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마다 디지털 카메라·캠코더·렌즈·스마트폰 카메라 등 광학 업계 이슈를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주]마이크로포서즈 연합이 흔들립니다. 풍전등화 위기에 처했습니다. 연합 양대 축 가운데 하나 올림푸스가 디지털 카메라 사업을 사모펀드 JIP에 팔았습니다. 나머지 축 파나소닉은 수년째 디지털 카메라 부문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2022년까지 흑자를 내지 못하면 특단의 조치를 생각한다고 합니다.마이크로포서즈는 오늘날 ‘미러리스 카메라’의 개념을 정립한 선구자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 시장 규모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주춧돌부터 흔들
금요일마다 디지털 카메라·캠코더·렌즈·스마트폰 카메라 등 광학 업계 이슈를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주]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카메라 부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칩니다. 처음에는 낮은 완성도, 카피캣(기술, 외관 등을 베껴 만드는) 논란에 시달렸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는 카메라 기술을 절치부심 갈고 닦는 한편, 세계적인 카메라 명가와 협업해 단숨에 인지도와 판매량을 끌어올렸습니다.이제 중국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은 애플, 구글 등 시장 리더 기업의 그것과 비교해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을만큼, 심지어 몇몇 부문은 압도할 만큼 좋아
금요일마다 디지털 카메라·캠코더·렌즈·스마트폰 카메라 등 광학 업계 이슈를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주]디지털 카메라 업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는 한편, 소비자에게 줄 선물을 내놨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화상 회의, 원격 수업에 쓸 수 있는 웹 캠으로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이하 디카-웹캠 소프트웨어)를 무료 배포했습니다.웹 캠이 가격이 싸다고는 하지만, 따로 사자면 은근 번거롭고 가격도 부담스럽습니다. 게다가 디지털 카메라는 웹 캠보다 화질도 월등합니다. 화상 회의, 원격 수업할 때 인물 사진처럼 배경흐림 효과를 넣는 것도
금요일마다 디지털 카메라·캠코더·렌즈·스마트폰 카메라 등 광학 업계 이슈를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주]디지털 카메라 업계가 ‘UHD(초고화질, Ultra High Definition) 동영상’ 시장에 큰 기대를 겁니다. UHD 동영상의 화질은 사람의 머리카락 한올한올, 건물 바깥 벽에 새겨진 정교한 무늬, 새벽녘 하늘의 오묘한 색상을 실물처럼 표현할 정도로 좋습니다. 그래서 UHD 동영상을 찍으려면 ‘촬영 기기의 성능’도 우수해야 합니다. 대형·고화소 이미지 센서와 교환식 렌즈, 영상 기기 연결 단자와 각종 촬영 편의 기능을 가진
금요일마다 디지털 카메라·캠코더·렌즈·스마트폰 카메라 등 광학 업계 이슈를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주]2010년 전성기를 맞은 후 꾸준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광학 업계.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가 불어닥친 2020년 이후 하락세는 더욱 가파르게 변합니다. 디지털 카메라 생산량이 연일 곤두박질치며 주요 기업의 실적을 끌어내렸습니다.광학 업계의 2분기 실적은 좀 나아졌을까요? 더 악화됐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세가 4월 이후 오히려 더 거칠어진 탓입니다. 광학 업계를 일구고 이끌어온 캐논과 니콘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금요일마다 디지털 카메라·캠코더·렌즈·스마트폰 카메라 등 광학 업계 이슈를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주]사진·카메라 역사에 굵직한 발자국을 남겨온 공룡 기업, 코닥. 디지털 카메라 시대에 경쟁에서 밀려나 시장 점유율을 뺏기다 급기야 2012년 파산까지 신청했습니다. 어찌어찌 되살아나기는 했지만, 사진을 포함한 주요 사업과 특허를 많이 잃어버렸습니다.파산은 극복했지만, 이후 코닥의 행보는 수난 그 자체입니다. 최근에는 가상화폐 사업에 손을 댔다가 욕만 먹으며 또 한번 쓴맛을 봤습니다. 절치부심하던 코닥은 이번엔 ‘OOO’ 부문으로 눈
