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머리를 형상화한 새로운 엠블럼을 장착한 ‘뉴 푸조 308(이하 뉴 308)’이 국내에 출시된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6일 서울 강남구 식물원 PH에서 뉴 308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9년만에 출시된 풀체인지 모델인 ‘뉴 308’은 푸조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함께 디자인 메시지를 담은 모델이다. 특히 기존의 사자머리가 아닌 사자 머리를 형상화한 엠블럼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이 모델은 푸조의 최신 플랫폼인 EMP2V3이 기반이 돼 휠베이스가 이전 대비 60㎜ 늘어났다. 뉴 308은 긴 보닛 라인과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 등을
투싼과 쏘렌토 등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이하 리콜)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0일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8개 차종 73만26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투싼, 쏘렌토 등 3개 차종 72만7226대는 전기식 보조 히터 연결부의 내열성 부족으로 인해 온도가 과도하게 증가할 경우 연결부 및 전기배선 손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쏘울 4883대는 에어백 제
이탈리아·미국계 자동차 업체인 피아트 크라이슬러(FCA)와 푸조 자동차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PSA가 16일(이하 현지시각) ‘스텔란티스’라는 합병사로 재탄생했다.양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520억달러(57조원) 규모의 인수합병이 발효됐다고 발표했다. 2019년 기준 연간 800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는 세계 4위 자동차업체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카를로스 타바레스 PSA 최고경영자(CEO)가 스텔란티스 대표를 맡는다. 18일 이탈리아 밀라노와 프랑스 파리에, 19일 미국 뉴욕에서 각각 상장 예정이다.스텔란티스는 푸조, 시트로엥,
푸조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신차 판매에 나선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다푸조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다고 13일 밝혔다.한불모터스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 강화 일환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푸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푸조 스마트스토어 이용 고객을 위한 특가 상품을 마련했다. 11월 한정으로 푸조 508 2.0리터 알뤼르 트림을 약 1000만원 할인한 3488만6000원에 판매한다.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푸조 스마트스토어에서 계약금 10만원
푸조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308 GT 팩 연식변경을 선보인다. 10인치 디지털 계기판 등 신규 편의품목을 추가하면서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한불모터스는 2021년형 푸조 308 GT 팩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신차는 ‘디지털 아이-콕핏’을 적용, 10인치 디지털 계기반에 효과적으로 주행 정보를 표시한다. 여기에 기존 상위 트림에 적용하던 알칸타라 가죽 시트를 기본 제공하고, 휠 규격을 18인치로 키워 역동성을 강조했다. 이밖에 외장색에 ‘버티고 블루(Vertigo Blue)’를 추가해 선택지를 넓혔다.
푸조가 브랜드 창립 210주년 기념 온라인 행사에서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푸조 508 PSE)’를 최초 공개했다. 모터스포츠에서 쌓은 노하우에 최신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기술력을 품은 신차다. 25일 푸조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푸조 508 PSE는 1.6리터 가솔린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시스템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약 53.06㎏·m, 0→100㎞/h 가속시간 5.2초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앞뒤축에 각각 탑재된 전기모터로 4WD를 구현했다. 순수
LG유플러스가 푸조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와 커넥티드카 서비스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프랑스 PSA그룹 차에 커넥티드카 기술이 도입되는 첫번째 사례다.LG유플러스와 한불모터스는 ‘커넥티드카 통신인포테인먼트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사는 21일 출시 예정인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부터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시작으로 푸조와 DS의 다양한 제품들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커넥티드카 구매자는 LG유플러스 통신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자동 업데이
PSA그룹 대표 브랜드 푸조가 올해 창립 210주년을 맞았다. 푸조는 기념 로고를 공개하는 한편 글로벌 미디어 초청 디지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푸조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오는 26일 브랜드 창립 210주년을 맞아 기념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3일 회사가 공개한 210주년 기념 로고는 1858년 등록된 푸조 최초의 사자 로고를 활용, 푸조 디자인 랩 스튜디오에서 제작했다. 사자는 당시 철강 기업으로써 톱이나 칼 등을 제작했던 푸조의 세 가지 특성인 유연성과 강도, 절단 속도를 상징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사자
푸조, 르노 등 보조금 지급시 ‘2000만원대’ 강조국산 전기차보다도 가격 낮아"전기차, 가격경쟁력보다 상품성 중요" 의견프랑스산 전기차가 속속 한국땅을 밟는다. 국산 전기차와 직접 경쟁도 불사할 정도로 공격적인 가격책정이 눈에 띈다. 보급형 전기차 시장 확대 가능성을 본 포석이다. 하지만 현대차 안방 시장에서 가격만으로 경쟁해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테슬라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알려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리를 잡아 가지만, 한국에서 프랑스 업계의 가격 정책이 통할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20일 수입차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불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에서 수입 또는 제작·판매한 총 19개 차종 472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몬데오는 파워스티어링 모터 고정 볼트가 부식·파손돼 핸들이 잘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2150대가 리콜된다. 파워스티어링 모터는 핸들을 가볍게 돌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다.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푸조 508 2.0 블루HDi 등 7개 차종 1313대는 엔진 전자제어장치(ECU)와
