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패드 해킹문제로 사물인터넷(IoT) 보호법 강화 후 보안 기업들이 관련 솔루션을 선보인다. 정보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12일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 '아이사인 홈크립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펜타시큐리티는 '아이사인 홈크립트'가 세대별 홈 게이트웨이와 단지 서버를 연결하는 망을 분리하고, 세대마다 별도의 암호화 키를 할당함으로써 해킹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공개키 기반 구조 공개키기반구조(PKI) 전자서명, PKI 단말 인증을 통한 비인가 접근 차단, 사물인터넷(IoT) 전용구간 암호화 기술이 복합된 방식으로
정보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NHN 클라우드와 제휴해 NHN 클라우드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암호화 플랫폼 '디아모(D'Amo)' 와 웹보안 토탈 솔루션 '와플(WAPPLES)' 서비스를 3개월 간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12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되는 본 행사기간 동안 'NHN 클라우드' 고객은 공공·기업·금융 분야나 이용 수량에 상관없이 '디아모'와 '와플'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고객에는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NHN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크레딧 30만
정보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10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의 상세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을 출시했다.펜타시큐리티에 따르면 배터리는 전기차 제조원가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부품이다. 배터리 정보는 전기차 데이터 중 가장 중요한 데이터로 꼽힌다. 배터리 충전과 방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과충전 방지, 예방점검 실시 등 빠른 사전대처가 가능하다. 온도, 충전량, 주행 환경, 정비 여부 등도 파악할 수 있다. 이에 펜타시큐리티는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하고 공
보안업계가 비대면 상황에서의 업무 편의를 위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는 기관과 기업을 겨냥한 보안 솔루션을 앞다퉈 선보인다. 펜타시큐리티는 23일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키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D’Amo KMS for Cloud'를 출시했다.펜타시큐리티에 따르면 'D’Amo KMS for Cloud'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성이나 형태 등에 큰 제약 없이 편리하게 데이터 암호화 키를 관리할 수 있다. 자가점검 기능을 탑재했다.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Tech365'와 지원센터를 통해 대면 지원이 어려운 상
정보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룰 업데이트 등을 위해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도록 웹방화벽 버전을 업그레이드했다.정보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3일 웹방화벽 'WAPPLES(와플)' 6.0 버전을 출시하고, 신규 장비 라인업을 다양화했다고 발표했다.와플 6.0'은 와플 인텔리전스 센터(WIC)와 연동해 최신 취약점들에 대한 탐지 룰을 자동으로 웹방화벽에 추가 반영한다. 펜타시큐리티에 따르면 '와플 6.0'은 자체 개발한 지능형 논리분석 엔진과 머신러닝 기반 점검기능을 통해 언택트 환경에서도 보안성을 유지할
정보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의 ‘이전공공기관 연계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산자부의 '이전공공기관 연계육성사업'이란 4개 시도(광주, 대전, 세종, 충남)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이전 지역의 산학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펜타시큐리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운행 차량과 교통 시스템이 이용할 클라우드 네트워크, 블록체인 기반 보안기술, 이종 빅데이터 결합을 위한 개인정보 관리기술 등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
정보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기업은 자율운항선박 보안기술의 혁신성·기술성·사업성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혁신기업 국가대표’는 금융위원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각 기술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펜타시큐리티는 해양수산부 심사를 거쳐 자율운항선박 보안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펜타시큐리티는 미래 조선 및 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이 주는 이점 때문에 목적에 맞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다수 도입해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각 기업의 데이터 보호 인프라가 복잡성을 더해가는 IT인프라를 커버하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 때문에 보안 취약점에 노출된 기업이 해커들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실제로 랜섬웨어 공격을 당한 멀티 클라우드 활용 기업은 데이터 복원에 실패해 해커가 요구하는 금액을 지불하고 정보 반환을 요청하기도 한다. 복잡한 IT인프라에 맞춘 데이터 보호 솔루션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
모빌리티 보안이 보안 업계 주요 먹거리로 떠올랐다.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통신망을 연결해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 상용화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차량 보안이 곧 운전자 생명과 직결된 시대가 도래한 탓이다. 모빌리티 관련 투자와 시범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보안 업계도 여기에 뛰어들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모빌리티 보안 시장, 2025년에는 6조원 이를 것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업계 최대 화두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의 보안 문제 해결이다. 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량을 제어하거나 다수 IT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
아이티센그룹이 IT 솔루션 총판 사업 부문을 분할해 씨플랫폼(C Platform) 법인을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씨플랫폼 신임 대표에는 김중균 전 소프트센 사장을 선임했다.아이티센그룹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책임 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고자 IT 솔루션 총판 사업 부문을 씨플랫폼으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김중균 신임 대표는 삼성전관과 삼성SDS 등을 거친 업계 전문가다. 아이티센그룹 기획총괄 전무와 콤텍시스템 각자 대표, 소프트센 사장 등을 역임했다.씨플랫폼은 IBM과 레노버, 뉴타닉스, 레드햇, 펜타시
최근 보안 업계 ‘쪼개기 전략’이 두드러진다. 이들은 차세대 보안 사업 분야에 적극 뛰어들고자 사내 특정 사업 조직을 분사, 법인으로 독립한다. 기술 전문성과 조직 유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고 사업 도전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실제 이같은 분사 전략이 여러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어 업계 이목이 주목된다.개인정보보호·모빌리티 등 新 사업 성공 목표10일 보안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SW) 기업 지란지교소프트는 4월 1일 개인정보보호 사업에 주력하던 개인정보보호센터 사업부를 ‘지란지교데이터’로 분사했다.
