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소규모 암호화폐 거래소가 사라질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16일(현지시각) 전했다.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금융당국이 거래소 규제에 나섬에 따라 수십 개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폐쇄할 예정이며, 그 대상은 거래량이 적은 소규모 거래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신은 한국의 총 63개의 거래 플랫폼 중 약 35개가 정부의 인증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3~6개월이 걸리는 인증절차 마감이 9월 24일이기 때문에 아직 승인받지 못한 거래소가 제때 인증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이번 규제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극히 일부분에만
성탄절과 연말연시 스키장을 비롯한 겨울스포츠시설 운영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인파가 많이 몰리는 주요 관광명소도 폐쇄된다.정세균 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형식적 단계 조정보다 생활 속 감염 확산을 실질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특별대책은 크리스마스 이브(12월 24일)부터 새해 연휴가 끝나는 날(1월3일)까지 전국에 걸쳐 시행된다. 이에 따라 스키장 등은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주요 관광명소도 폐쇄된다. 또
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메디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회사측은 경기 판교 알파리움타워 2동뿐 아니라 옆 건물인 1동까지 폐쇄됐다. 알파리움타워 1동 내에는 삼성 어린이집도 위치해 있어 불안이 커진다.삼성전자에 따르면 확진자는 알파리움타워 2동에 근무하는 직원이다. 해당 직원은 6일 검사를 진행해 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메디슨은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알파리움타워 2동뿐 아니라 옆 건물인 알파리움타워 1동까지 폐쇄했다. 1동에 상주하는 삼성SDS 물류사업부문 직원들도 이날 오전
삼성전자가 중국 장수성 쑤저우(蘇州)시에 위치한 개인용 노트북·PC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고 대규모 감원을 단행한다.2일 중국 시나닷컴과 홍콩 SCMP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지법인인 쑤저우삼성전자컴퓨터유한회사(SESC)는 현지 노트북·PC 조립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이 공장에서 근무하던 1700여명의 직원 가운데 절반 가량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이번 결정은 글로벌 노트북·PC 시장 경쟁이 심화한 가운데 비용 효율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실제 삼성전자는 레노보·화웨이 등 중화권 브랜드에 밀려 중국 시장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지인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네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구미 2사업장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업장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생산라인 근무자가 아니다"며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층만 3일까지 폐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스마트폰 생산라인은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세번째 확진자가 나온 후 사업장 전체를 폐쇄·방역했고, 네번째 확진자가 생산라인 직원이 아니기에 공장 가동을 중단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LG이노텍 구미1A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1일 LG이노텍은 구미1A공장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미1공장은 카메라모듈을 생산하는 곳이다. LG이노텍은 확진 판정 직후 구미1A공장 해당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근무 중이던 직원 전원을 자택 대기하도록 했다. 또, 공장 전체는 폐쇄 후 방역조치를 했다. LG이노텍은 완전한 방역을 실시한 후 보건 당국과 협의하여 안전하다고 판단될 경우 3일부터 공장을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사실상 2일 하루동안 가동을 중단하는 것이라 생산차질은 없을 전망이다.
방역에 체온 점검해도 외부 감염자 막는데는 한계 클린룸 운영하는 반도체 라인 외 확진자 발생시 라인 중단 불가피전문가 "임직원 개개인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올 것이 왔다!’산업계가 떨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한명으로 28일 현대차 생산라인이 멈추자 생산라인을 운영하는 산업계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8일 IT조선이 국내 생산라인 보유 주요 대기업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정부 가이드라인 수준 이상의 방역 및 임직원 건강체크를 실시하지만 해법으로 보지는 않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가 예상외로 급증하고 있어,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기자실 운영을 잠정 중단하는 ICT대기업이 늘고 있다. 본사 사옥에 기자실을 둔 곳들로 외부인과의 접촉이 많은 언론인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LG유플러스는 24일 용산사옥 기자실의 방역 및 개인안전을 위해 25일부터 기자실을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재운영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날 KT도 방역을 위해 기자실을 임시 폐쇄를 결정했다. KT 홍보실은 "코로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25일과 26일 양일간 기자실 방역 작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기자실