푸조, 2025년까지 국내판매 50% 전기차로 전환"단일 제품으로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동시에 판매하는 수입 브랜드는 푸조가 유일합니다. 향후 국내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추가하겠습니다. 푸조가 국내 수입 SUV 시장은 물론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동근태 한불모터스 영업총괄 상무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올 뉴 푸조 2008 SUV 신차 발표회에서 푸조의 전기차 전환을 천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디젤의 명가'로 불리던 푸조 브랜드였던 만큼 이번 선언은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 평
디젤·전기차 투트랙 전략으로 컴팩트 SUV 시장 공략보조금 적용 시 전기차도 3000만원대 구매 가능28일 푸조 공식수입사 한불모터스는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콤팩트 SUV ‘올 뉴 푸조 2008 SUV’를 선보였다. 푸조 2008 SUV는 2013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120만대 이상 판매된 브랜드 베스트셀링카다. 2015년 한국시장에서도 수입 콤팩트 SUV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누적판매대수는 8094대를 기록했다.신차는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이다. 회사는 2008 SUV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추가하고 차체를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 2000만원대 1회 충전 시 244㎞ 주행 가능푸조 공식수입사 한불모터스가 전기차 e-208을 21일 국내 출시했다. 아담한 크기의 해치백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웠다.뉴 푸조 e-208은 PSA그룹이 한국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100% 순수 전기차다. 최고 136마력, 최대 26.5㎏·m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용량은 50㎾h, 1회 충전시 최장 244㎞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WLTP 기준 340㎞). 100㎾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30분이면 약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노멀, 에코, 스포츠 등 세가지
아우디 푸조 벤츠 포르쉐 등 전기차 라인업 강화경쟁력 있는 재원으로 테슬라 아성 허물지 ‘주목’코로나 팬데믹 여파속에 하반기 수입 전기차 전쟁 서막이 올랐다. 테슬라는 보급형 전기차 모델3를 발판으로 한국 전기차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아우디, 푸조,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라인업을 잇따라 강화하며 테슬라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다.6일 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신차 등록한 테슬라 차량대수는 전월 대비 1497% 증가한 2827대다. 테슬라 국내 진출 이래 역대 최다 대수다.카이즈
푸조 공식수입사 한불모터스가 푸조 소형 SUV 2008 완전변경차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국내 출시는 3분기 예정이다.한불모터스는 오픈먀켓 11번가에서 올 뉴 푸조 2008 SUV 사전계약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푸조 2008 SUV는 2013년 글로벌 출시 이후 누적판매 120만대를 넘어선 브랜드 베스트셀링 SUV다. 국내에선 2014년 사전계약 일주일 만에 1000대를 돌파, 2015년 수입 콤팩트 SUV 판매 1위를 기록했던 차다. 이번에 출시되는 차는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차다. ▲전동화 파워트레인 추가 ▲더 커진 차
한불모터스가 16일부터 5월 30일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세이프 & 클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불모터스는 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토모빌의 공식 수입원이다. 서비스 캠페인은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기간 동안 푸조 시트로엥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를 교체하는 자사 고객들에게 항균필터 무상 교체 서비스(부품 및 공임비 무료)를 지원한다.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에게는
푸조·시트로엥·DS오토모빌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올해 한국시장에 전기차 3종을 투입하며 친환경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3일 한불모터스에 다르면 올해 프랑스 PSA그룹의 신형 전기차를 내수시장에 전격 투입하는 등 ‘전기차 2.0’ 시대를 선언한다. 전기차 출시를 위한 전담 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한다. 영업사원 및 서비스 담당자에 대한 전기차 교육도 강화한다. 올해 한불모터스가 들여올 신형 전기차는 뉴 푸조 e-2008 SUV, 뉴 푸조e-208, DS 3 크로스백 E-텐스 등이다.
르노와 합병을 추진했던 FCA가 ‘홀로서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2분기 실적 반등으로 사내 분위기 수습에도 힘이 실렸다.마이클 맨리 FCA CEO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프랑스 르노와 합병 협상을 재개할 용의는 있지만, FCA의 기술력을 높이거나 판매 라인업을 늘리는 데 르노가 유일한 파트너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FCA는 르노와 합병을 추진하던 지난 6월 프랑스 정부 관리들이 회담에 개입하고 협상 결정을 연기하려 하자 350억 달러 규모의 합병 제안을 철회했다.맨리 CEO는 "견실한 미래와 명확한 계획을 위한 투자가 전략적으로 진
푸조·시트로엥·DS오토모빌 자동차 구매자는 이달 1일부터 신차에 여러 차례 동일한 하자 발생 시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해졌다. 한불모터스는 7월 1일부로 자동차 교환 및 환불제도(이하 한국형 레몬법)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DS오토모빌 공식 수입사다.회사는 6월 26일자로 국토교통부에 ‘한국형 레몬법' 수용 서면동의서를 제출하고 이달 1일부터 영업 일선에 본격 적용한다. 2019년 6월 1일 이후 계약분도 소급적용한다. 한국형 레몬법은 올해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발효되며 시행됐다. 신차 구매 후 일정 기간 동
푸조가 신형 2008 SUV의 디자인과 제원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푸조 2008 SUV는 2013년 출시 후 글로벌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브랜드 대표 B 세그먼트 SUV다. 6년만의 완전변경을 거치며 푸조 최초로 전기 파워트레인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동력계는 가솔린과 디젤 등 내연기관에 전기모터를 추가했다. 브랜드 SUV 최초 전기차 뉴 푸조 e-2008 SUV는 50㎾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으로 최장 310㎞까지 주행 가능하다(WLTP 기준). 전기모터는 최고 136마력, 최대 약 26.5㎏·m의 성능