정보보안 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펜타시큐리티)이 웹방화벽 제품 신규 버전에 공통평가기준(CC) 인증 최고 등급을 획득해 사용자 요구에 부합하는 보안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펜타시큐리티는 자사의 지능형 웹방화벽 'WAPPLES(와플)' 신규 버전이 공통평가기준(CC) 인증 최고등급 EAL4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CC 인증은 국정원이 특정 IT 보안 제품의 성능이 적합한지 검증해 제품의 신뢰성을 결정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제도다.펜타시큐리티는 이번 CC 인증 획득으로 웹방화벽 도입 고객에게 보안성이 검증된 최신 웹방화벽 제품을 제공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이 업계 구분 없이 진행되는 상황이다. 과거와 달리 복합적인 사이버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보안 업계의 고민도 짙어졌다. 한 해 동안 업계 이슈로 떠오른 보안 업계 평가와 내년도 전망을 정리해봤다. 보안 산업계가 2020년에도 힘찬 행보를 보일 것을 기대하며, 4회에 걸쳐 살펴본다. [편집자주]① [보안 2020] 클라우드·블록체인·해외로 성장엔진 찾은 보안산업계클라우드 보안 원년...전통 업체부터 클라우드 기업까지 다양한 해법 제시블록체인 상용화 흐름 보안 업계도 영향...디지털 자산 관리부터 분석 솔루션
"세계적으로 사이버 공격 피해가 2021년까지 6조달러(7008조원)에 이른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피해 규모만큼 이를 방지하는 정보보호 산업의 잠재력이 큽니다."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스티븐 호킹과 일론 머스크는 4차 산업혁명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인류 위협이 된다는 회의적인 전망을 했습니다. 정보보호만이 4차 산업혁명에서 떠오르는 위협을 막고 인류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보안에 투자하십시오." (이민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미래 정보보호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8일 오후 서울
펜타시큐리티가 R3와 손잡고 디지털 자산 관리에 나선다.정보보안 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R3'와 디지털 자산 관리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R3는 블록체인 플랫폼 Corda(코다)로 금융과 물류, 의료, 보험 등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업이다.펜타시큐리티는 다자간 보안 컴퓨팅(MPC) 기술을 통한 디지털 자산 보관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R3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MPC는 서명 참여자마다 별도의 키를 생성하고 서명하도록 하는 암호 기술이다. 디지털 자산의 분실, 도난 등
"미래차 교통 보안은 사물인터넷(IoT) 보안 중에서도 생명과 직결됩니다. 국민 안전과 결부된 분야이기에 관련 산업뿐 아니라 정부도 관심을 보입니다. 아우토크립트가 미래차 보안에 집중하고자 펜타시큐리티에서 분사한 이유입니다."김의석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펜타시큐리티 본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래차 보안 시장이 급변하는 만큼 사업 진행에서 유연성을 높여야 했기에 분사를 결정했다"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사업을 국내외로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아우토크립트는 본래 펜
정보보안 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관리자 보안을 강화하고자 자사 웹방화벽에 2차 인증을 도입한다.펜타시큐리티는 관리자 보안을 강화하고자 자사의 지능형 웹방화벽 'WAPPLES(와플)'에 모바일 일회용 패스워드(MOTP)를 이용한 2차 인증 기능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펜타시큐리티는 MOTP 기능을 와플에 도입해 보안성과 편의성이 높아진 웹 관리 도구를 제공한다. 국정원 검증필 암호 모듈을 탑재한 2차 인증 기능을 도입하는 방식이다.이번 도입은 웹이나 업무 서버의 관리자 권한을 노리는 해킹 사고를 막기 위함이다. 기존의 ‘아이디-패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신설,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1월 셋째 주 ‘인공지능 365’는 다양한 산업계의 AI 도입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라인과 야후재팬을 통합해 AI 성장을 가속한다. SK그룹은 바이오·제약 사업 강화의 목적으로 AI 신약 개발사인 스탠다임에 약 100억원을 투자했다. 롯데백화점은 소비자 분석 데이터인 ‘디지털 AI 플랫폼'을 구축, 입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신설,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1월 둘째 주 ‘인공지능 36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초대 AI 책임자 배치 소식이 화제였다. 과기정통부는 AI와 네트워크 총괄 기능을 강화한 국・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도현 AI기반정책관, 김경만 AI기반정책과장 등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AI 시대를 맞아 이용자의 권리와 이익 보호를 위한 기본 원칙을 제정해 눈길
펜타시큐리티가 웹사이트 위・변조 대응력을 높이고자 자사 웹방화벽에 차세대 기술을 도입한다. 웹사이트 위・변조로 발생하는 악성코드 감염이나 정보 유출 등의 다수 피해를 줄일 전망이다.정보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는 12일 급증하는 웹사이트 위・변조 공격 대응력을 높이고자 자사의 웹방화벽 'WAPPLES(와플)'에 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와플의 지능형 논리 분석인 ‘코셉(COCEP)’ 엔진에 머신러닝과 AI 기술을 보강하는 방식이다.남경문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웹사이트 위・변조는 영리 목적부터 정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