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28일 ‘포터블 기기’의 판매량이 증가세라고 밝혔다.전자랜드가 2022년 7월 1~24일 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태블릿PC와 블루투스 음향기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 80% 성장했다.전자랜드는 두 기기의 판매량이 증가한 가장 큰 원인으로 올여름이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후 처음 맞는 여름인 점을 꼽았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외 활동이 제한돼 실내 사용 가전 판매가 증가했다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여름휴가를 즐기는 사람도 늘어나 자연스럽게 휴대성이 뛰어난 가전 판매가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TV 패널인 ‘OLED.EX’가 자연 그대로의 색을 표현하는 친환경 디스플레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TV를 넘어 게이밍, 투명, 포터블 OLED를 신사업 영역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다.이현우 LG디스플레이 라이프 디스플레이 그룹장(전무)는 7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2022 OLED KOREA 콘퍼런스’에서 ‘OLED, 진화하는 경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이 그룹장은 ▲뉴노멀 시대 디스플레이의 기회 ▲OLED.EX의 기술 혁신 ▲게이밍, 투명, 포터블 등 OLED 신사업 현황 등을 소개했다.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 부문장)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2개월 전부터 연설문 작성·수정을 반복했고, 현지에서도 빈틈없이 리허설을 준비한 결과물이다.한 부회장은 4일(현지시각) 오후 6시 30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Venetian’s Palazzo Ballroom)에서 열린 CES 2022 기조연설에서 시종일관 힘있는 목소리로 참관객들에게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 여정에 함께하자고 강조했다.한 부회장은 멀끔하게 다듬은 머리스타일과 좀 더 날렵해진 모습으로 750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 부문장)이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을 주제로 CES 2022 기조 연설에 나섰다. 한 부회장은 맞춤형 경험을 기반으로 한 기술 혁신을 시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메시지 를 남겼다.한 부회장은 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Venetian’s Palazzo Ballroom)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기조연설을 통해 ‘기술’이 지향해야할 가치를 ‘지속 가능한 미래’로 규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도화된 연결성과 맞춤화 경험을
[IT조선 차주경] 고화질 영상시장과 함께 영상 입출력 기기도 성장하고 있다. 특히 쓰임새가 늘고 성능이 향상된 ‘프로젝터’ 부문의 발전이 놀랍다.렌즈, 램프 등 광학 기술 발달이 프로젝터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모양새다. 특히 프로젝터의 해상도가 대폭 향상됐다. 기존 프로젝터는 대부분 HD 해상도를 지원했지만, 2015년 말부터 풀 HD를 넘어 4k 해상도가 보편화됐다. 파나소닉, 캐논 등 광학 기술과 영상 코덱 기술을 모두 가진 제조사들이 프로젝터 해상도 향상에 특히 적극적이다. 파나소닉은 세계 최소·최경량 4k 프로젝터를, 캐논
[IT조선 김형원 기자] 대만 에이수스가 USB 전원만으로 동작하는 15.6인치 모바일 디스플레이 ‘MB168B’를 선보였다. 이 휴대용 모니터는 USB3.0 단자에 연결해 쓰는 제품으로 전원 어댑터 등 별도의 전원공급이 일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모니터는 ‘1920 x 1080’ 해상도와 ‘1366 x 768’ 해상도 제품 등 두 가지로 나뉘어 판매된다. 패널은 시야각이 좁은 TN방식을 사용하며 표면은 빛 반사가 적은 논글레어 방식을 채용했다. 제품 크기는 379 x 236mm이며 두께는 8mm, 무게는 800g으로 가벼우면
