률이 높은 서비스는 ‘카카오톡 페이스톡’이다. 조사 참가자 10명 중 4명인 41%가
애플이 맥(Mac) 노트북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운영체제(OS) 업데이트를 발표했다.26일(현지시각) 더버지(theverge)와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맥OS 카탈리나(Catalina) 10.15.5’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배터리 상태 관리 기능과 새로운 페이스타임(FaceTime) 옵션 등을 추가했다.애플은 "맥OS 카탈리나 10.15.5는 배터리 상태 관리 기능을 포함한다"며 "배터리 온도를 기록하고 충전 패턴을 모니터링해 배터리가 화학적으로 노화되는 속도를 줄인다"고 설명했다.애플은
애플이 페이스타임 특허소송에서 패소해 거액의 배상금을 지불하게 됐다. 24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은 미국 연방대법원이 버넷엑스와 특허소송 중인 애플의 상고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4억4000만 달러(약 5333억원)의 손해배상 판결이 확정됐다. 기술기업 버넷엑스와 애플 간 법정 싸움은 2010년부터 시작됐다. 버넷엑스는 애플이 페이스타임, VPN 온 디맨드 기능 등으로 자사 특허 4건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2016년 텍사스 배심원단은 애플이 특허를 침해해 3억2000만달러(약3883억원)를 배상해
애플이 2019년형 신형 맥북 에어(MacBook Air)와 맥북 프로(MacBook Pro)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9월 시작되는 신학기와 추석 시즌을 앞두고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얇고 가벼운 노트북’ 시대를 연 애플 맥북 에어의 최신작은 지난해 모델과 비교해 화질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화질 13인치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에 주변 환경에 따라 디스플레이 색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애플 트루 톤(True Tone) 기술이 추가됐다. 어떠한 장소에서든 가장 보기 좋고 편안한 화면을 제
애플이 10일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와 트루 톤(True Tone) 기술을 적용하면서 가격을 낮춰 구매 부담을 줄인 신형 맥북 에어(MacBook Air)와 맥북 프로(MacBook Pro)를 선보였다.신형 맥북 에어는 특유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인텔 8세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메일과 웹서핑, 문서작업 및 사진 편집 등의 일상적인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 지문을 빠르게 인식하는 터치 ID(Touch ID) 기능을 탑재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종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높은 이동성을 제공한
애플이 19일(현지시각) 전문가용 PC 아이맥 신제품 2종(21.5형 아이맥·27형 아이맥)을 공개했다.애플 21.5형 아이맥에는 인텔 8세대 쿼드(4)코어 혹은 헥사(6)코어 CPU와 4K 레티나 화면이, 27형 아이맥에는 인텔 9세대 헥사 혹은 옥타(8)코어 CPU와 5K 레티나 화면이 탑재된다. 애플 레티나 화면은 1470만 화소에 500니트 밝기를 기본으로 넓은 색 영역과 넓은 시야각을 지원한다. 색 영역이 넓을 수록 자연과 흡사한 색상을 표현한다. 넓은 시야각은 화면의 색상 변화를 최소화해 작업 효율을 높인다.그래픽 카드도
애플은 10월 31일(현지시각) 스마트 기기 운영체제 iOS의 최신 버전 12.1을 배포했다.업데이트 후 영상·음성 통화 페이스타임에 최대 32명까지 동시 참가할 수 있게 된다. 통화 내용은 암호화된다. 이모지도 70개 이상 추가된다. 듀얼 전자식 유심도 추가돼 아이폰XS시리즈와 XR에서 전화번호 두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애플 iOS 12 버전에서 보고된 오류도 대부분 수정된다. 전면 카메라 화질이 흐리게 나오던 ‘뷰티게이트’ 현상이 고쳐진다. 뒷면 카메라에는 촬영 전 심도 조절 기능도 추가된다. 사용자 2명이 같은 애플 ID를
애플은 개발자 및 공개 베타 테스트 참가자에게 스마트 기기 운영체제 iOS 12.1 테스트용 베타 버전을 9일(현지시각) 배포했다.애플 iOS 12.1 베타 버전에는 ‘e심(스마트폰 기기에 내장된 심 카드) 인식 기능’이 추가된다. 단, 베타 버전에서 인식 가능한 e심은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AT&T·T모바일뿐이다.업데이트 후 ‘그림 이모티콘’ 70개가 추가된다. 단체 화상통화 기능인 ‘그룹 페이스타임’도 이 버전부터 추가된다. 후면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할 때 배경흐림을 실시간으로 확인 후 촬영하는 ‘깊이 조절 기능’도 사용할 수
애플이 차세대 데스크톱 운영체제(OS)인 맥OS ‘모하비(Mojave)'를 공개했다. 모하비는 데스크톱을 어두운 색상으로 바꿀 수 있는 '다크 모드(Dark Mode)', 애플의 영상 통화 서비스 '페이스타임' 그룹 통화 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애플은 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너제이 맥키너리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8'에서 가을 선보일 맥OS 모하비를 소개했다. ◇ 한 번의 설정으로 메일・메시지까지 어둡게 '다크 모드'맥OS 모하비는 컴퓨터 화면을 어두운 색상으로 바꿀 수 있는 '다크
[IT조선 이상훈 기자] 애플은 26일 다양한 색상에 500만 화소의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를 탑재한 16GB 아이팟 터치(iPod touch)를 25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아이팟 터치 라인업은 1080p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500만 화소 아이사이트 카메라와 4인치 크기의 레티나 해상도 디스플레이, 애플의 A5 칩셋, 그리고 페이스타임 카메라를 탑재했다. 아이팟 터치는 산화피막 처리된 알루미늄 디자인에 핑크, 옐로, 블루,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프로덕트 레드 색상으로 출시된다.
현재 베타3 버전까지 나와있는 iOS6의 특징 중 하나는 페이스타임의 업그레이드다. 이전까지만 해도 iOS 사용자들은 와이파이 망으로 페이스타임을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런데 애플이 iOS6를 내놓으며 이를 3G망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iOS 사용자들끼리 화상 통화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세상을 열겠다는 의중이다. 그런데 통신사는 생각이 달랐다. 9to5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통신사 AT&T가 3G에서의 페이스타임 이용을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 3G망에서 이미 차단된 iOS6의 페이스 타
미국의 10대 청소년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접속 에 상당한 시간을 쏟고 있지만 사람들과의 소통 방법으로는 온라인상의 교류보다 친구들과는 직접 만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영리단체인 커먼센스미디어(Common Sense Media)는 26일(현지시간) 13세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 1천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청소년들이 SNS를 소통의 보완재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10명 중 9명은 SNS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또 응답한 청소년 가운데 75%는 자신의 SNS 계정을 가
박종인 PD sosigae@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무료 전화 서비스 보이스톡을 둘러싼 카카오와 이통사의 갈등이 2라운드로 접어들었습니다. 애플이 WWDC에서 iOS6와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였는데요.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가면 도로교통법에 적용이 된다고 하는데... 올바른 자전거 주행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이 3G에서도 iOS 제품간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페이스타임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변경함에 따라, 향후 이동통신사와의 망 중립성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될 전망이다. 애플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iOS6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현행 와이파이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페이스타임을 3G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같은 애플의 정책 변화가 논란의 핵심이 되고 있다. 페이스타임은 모바일 영상통화 서비스라 할 수 있는데,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보다 데이터 트래픽을 더 과도하게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