신한은행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소재 성남공단금융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해당 영업점을 폐쇄한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직원은 지인 조문을 위해 최근 대구 소재 병원 장례식장에 다녀온 후 발열 등 감염 증상을 보여 선별 검사소를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출근 기간동안 고객과 대면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해당 영업점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감염 우려가 있는 성남공단금융센터 직원 및 관계자 19명을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24~25일 이틀간
대구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금융권에 비상이 걸렸다. 직원 중 확진자가 나온 NH농협은행과 삼성화재는 각각 지점 4곳과 대구 사옥을 폐쇄했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은 대구 지역 영업점 방역을 강화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비상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20일 NH농협은행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지역 일부 영업점을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폐쇄된 지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지부와 두류지점, 성당지점, 칠성동지점 등 4곳이다. NH농협은행은 대체영업점 운영에 들어갔다. NH농협은행 측은 "달성군지부는 직원 중
한국방송공사(KBS)가 지역국의 일부 기능을 총국으로 통합하려고 하자 ‘경영적자를 이유로 지역방송을 축소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며 반발의 목소리가 거세다. KBS는 지역방송국을 폐지하려는 것은 아니라며 해명했지만, 결국 통폐합 절차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는 국회 여야의원 10명이 공동주최하는 ‘KBS 지역방송국 축소 관련 긴급토론회’가 열렸다. 여야 의원들은 토론회에 앞서 "경영적자의 출구로 지역방송을 축소하는 것은 번지수를 잘못찾은 선택이다"며 "이는 정부의 지방 분권에도 역행하는 것이다"고
중국 정부가 최근 인터넷 유해정보 단속을 실시해 최근 3개월간 폐쇄한 웹사이트는 4000개 이상으로 파악된다. 최근 중국 신화 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유해사이트를 차단한다는 캠페인을 벌여 지난 3개월 동안 4000개 이상의 웹사이트 및 온라인 계정을 폐쇄했다. 중국은 인터넷을 엄격하게 통제한다. 포르노, 도박, 종교 개종 권유, 루머 유포를 포함한 불법 온라인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5월에 시작된 캠페인에서 중국 당국은 120개 위반을 적발했고 230개 회사에 이런 불법을 수정하라고 명령했다. 14만7000개 이상 유해한 정보가
일본 소셜 그룹 ‘그리(GREE)’가 선택과 집중을 위해 오사카 사무실을 폐쇄한다. 그동안 스마트폰 사업에 부진했던 그리는 게임 부분에서 고전하며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특히 전년도 매출은 같은 기간에 비해 3.8% 감소한 1522 억엔, 영업이익은 41.2% 감소한 486억엔을 기록했다. 실적 부진과 관련 타나카 요시카즈 그리 사장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오사카 사무실 폐쇄는 본사 경영 전략이 수정됨에 따라 오사카를 폐쇄하고 도쿄 본사에 개발 역량을 집중하려는 움직임이다. 그리 오사카
'디아블로3' 경매장이 폐쇄된다. 블리자드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블로3'의 경매장이 오는 2014년 3월 18일 닫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의 경우 금화 경매장을, 북미 등 해외 지역에서는 금화 및 현금 경매장까지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디아블로3' 경매장은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 시스템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하지만 최근 아이템 획득을 위한 게임 플레이를 방해한다는 지적이 나왔고, 게임 플레이 시간의 대부분을 경매장에 할애한다거나, 저가 아이템을 구입해 이를 다시 비싸게 판매하는 이른바 '되팔이'가 성행하기도 했
SK텔레콤이 그 동안 무료로 제공해 오던 T Wifi Zone을 SK텔레콤 고객들에게만 한정, 개방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폰 및 무선 인터넷 활성화를 통해 국내 통신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SK텔레콤은 2010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Wi-Fi 망 구축을 강화하면서 ‘T 와이파이 존’을 개방형으로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타 이통사도 무료 개방을 해야 한다며 여론을 조성해 왔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결국 SK텔레콤은 늘어나는 데이터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그 동안 일반에 무료로 개방한 T Wifi Zone을
THQ가 한국지사인 THQ코리아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THQ와 버티고우게임즈가 공동개발하던 'WWE 스맥다운 대 로우 온라인'도 중단 및 취소되었다. THQ 코리아는 1일, 공식 입장 발표를 통해 12월 31일부로 THQ코리아 사무소 폐쇄와 함께 '스맥다운 대 로루 온라인' 개발이 취소되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THQ는 윈디소프트와 계약한 온라인 전략 게임 '컴퍼니오브히어로즈 온라인'에 대해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정상 운영 및 서비스된다고 덧붙였다. ▲ 2008년 9월에 진행된 '스맥 대 로우' 업무 협약식버
EA에 편입됐던 팬더믹스튜디오가 폐쇄된다. 팬더믹스튜디오의 폐쇄는 EA가 실시한 1500명 규모의 인력감원 조치 중 일부분이며, 약 200명에 달하는 팬더믹스튜디오 가족이 해고될 예정이다. 팬더믹스튜디오의 핵심 개발멤버는 EA로스엔젤리스 스튜디오로 인사이동 된다. 아울러, 팬더믹이 최근 개발하고 있던 '사보추어'는 문제없이 예정일자에 출시 된다고 한다. 참고로, 팬더믹스튜디오는 지난 2007년, 회사 매수를 통해 EA산하로 들어왔다. 팬더믹이 만든 작품으로는 '풀스펙트럼 워리어',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배틀존 2', '머셔너리
"'듀크 누켐'시리즈는 아직 죽지 않았다." 이전 기사를 통해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던 3D Realms가 공식발표를 통해 건재함을 밝혔다. 3D Realms의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3D Realms는 폐쇄되지 않았고 폐쇄할 생각도 없다. 지금은 작은 스튜디오에 불과하지만, 앞으로도 기업활동을 계속할것이고 '듀크 누켐'시리즈도 계속 만들어 갈것이다." 발표 내용만으로 볼때, 게이머들의 기억에 잊혀질 정도로 긴 시간동안 개발이 계속되어 오던 '뉴크 누켐 포에버'는 앞으로도 계속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듀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