‘새’ 모양의 귀여운 스피커가 출시됐다. 싱가폴에 위치한 Gavio란 회사가 만든 ‘WRENZ’다. 높이 6.5Cm에 불과한 작은 크기이지만 메이커측 설명으로는 저음도 잘 표현할 만큼 파워풀한 스피커라고 한다. ‘WRENZ’ 스피커는 360도 음이 고루 퍼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하나로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해내지만, ‘WRENZ’끼리 서로 연결이 가능해 마치 참새가 합창을 하듯 입체적인 소리를 즐길 수 있다. 작은 크기이니만큼 당연히 밖에서도 쓸 수 있도록 스피커 속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가격은 싱가폴달러로 89.9로, 한국 돈으
스마트폰, 태블릿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포터블 오디오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일반 전원이 필요한 스피커와 달리 포터블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스마트 기기의 음원을 그 자리에서 바로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많은 업체들이 포터블 오디오 시장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렇다면 요즘의 스마트한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을 선호할까?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살펴보니, 크기가 작고 기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혜림 다나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이하 SCEK)가 국내 정식으로 유통하는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PS 비타’를 첫 공개하고 성공을 자신했다. 27일 서울 용산, 플레이스테이션존에서 진행된 미디어 시연회에서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국내 PS 비타 판매 목표 수치는 정해놓지 않았지만, 한국에서 PSP가 80만대가 팔린 만큼 비타도 그 이상의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 2월 11일 국내 정식 출시되는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PS 비타’는 6종의 타이틀과 함께 출시된다. 6종 타이틀은 국내에
휴대용 네오지오 게임기가 등장했다. 게임기 안에는 무려 20개의 네오지오 게임이 내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을 판매하는 ‘패미콤 플라자’ 정보에 따르면 ‘네오지오 휴대용 게임기(가칭)’는 SNK 라이선스를 받아 만들어진 제품이다. 4.3인치 LCD를 넣었고, SD메모리 카드 슬롯과 메모리는 2GB를 갖추고 있다. 휴대용 게임기인 만큼 충전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배터리 용량은 2200mAh다. 제품 크기는 170(가로)x72(세로)x15mm(높이)로 아이폰 등 스마트폰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다.
박스를 오픈하고 PS VITA를 처음 봤을 때의 첫인상은 ‘아 정말 크다!’였다. 이 크다는 것은 물론 네거티브한 의미는 아니다. 기계 자체가 큼직한 만큼 5인치나 되는 액정의 크기가 첫눈에 확 들어왔다. 필자가 사용하는 안드로이드폰인 HTC EVO 3D가 통째로 들어갈 정도로 큰 화면 크기에 조금 감동을 했다. 그리고 그 본체를 처음으로 손에 든 순간 첫 느낌은 ‘왜 이렇게 가벼워!?’였다. Wi-Fi 모델의 무게는 260g인데, PSP 1000번(280g)은 손으로 들었을 때 굉장히 묵직한 인상을 주었는데, 어째서 20g밖에 차
미국 보스(BOSE)의 공식 수입원인 세기HE가 무선으로 고음질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링크(SoundLink Wireless Mobile Speaker)'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운드링크 스피커는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과 같이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기들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어 별도의 케이블이나 독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야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는 완충 시 최대 8시간 동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운드링크는 크기가 작아 한 손으
와이파이(Wi-Fi) 기능을 빼고 가격을 낮춘 새로운 PSP(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이 등장 했다. 소니(SCE)는 PS3 가격인하 발표와 함께 염가버전 PSP를 발표했다. 제품번호는 ‘PSP-E1000’이며 가격은 99유로다. (기사 작성시점에서 한화로 환산하면 15만원 가량이다.) 신제품이자 염가버전인 PSP-E1000은 기존의 PSP와 비교해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선 전체적으로 광택재질이었던 기존 제품에 비해 신제품은 무광택 재질을 채용했으며, 본체 아래부분 PSP로고 주변의 버튼 디자인은 상당히 다른 모습을 띠고
