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유제품 기업 푸르밀을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LG생활건강은 5일 "당사는 음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본 건에 대한 인수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일부 언론은 5월 LG생활건강의 푸르밀 인수 추진 관련 기사를 낸 바 있다. 당시 LG생활건강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해명했다. 황혜빈 기자 empty@chosunbiz.com
교촌F&B는 자체 주문앱을 통한 매출이 연초 대비 35% 상승 했다고 밝혔다. 카페24는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CJ몰, 롯데온, 하이마트 등 신규 판매경로 3곳을 추가 연동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 기업 한섬은 올해 상반기 더한섬닷컴·H패션몰·EQL 등 3개 온라인몰 매출(1240억원)이 전년(765억원) 동기 대비 62% 신장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기존 라면 브랜드인 ‘생면식감’을 ‘자연은 맛있다’로 리뉴얼해 라면사업 재도전을 선언했다. ◇ 유통 업계 동향교촌F&B, 자체 주문앱 매출 연초 대비 35
농심은 새우깡 등 자사 ‘깡 시리즈’ 4개 제품의 7월 매출액이 역대 최초로 100억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2019년 월평균 판매금액 71억원보다 40% 이상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SPC그룹은 잠바주스 브랜드 RTD(Ready to Drink) 주스를 론칭했다. 본사인 미국을 제외한 5개 진출 국가 중 RTD 음료를 선보인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SSG닷컴은 30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유통 업계 동향농심 ‘깡 스낵’ 매출 껑충, 7월 100억원 돌파농심은 가수 비를 모델로 선보인 새우깡 광고가 유튜브에서 40일만
세븐일레븐은 배달앱 ‘요기요’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븐일레븐은 배달 서비스 매장을 5000여곳까지 넓힐 예정이다. KT&G는 청년창업 전용 공간인 ‘상상플래닛’을 개관했다. 남양유업은 중국 상해 디즈니 리조트에 위치한 디즈니 타운에 아이스크림 매장 ‘백미당’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장수 생막걸리 유통 영업망을 대구, 부산, 경남 등 6개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유통 업계 동향세븐일레븐, 요기요와 함께 배달 서비스 5000곳으로 넓힌다세븐일레븐은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푸르밀은 커피에 위스키를 넣은 ‘아이리시커피’ 행사를 18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 메이드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아이리시커피는 아일랜드의 대표 커피를 재해석해 선보인 제품으로, 위스키에 초콜릿과 생크림 등을 넣어 만든 아일랜드산 리큐르를 함유한 제품이다. 오리지널 컵 타입과 위스키를 아이리시 크림향으로 대체한 논알콜 타입 두 가지로 출시됐다.아이리시커피 디제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정상급 DJ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