금요일마다 디지털 카메라·캠코더·렌즈·스마트폰 카메라 등 광학 업계 이슈를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주]‘AP통신(Associated Press)’을 아시나요? 1846년 설립된 미국 최대의 뉴스 조직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영상 미디어입니다. 세계 100개 나라 250곳에서 AP통신 기자들이 활약하며 하루에 보도 사진 3000장, 보도 영상 200개를 남깁니다.AP통신은 1863년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을 포함해 인류의 역사 속 수많은 순간을 담았습니다. 23일(현지시각) AP통신이 놀라운 소식을 전
금요일마다 디지털 카메라·캠코더·렌즈·스마트폰 카메라 등 광학 업계 이슈를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주]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이 모처럼 시끌벅적합니다. 캐논 EOS R5에 이어 소니 A7S III, 니콘 Z5 등 주요 제조사별 35㎜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이 발표된 덕분입니다. 신제품의 성능과 장점을 살펴보면 제조사가 어느 길을 바라보는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 파나소닉과 펜탁스도 신제품 소식을 냈습니다. 2020년 초 가장 활발하게 움직인 후지필름은 조용히 시장 흐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발을 뺀 올림푸스도 당
금요일마다 디지털 카메라·캠코더·렌즈·스마트폰 카메라 등 광학 업계 이슈를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주]수년간 침체 분위기에 빠져 있던 디지털 카메라 업계에 모처럼 생기가 돌았습니다. 캐논 EOS R5가 30일 출시되는 덕분입니다.4500만화소 이미지 센서와 초당 20매 고속 연속촬영, 정밀한 자동 초점과 셔터 속도 8단계를 보완하는 광학식 흔들림 보정, 8K UHD 동영상 등, 캐논 EOS R5는 디지털 카메라의 성능 한계를 한단계 높일 제품으로 주목 받았습니다.그런데, 캐논 EOS R5가 정식 판매되기도 전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금요일마다 디지털 카메라·캠코더·렌즈·스마트폰 카메라 등 광학 업계 이슈를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주]빛을 보충하고 조명 효과를 낼 때 쓰는 카메라 액세서리 ‘플래시’. 플래시를 여러개 쓰려면 꼭 ‘마스터(Master)’와 ‘슬레이브(Slave)’ 기능을 설정해야 합니다. 마스터 플래시가 신호를 주면 슬레이브 플래시가 동시에 혹은 순서대로 동작하는 방식입니다.최근 캐논은 ‘플래시를 만들 때 마스터, 슬레이브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이름이 과거 인류 최악의 악습이었던 ‘노예 제도’를 떠올리게 한다는 이유에서입
금요일마다 디지털 카메라·캠코더·렌즈·스마트폰 카메라 등 광학 업계 이슈를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주]"밥은 먹고 다니냐?" 봉준호 감독의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주인공 박두만이 범인에게 나지막이 던진, ‘숱하게 범죄를 저지르고도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고 묻는 명대사입니다. 당시 박두만 역을 맡은 배우 송강호는 이 대사를 ‘범인을 실제로 만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이라고 밝혔습니다.올해에도 등장한 무개념 사진가…꾀꼬리 부부 비극으로 내몰아최근 몇몇 생태 사진가의 몰지각한 행위가 큰 논란을 빚었습니다. 멸종
금요일마다 디지털 카메라·캠코더·렌즈·스마트폰 카메라 등 광학 업계 이슈를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주]구글이 이미지 검색에 ‘사실 확인(Fact Check)’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사용자가 검색한 사진이 진짜 사진인지 가짜 사진인지 프로그램으로 검증하고, 출처와 소유권 등이 명확한 진짜 사진이라는 조건을 만족하면 ‘사실 확인’ 꼬리표(태그)를 붙여 보여주는 방식입니다.구글은 이미지 검색 사실 확인을 ‘사실 여부를 점검하는 출처를 포함해 가장 관련 깊고 믿을만 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했다’고 소개합니다. 세계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
금요일마다 디지털 카메라·캠코더·렌즈·스마트폰 카메라 등 광학 업계 이슈를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주]※2월 후지필름 디지털 카메라 X100V의 광고 영상이 거센 비난을 받았다. 캔디드 포토(사람을 몰래, 동의 없이 촬영한 사진)를 미화하는 내용을 담은 광고였다. 후지필름은 소비자를 불쾌하게 만들었다며 사과하고 광고 영상을 지웠다.※네덜란드 법원은 부모 동의 없이 손자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할머니에게 사진 삭제를 명령했다. 네덜란드 법률상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사진을 불특정 다수가 보는 곳에 올리려면 법적 대리인의 동의를