PSP 인기작 ‘몬스터헌터 포터블 3rd’를 PS3에서 고해상도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소니(SCE)는 PSP 명작게임을 PS3용으로 리메이크 해 판매하는 ‘PSP Remaster’ 시리즈를 향후 지속적으로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PSP Remaster’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PSP버전에 비해 해상도가 HD로 비약적으로 업그레이드 된다는데 있다. 아울러 3D 입체영상과 PSP와의 세이브데이터 공유, 온라인 플레이 등을 제공한다. 현재 ‘PSP Remaster’ 제 1탄으로 소개된 게임은 캡콤의 인기 게임 ‘몬스터헌터 포터
‘PSP go’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소니(SCEJ)는 자사 휴대용게임기 ‘PSP go’의 생산 및 출하를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시장재고가 바닥나면 PSP go는 역사 속의 게임기가 되는 셈이다. ‘PSP go’는 PSP의 파생 상품으로 PSP의 게임 매체였던 ‘UMD’를 과감히 버려 몸집을 줄이고 슬라이딩 키패드를 채용하는 등 제품 디자인 측면에서 주목을 끌었던 상품이었다. 하지만 가장 큰 특징이었던 UMD 드라이브를 장착하지 않았다는 점과 모든 게임을 온라인으로만 구입해야 했다는 것, 그리고 온라
“NGP 올해 출시 문제없다.” 소니(SCE)가 미국 소니(SCEA) 사장의 NGP 지역 제한 출시 발언에 제동을 걸었다. 소니 홍보부의 후쿠오카 사토시는 “현재 지진 피해는 NGP 출시 계획에 영향을 주고 있지 않다.”며 올해 NGP가 전세계 출시될 것임을 시사했다. 참고로, 미국 소니(SCEA)의 잭 트래튼 사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진 피해로 인해 NGP 출시를 올해 전세계가 아닌 하나의 지역으로 한정시키는 것을 검토 중”이라 말한바 있다. 소니(SCE)의 NGP는 동사의 휴대용게임기 PSP의 뒤를 잇는 차세대 휴대
일본 지진/ 쓰나미 피해가 게임업계로 이어지고 있다. 소니(SCEJ)는 자사 고객을 위한 인포메이션센터와 플레이스테이션 수리 업무가 당분간 불가능 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문제는 이들 업무가 언제 정상화될지 불투명하다는 점이다.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기기 수리 불능 사태는 지금으로서는 일본에 국한된 얘기다. 하지만 8개 이상의 공장이 타격을 입은 소니이기에 게임기 수리 및 관련 부품 수급문제는 해외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상품전문 뉴스 채널
미국에서 PSP가격이 인하됐다. 가격인하 폭은 40달러로, 종전 169.99달러에서 129.99달러로 현지 공식가격이 변경됐다. 아울러 PSP용 인기 게임도 속속들이 가격이 낮춰졌다. 가격인하 된 게임은 ‘어쌔신크리드 블러드라인’, ‘디시디아 파이널판타지’, ‘메탈기어솔리드 피스워커’, ‘리틀빅플래닛’ 등이며 ‘Greatest Hits’란 이름으로 19.99달러에 판매 중이다. 참고로 PSP 가격인하는 현재 미국에서만 적용된 상태이며, 한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 지역은 아직 가격인하 발표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게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1억5000만대) 팔린 가정용 게임기 PS2. 해외에서 PS2게임을 다운로드 방식으로 휴대용게임기인 PSP로 공급한다는 새로운 소문이 등장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영국의 Official PlayStation Magazine의 ‘Rumour Machine’에 게재된 새로운 정보에 따르면 소니(SCE)가 PSP 플랫폼을 위해 PS2게임을 다운로드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적혀있다. 참고로, 소니(SCE)가 PS2용 게임을 다운로드 방식으로 공급한다는 정보는 과거에도 몇 번 소문 형태로 기사화
소니(SCE)의 차세대 PSP인 코드명 ‘NGP’는 이미 알려진 대로 새로운 유저인터페이스(UI)를 갖추고 있다. 이에 대해 NGP 개발에 깊게 관련되어 있는 SCE월드와이드스튜디오의 요시다슈헤이가 외신(Edge Magazine)을 통해 PS3와 PSP에 쓰인 UI ‘XMB’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UI ‘Live Arena’를 채용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NGP에 새로운 UI인 Live Arena를 채용한 이유는 ‘NGP의 터치패널을 활용하기 위함’이 가장 크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