금요일마다 디지털 카메라·캠코더·렌즈·스마트폰 카메라 등 광학 업계 이슈를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주]스마트폰 본체 앞 뒤에 카메라가 몇 개나 달렸는지, 화소수는 얼마나 많고 줌 배율은 얼마나 큰지. 카메라 성능을 살펴본 후 스마트폰을 사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소비자 대부분이 카메라 성능이 좋은 스마트폰을 선호할 것입니다.그런데,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좋고 나쁘고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고화소에 카메라가 여러개인 스마트폰은 무조건 좋은 제품일까요? 카메라의 성능이 곧 화질을 담보하지는 않습니다. 화소수와 카메라 개수 등 ‘숫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능이 ‘카메라'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21일 LG전자는 한국과 미국에 거주하는 만 20~44세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7%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쓴다고 답했다. 스마트폰으로 음성 통화(81.6%)나 소셜 미디어(80.3%)를 이용하는 비중보다 카메라를 쓴다는 응답 비중이 더 높았다.특히, 한국의 경우 스마트폰 카메라로 ‘여행'과 ‘음식' 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다는 답변이 많았다.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 ‘카메라' 경쟁이 뜨겁다. 지난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준으로 떠오른 듀얼(2) 카메라를 넘어 하반기 이후 트리플(3), 쿼드러플(4)로 이어지는 멀티 카메라 스마트폰이 속속 등장할 기세다.하지만,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기술 발전으로 카메라 개수 늘리기 경쟁이 한시적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스마트폰 두뇌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신경망 엔진을 품으며 사진 촬영 시 실시간으로 고도의 연산을 처리해 최적의 사진을 담는다. 싱글 카메라로도 멀티 카메라 효과를 낼 수 있다.LG전자는 10월 3일(현지
Microsoft Windows Phone 8이 본격적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 스마트폰 전쟁이 더욱 뜨거워졌다. 아이폰과 갤럭시에 밀려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노키아가 Windows Phone 8을 탑재한 루미나 920이 바로 그 주인공. 한 외국 사이트에서 비교한 아이폰5와 루미나 920의 영상을 만나보자. 편집국 취재부 news@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샤프가 스마트 폰에 탑재해 사용할 수 있는 121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을 내놓았다. 샤프의 이번 신제품은 얇은 것이 특징이다. 두께가 5.47mm에 불과하기 때문에 갈수록 슬림화 되는 스마트 폰 제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121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이 등장함에 따라 향후 고급형 스마트 폰에 채택되던 800만 화소 카메라가 121만 화소로 상향되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모토로라가 준비중인 제품에 이 모듈이 들어간다는 소문 역시 들려오고 있지만, 결과는 제품이 출시되어 봐야 알 수 있다. 한편 샤프는 이
IT조선 박상익PD visual@chosunbiz.com상품전문 뉴스채널 아이폰4S! 시리 이외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카메라만큼은 전작인 아이폰4에 비해 많은 발전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묻지마 실험실에서 아이폰4 카메라와 직접 비교해봤다!
삼성전자가 고사양 휴대폰과 스마트폰 등에 사용될 프리미엄 이미지센서 2종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1/3.2인치 구경의 ▲1.12㎛(마이크로미터) 픽셀의 1200만화소 센서(제품명 : S5K3L1)와 ▲ 1.4㎛ 픽셀의 800만화소 센서(제품명 : S5K3H2)로 현재 500만 화소급 이하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카메라폰 시장이 8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제품으로 진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제품은 소형 픽셀에서도 선명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도록 이면조사형(Back Side Illumin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